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는 물론 인터넷 돌아다닐 정신도 없었는데 오랫만에 들어오니 이런 반간운 소식이 있군요. 첫번째 덧글이 어이없어 깨긴 했지만 당내에서도 저런 수준의 딴지가 많이 걸리겠지요. 이러이러해서 상근자노조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반대부터하고 논리를 갖다 붙이는 행태 말입니다.(본인들도 뭐가 먼저인지 모르죠) 하여튼 힘내시고요, 꼭 성공하셔야 합니다. 이것까지 실패하면 안그래도 얼마 안남은 당에 대한 애정 바닥나버려 당원노릇 해먹겠습니까? ^^ 화이팅!!
마당바우/ 민주노동당은 결의결사체입니다. 당상근자들, 목숨까지는 몰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버리고 노동해방세상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 많이 있고 그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노동당 상근자 노조를 결성하고 있습니다. 노조 만들기 위해 나선 상근자들 역시 쥐꼬리만한 활동비 당사업에 쏟아붓는 것도 모자라 자기 돈 써가면서 활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를 노동자로 규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노동해방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자기 자신의 처우조차 개선하지 못하면서 누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겁니까? 당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이 동일선상에서 논의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안에서 해방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자세입니다. 제발 부탁드리는데, 협소한 관점으로 노동조합운동을 바라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바로 그런 관점이 남한 자본가들의 상투적인 관점입니다. 그리고 그 관점에 알게 모르게 관성적으로 순치된 것이 오늘날 남한 사회의 노동조합 운동이구요. 남한 사회 노동조합운동을 매도하는 수구반동세력의 일상적 비판의 용어가 바로 그 "회사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노조"였고, 그들은 말끝마다 "회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노조"를 요구했습니다. 노동조합운동을 좀 더 넓고 깊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수치화된 시험점수로 규정하는 미친 사회적 흐름을 뒤집어 엎어야겠으나...일단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내용을 대폭 축소, 재조정하고(노동관계법, 공산당사, 러시아 혁명사 이런거 좀 넣고 영어이런건 좀 빼고) , 대학을 뺑뺑이로. 혹은 대학졸업의 유무를 채용기준으로 설정한 기업은 국유화.
올해는 제발 아무도 안죽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