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인 (2006/10/31 13:37)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홍어회/ 그러게 말입니다... 89년 그 엄청난 노동자들의 파업대오가 임수경의 평양도착과 함께 좌경용공으로 매도되면서 박살나버렸던 기억하며... 이런 때에 투쟁 전술을 진짜 신중하게 짜야 하는데, 참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모듬회/ 기상이변이 마음속에서도 생기나봐요. 현실과는 정반대로... 그나저나 오늘은 왠 횟집 메뉴판이... ㅎㅎ

    손윤/ 그렇죠. 한국도 예전에는 '단심'이라는 묵서를 했다고 하네요. 여성들도 그렇고 남성들도 그렇고 연인에 대한 한 마음을 나타내는 연비인데, 그 외에도 상대방의 이름자를 새겨넣거나 하기도 했다죠. 황석영의 소설 '장길산'에서도 묘옥이가 길산이의 '길'자를 가슴에 새겨넣는 장면이 있었죠.

    이번 일심회 사건은 오히려 한국 공안기관들의 빨갱이 사냥에 대한 '일심'을 보여준 사례라고 봅니다. 그 일심...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드문 마음이죠... ㅋ
  • 투시인 (2006/10/31 13:2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일심회라는 명칭은 사실관계에 포함된다고 하던데요. 저는 능히 이런 모임명칭을 사용했을 것 같고, 아마 국정원도 약간 고심했을 겁니다. 이거 이대로 말해야 하나 하고...
  • 손윤 (2006/10/31 09:0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일심이라는 문신은 원래 일본의 게이샤들이 자신의 손님 - 특정한 상대와의 사랑 - 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의 징표로서 팔에 새기던 것이 그 시작인데 ... 십자군시대의 정조대에서 열쇠공이 복사한 열쇠를 뒤에서 판매했듯이 ... 금전적 관계가 끊어진 후에는 일심이라는 문신을 지우고, 다시 새기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변심하지 않는 마음 ... 일심 ... 일편단심의 짝사랑 ... 사랑도 변하는 시대라고 하는데 ... 여전히 일심인 분들을 보면, 안습하다는 ... 지고지순한 사랑이 사라진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라고 포장해주기에는 그 해악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 ...
  • 모듬회 (2006/10/31 03:0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올 겨울은 추울 것 같네요.
  • 홍어회 (2006/10/30 17:5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어제 울산에서 택시기사 아저씨랑 저 뉴스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동네 양아치 애들도 저런 이름은 쪽팔려서 안할텐데 대체 쟤들의 사고는 몇년도에 머물러 있는건지..

    그나저나 울산에 노동자분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더군요.
    파업했다간 졸지에 또 예전처럼 빨갱이 껍데기를 뒤집어씌워 족쳐질게 뻔하다며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던데, 거 참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전혀 엉뚱한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가 갈 것 같네요.
  • 행인 (2006/10/30 13:4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멒/ 땡큐~~!

    쥬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행인도 할 수 있는 거라면 이 세상 누구라도 할 수 있습져.

    간 질환자/ 오오... 이런 건강법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는데요.

    에밀리오/ 등산 쵝오~! 마라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운동이자 최고의 수련법입니다. 그나저나 서울에서 달리기 하는 것이 건강에 지장이 있는지는... 저도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쩝... (뒌장, 이넘의 서울을 언제 탈출할 수 있을런지...)

    와니/ 아, 바쁘실텐데 이렇게 왕림을...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그 왕성한 활동력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겁니까? 개인적으로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좀 갈켜주심이...

    손윤/ 오호... 야구... 숨이 차는 거는 계속 뛰다보면 어느새 적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조금 천천히 뛰어보는 것은 어떨지요 ^^;;

    괭이/ 다리는 튼실! 팔은... 글쎄염... ㅜㅜ
  • 행인 (2006/10/30 13:4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리우스/ 흐... ^^;;

    sshplay/ 내놓은 말이 늘어날 때마다 또 헛소리 한 번이 늘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이었다면 언제든 고칠 수 있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일까를 생각하면 불쑥불쑥 글질을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밀리오/ 동감 100%. 그러나 동감과는 별개로 내 자신이 그렇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 중이랍니...

    말걸기/ 그...런 건가???

    손윤/ ^^;;; 주위의 반응이 어떤 건지 대충 짐작이 간답니다...
  • azrael (2006/10/28 10:2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행인은 배는 볼록 나왔어도 팔다리가 부실해뵈진 않던데..ㅋ
  • 손윤 (2006/10/28 09:1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저도 블로그는 완전한 자유인 - 혹은 익명의 숨김없는 장소로 생각하는데 ... 우연히 제 블로그를 알게된 주위의 반응은 좀 안습하다는 ... ...
  • 손윤 (2006/10/28 09:1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저도 내년부터 다시 야구나 시작하려고 ... 서서히 몸만들기를 하고 있는데 ... 여기 저기 안아픈 곳이 없다는 ... 게다가, 조금만 뜀박질을 해도 헉헉 숨차오른다는 ... 담배를 줄여야하는데 ...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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