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민하게 만드네요? ^^ 일전에 어떤어떤 경험들을 통해서 학내 학생운동이 더는 이렇게 되어서는 안된다는 고민이 들었어요. 그래서 학교 운동판을 갈아엎을 생각인데, 이거 도움도 되고, 근데 씁쓸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에효 ㅠ.ㅠ
P.S. 일전에 황선씨의 조승수씨 비난글에 대해서 역시 고민해 보았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당 강령 어긴거랑, 당의 방침을 어긴거랑 단순비교를 해봐도 어느 쪽이 더 문제가 많은지 자명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에휴... 이래서 범청학련은... 정말이지 싫어지는군요. 한 때 통선대 두 번 간게 자랑이었던 제가 참 부끄러워진다는 ㅠ.ㅠ
하늘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김창현이 이런 장문의 글을 쓰면서 "닥치고 대동단결"을 주장하는 것은 결국 자기 조직 성원들에게 비대위의 혁신안을 받지 말 것을 지시하는 동시에 기타 정파에 대해서도 '분열책동'에 가담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것이겠죠. 경기동부는 이용대가 체면 불구하고 진두지휘하면서 혁신안을 깨려고 하고 있구요. 차라리 잘 된 일이죠. 자기정체성을 이렇게라도 드러내준다는 것이 어딥니까? 오히려 넘 늦은 감이 있을 정돈데요. 난리 굿을 하는 모습에 한 번 웃어주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1심회/ 흠... 최기영 보고서의 평가가 근거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이는 거죠.
손윤/ ㅠㅠ 인간이 싫어지게 만든 것은 제 책임이 큽니다....
에밀리오/ 어떤 '운동'이든 스스로가 전복된 주체로 서지 못하면 타도의 대상이 될 뿐이겠죠. 좌건 우건 마찬가지입니다. 조승수 건은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조승수가 정치인다운 센스를 발휘하지 못한 문제는 분명히 남겠죠. 그러나 조선일보에 인터뷰했다는 것이 무슨 죽을 죄를 진 것처럼 이야기되는 것은 불가하다는 생각입니다. 정치인으로서 센스를 발휘하지 못한 것과 당 강령을 위반한 행위는 각각 따로 판단해야할 문제겠죠.
삐딱선/ ㅎㅎㅎ 아직 그 견해를 수정했다는 김창현의 이야기는 직접 들은 바가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