쯧/ 노무현이 "그놈의 헌법"이라고 한 말 자체로 꼬투리 잡는 거 아님은 본문 다시 보시면 아실 거에요. 노무현이 "그놈의 헌법"이라고 하던 "이 죽일 놈의 헌법"이라고 하던 그건 별로 관심사항이 아니에요. 대통령이 정치적 발언 할 수 있다고 하면서 헌법 상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대통령이 정작 정치적 중립을 보장해야할 선관위에 대해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같잖다는 거죠. 지금 불쌍한 건 제가 아니고 님이에요. 그저 어떻게든 노무현을 감싸고 싶다보니까 무슨 얘긴지 들여다보지도 않고 일단 말꼬리부터 잡는 무현교 신도들이에요.
허허.. 강연에서 앞뒤 30초씩만이라도 보고 쓰는 글인가요? "이 죽일 놈의 사랑" 이라는 드라마는 남녀 자유연애를 부정하는 반자유주의적인 내용이겠군요? 강연에서 말이 안되는 내용도 있긴 하더만 어떻게 된게 내용에 대한 평 하는 사람들은 없고 말꼬리 잡기 바쁜지.. '그놈의 헌법'이란 단어 갖고 헌정유린한다고 사설 쓰는 어이 상실한 논설위원도 있더만 이 글도 매한가지네요.. 불쌍타..
오랜만에 와보니 마감끝난 상황에 들어대는 것 같네요. 행인님이 보면 다행이겠지만....
힘 빠진 상황이 비디오 본 것처럼 그려지네요. 저 역시 사람을 소모품처럼 대하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없는 사람들을 가장 혐오해요. 너무 진부한 말이지만 진심으로 힘 내시구요. 늘 말없이 응원합니다. 만나면 무지하게 말 많아서 시끄럽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