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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운이는 내가 보기에 주의력부족이다.
늘 잃어버려고 눈앞에 있는 것도 찾지 못하고 "어디, 어디" 엉뚱한 곳만 왔다 갔다한다.
열이 난다~
그래서 늘 시험을 봐도 실수을 많이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지 못한다.
글씨도 엉망이다. 대충대충.. 그것때문에 선생님께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
아이의 단점을 고쳐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마도 학교안 사물함이나 책상은 엉망진창일것이다.
그로 인해 선생님께 지적도 받은적이 있는 것 같다.
또 공부할때도, 화장실갈 때도, 밥먹을때도 몰래 몰래 책을 보는 나쁜 버릇이 있어
얼마전에 매를 들어 단속을 했다. 요즘은 조금 낫아 진 것 같다.
지켜 보다 한번 들키면 다시 매를 들어 각인 시켜려고 벼르고 있다.
무엇을 하든 빨리해버리면 좋을 텐데..
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책이 좋다는 우리고운이..
반듯하고 정직하게 크기를 바라지만 그것이 우리아이가 살 세상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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