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7/08/04 04:03
장문의 댓글을 달다가, 간만에 치는 워드의 미숙함인지 백스페이스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바로 이전 행님의 글이 어떤 심정인지 뼈속까지 느껴지는군요. -_-; 하여간...
행님, 무식해서 말만 앞서고, 결과적으로 (말이 좋아서) 실천을 해봐야 뭐가 뭔지 알겠다던 제게, 지금은 논술강사로 이름 꽤나 떨치고 계시는, 너 같은 새끼는 후배가 아니라며 욕지거리를 퍼붓던, 선배들의 개소리를 그나마 십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합
DATE : 2007/06/16 23:43
행인님의 [우찌 될라고 그라는지...] 에 관련된 글.
그놈의 보고서 작성 때문에 철야작업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당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중앙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기사가 떴는데 우선 민중참여경선제가 부결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당연한 결과다.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안건이 얼마나 현실성 없는 것이었는지를 모를 리가 없다. 분명한 사실은 지난 3개월 가까이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하면서 '민중
DATE : 2007/05/25 22:48
행인님의 [기자정신과 공무원정신] 에 관련된 글.
이 문제 터졌을 때, 솔직히 이게 뭔 큰 일인가라고 생각했었다. 다만, 공무원과의 대면접촉을 억제하겠다는 발상을 보면서 또 오바질 한다는 생각은 했더랬다. 그런데 왠걸, 언론은 언론대로 난리 부르스를 추고 그 반대편에서 블로거들은 일정정도 기자실 폐쇄(또는 통폐합)에 대해 찬성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의아한 것은 왜 이게 이토록 큰 이슈가 되었을까였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이게 큰 이슈가 됨
DATE : 2007/05/25 17:40
0. 기성언론의 자기반성을 우선 촉구합니다. 기성 언론, 소위 메이저 언론에 대해 한마디 합니다. '기자실 통폐합' 문제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딱히 어떤 입장을 세우기 어려운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아는게 없었습니다. 거기에 오랜만에 '당파성을 떠나' 언론이 이구동성으로 '기자실 통폐합'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으니까요. ('기자실 폐쇄'가 아니라 '기자실 통폐합'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실..
DATE : 2007/05/20 23:00
행인님의 [바쁘다 보니...] 에 관련된 글.
이러다가는 블로그 관리도 못하게 생겼다.
어쩌다 하루 죙일 TV 보는 거 이외에 유일한 낙이 불질하는 건데,
당분간 그 낙도 접어야 할 판이구나...
애독자(있기나 한가 모르겠으나) 여러분~!
글이 뜸하더라도 이해하시고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 말걸기는 따라쟁이...
DATE : 2007/05/01 08:00
행인님의 [밤 - 4.30, 새벽 - 5.01] 에 관련된 글.
오규원의 '시'라는 제목의 시도 마저 보냅니다_
시
오규원
1
나는 미국문학사를 읽은 후 지금까지 에밀리 딕킨슨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그녀의 신장 머리칼의 길이 눈의 크기 그런 것은 하나도 모른다. 그녀의 몸에 까만 사마귀가 하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가끔 그녀의 몸에 까만 사마귀가 하나
DATE : 2007/05/01 07:50
행인님의 [밤 - 4.30, 새벽 - 5.01] 에 관련된 글.
며칠 전에 집에 간 김에
부모님 집, 내 방에 꽂혀있는 몇개의 시집을 싸들고 왔다.
정말 달랑 몇개 밖에 없더라-_-;
그나마 내가 반했다고 자랑하던 오규원 시집 중 한 권은 도망 갔고;
기형도 전집은 두꺼워서...들고 오는 것을 포기했고...
아아, 각설.
DATE : 2007/04/27 19:53
행인님의 [중요한 건 살아 남는 거였엄...(2)] 에 아~주 조금 관련됬을 수도...;;
전에 제프쌤(영어쌤 ㅋㅋ)의 집들이에 갔었다.
갔는데, 가는 길이 좀 험난하긴 했지만 거기 있는 사람들 덕분에 그 험난한 길을 그냥 잊어버렸다.
정말정말 재미있고 독특하고 배울게 많은 것 같은 사람들이 죄다 모였던 거다!
(나중에 들소리에 가서 "정~말 독특한 사람들이 많이 왔었어!"라고 했더니, 니가 가
DATE : 2007/04/27 18:00
행인님의 [재벌, 조폭, 화해?] 에 관련된 글.
세상이 왜 그리 조폭에 열광하는지 몰랐다.
영화에도 온통 조폭이 나오지 않으면 왜 얘기가 안되는지 몰랐다.
근데, 이번에 김승연 '행님'을 보니까 역시 조폭은 각광받을 만하고,
각광을 넘어 존경받을 만하고, 엔간한 인간들이 조폭이 되고 싶어하고,
조직도 사회도 조폭을 장려하는(?) 이유를 알만하고,
그래서 신세대들의 아이콘이 조폭이 되어 있는 이유를 알만하다.
그러니 영화라고 조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