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구를 보면 손해배상은 4000억 정도이고 위자료를 5억원 달라는데..
저도 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동안 경찰이 범인 잡다가 다치고 희생당한 적 많지만 '정신적 위자료'를 물어내라고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서요.
다음 경찰청장 자리를 위한 제스처인 듯합니다. '파업전야' 영화가 생각날 정도로 심하게 진압한 것도 그렇고요.
글쎄요... 저는 차마 "니들도 당해 봐라"라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오히려 살아남은 안도감이라는 것의 뒷면에서 씻을 수 없는 죄스러움을 간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같이 살아야 하는데... 너무 슬프고 힘든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