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리오 (2006/11/17 09:4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으하하하 조선문집 최고로군요 >_<b
  • 행인 (2006/11/17 09:3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비올/ 수능세대(!)인 행인은 그리 까마득한 기억이 아니지만^^ 어쨌든 그 알량한 시험 하나 보려고 무려 12년 이상을 학습기계로 살아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날씨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기냥 추워집니다...
  • 비올 (2006/11/17 03:2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그 시절이 까마득한데, 전 아직도 입시철만 되면 추워요. 그거 참 기분 드러워요.
  • 행인 (2006/11/17 02:0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쥬느/ 한 번 더~~ &#46220;장...

    말걸기/ 더 늘일 수도 있는뎅...
  • 행인 (2006/11/17 01:5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마당바우/ 당내 상근자들 누구도 자신을 활동가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또한 당원과 지도부가 자신을 착취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구요. 그러나 상근자들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과 상근자들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깁니다.

    상근자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 활동가로서 당연한 것이겠지만, 상근자들은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바로 그것이 착취의 발로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자본주의라는 사회구성체의 기본모순을 생각하시는 분이 변증법 앞에서 논리학의 모순율로 논점을 비켜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군요. 굳이 변증법적인 발로로 생각하자면 당 내에서 상근자들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과 상근자들의 관계는 결국 적대적 모순관계로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님은 노조를 만드는 사람들을 조합주의 혹은 경제주의에 기운 사람들로 매도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노조를 준비하는 모든 상근자 동지들에게 사과하셔야 합니다. 조합주의(경제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함부로 단정짓는 님의 방식은 누구에겐가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레테르를 붙이는 행위일 뿐입니다.

    당내 상근자들이 겪는 아픔 중에는 바로 그 '노동착취'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님이 부정하시더라도 실상 존재하는 것을 없다고 할 수는 없죠. 당 내에 적대적 모순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말씀을 드린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quot;부르주아 : 프롤레타리아&quot;라는 계급모순을 이야기하시길래 표면상 그러한 계급모순은 발견하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모순과 유사한 모순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죠.

    또는 더 나가서 적대적 모순과 비적대적 모순이 공존한다고나 할까요? 부탁드리건데 당내 노조를 건설하려는 동지들에게 님의 이상한 기준으로 단정적인 딱지붙이기는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말걸기 (2006/11/17 01:3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한 문장으로 그 말을 다 담다니... <@.@>
  • 마당바우 (2006/11/17 01:1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훈계하는 걸로 받아들이셨다면 미안합니다.
    '임금노동자이면서 활동가'라는 존재를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노조활동가들이 대표적으로 임노동자이면서 활동가죠.
    다만 당내 상근자들이 노동착취를 당하는 노동자라는 걸 부정하는 거죠.

    저는 동지께서 당내에서 노조를 추진하시길래
    당연히 자본주의라는 사회구성체의 기본모순을 노-자간의 모순으로 생각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노조는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대중조직의 하나라 생각하실 줄 알았구요.
    이게 제 오류네요.
    당내에는 계급투쟁의 관점에서 노조를 바라보는 게 아니라, 조합주의 혹은 경제주의에 기울어진 관점을 지닌 동지들도 많다는 점을 간과했네요.
    당내에 적대적 모순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됐습니다.
    허나 비적대적 모순을 해결하고자 하시는 거라면 꼭 노조가 아니어도 될 것 같군요.

    그리구요, 유물변증법에서 말하는 모순이랑 논리학에서 말하는 모순율은 다르거든요.
  • 쥬느 (2006/11/17 00:3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46220;장..
  • 행인 (2006/11/16 23:2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무위/ 응원 감사합니다. 맨 위에 댓글 다신 분 계속 제 글에 댓글을 다시네요. 물론 저런 식의 딴지걸기, 즉 마치 민주노동당 내에 만들어지는 상근자 노조가 &quot;적대적 계급모순&quot;에 대한 이해도 없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의 황당한 대응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 때마다 무위님께서 힘찬 응원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행인 (2006/11/16 23:2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마당바우/ 전번 글에서 말씀 드렸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시네요. 님께 Neo가 댓글 단 거 복사해서 올려드립니다.

    ========================================================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변증법적 사고체계라는 게 무엇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분 같은데, '모순'이니 '적대적, 비적대적'이니 변증법의 용어들을 마구 들고와서 다른 이를 훈계하는 데 써먹으시는 군요. 상근자들이 '임금노동자이면서 활동가'라는 존재라는 점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시나요?

    변증법은 그렇다치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각 개인을 사회적으로 '하나의 존재'만으로 '규정 해야만 한다'는 희귀한 사고 방식을 가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세상이 '규정'되면 참 편하겠지만, 아주 먼 옛날 플라톤 대가리 속의 '이데아'에는 있을련가 몰라도,아쉽게도 그런 존재는 이 세상에 없사옵니다.

    가정에서는 '남편'이자 '아버지' 이면서 동시에 '아들'이고, 직장에서는 '노동자'이자, 노동조합의 '조합원'이고, 당에서는 '당원' 이면서, 퇴근후 영어학원에 가서는 '학생'이 되고, 주말에는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quot;너는 남편이냐 아버지냐 아들이냐?&quot; 혹은 &quot;노동자냐 농민이냐 노조원이냐 학생이냐 당원이냐?&quot; 하나로 명확히 규정해라라고 요구하는 또라이 같은 자가 실재로 존재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 아마도 님도 '당원' 이면서 '네티즌'인 존재인 것 같은데, 님의 논리대로라면 그냥 '당원'만 하시던가, '네티즌'만 하시던가.. 하나만 골르셔야 할겁니다.

    '적대적 모순이니, 비적대적 모순'이니 어려운 단어들 골라쓰느라 참 애쓰셨습니다만, 안타깝네요. 다 뽀록났어요. A라는 존재는 A1가 죽어도 될 수 없다는 '관념적인 형식 논리학'을 신봉하시는 분 같으신데,(이건 형식 논리학과 변증법적 논리학에서 가장 첫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변증법적 논리학에서는 A가 A1이 될 수 있으며, 거기서 모순과 운동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지요. 부디 변증법이 뭔지부터 배우고 그 단어로 다른 사람 훈계를 해주셨으면 하면 간절한 소망이 있네요.

    ===================================================
    Neo가 이야기한 변증법까지 가지 않아도 구조적 모순이라는 것은 어김없이 어떤 사회에서든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님은 그걸 자꾸 적대적 계급을 상정하시고 그걸 전제로 모순구조를 이해하시는데, 그런 것을 두고 우린 교조주의라고 합니다. 민주노동당 안에 &quot;부르주아 : 프롤레타리아&quot;라는 계급모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외에 계급모순만큼이나 황당하고 웃기는 모순들이 존재해요. 그걸 극복하기 위한 조직이 바로 상근자들의 자주적인 조직 노동조합이구요.

    같은 이야기 반복하시지 말고 하실 말씀이 있으면 트랙백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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