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7/10/19 17:59
행인님의 [왜 목숨을 걸고 로스쿨을 유치하려 할까] 에 관련된 글. 이거 이러다가 진짜 시리즈 되겠다...
어제 신문을 보다가 이 대목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대학의 교육 역량을 문제삼는 것은 법학계에 대한 모독"
정원 1500명을 정한 이유로 일부에서 현재의 법학교수진들이 실무형 로스쿨을 위한 교육을 제대로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내밀자 "한국밥학교수회"의 사무총장이라는 분이 하신
DATE : 2007/10/19 17:12
행인님의 [로스쿨 평지풍파] 에 관련된 글. 이건 지난번 포스팅의 2부쯤 되는 이야기일 거다. 아마 이런 식으로 가자면 시리즈가 이어져야할지도 모르겠다. 뉀장, 할 거는 못하고 이렇게 시간보내게 될 줄이야...
로스쿨 총정원은 어찌 되었든 2000명을 넘기지 않을 거다. 교육부가 은근슬쩍 '윗선의 결단' 운운하면서 말을 흘리고 있지만 노무현이 결단한다고 해도 최종 2000명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다. 현재의 계획은 2009년 1500명에서 단계적으
DATE : 2007/10/17 00:05
방금 인터넷을 통해 이명박이 타임지로부터 [환경의 영웅]으로 선정됐다는 기가막힌 소식을 듣게 되었다. 타임지가 언제 서울에 와서 청계천에 대한 심층 조사를 했는지는 몰라도,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은 안했으리라 믿고 싶다. 그럼 이명박이 환경을 위해 청계천에 이어 대운하까지 파겠다고 하고, 타임지가 청계천을 환경 개선의 추천 사례로 뽑는 동안, 국내의 환경단체들은 뭐하고 자빠졌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Daum 에서 청계천 환경단..
DATE : 2007/10/01 11:04
행인님의 [민주노총, 많이 쪽팔리겠다] 에 관련된 글.
위 행인의 글을 읽고선 생각이 났는데 말걸기에게는 '주사파 전력'이 있다. 지난 해 말에 말걸기의 신념 체계의 변화를 더듬었던 글, [우익이나 될까부다]에서는 이 전력이 빠져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말걸기의 '주사파 전력'은 '신념'의 영역이 아니라 '규정'의 영역이기 때문이었다.
최근 정보통신부가 김일정, 김정일 부자를 찬양하고 북한 체제를 하느님 나라처럼 그
DATE : 2007/09/13 17:01
현대차 수장 정몽구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던 날, 현대차 간부들은 만세 삼창을 외쳤겠지만 보통 시민들은 무력감에 시달린 하루였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다고 배웠거늘, 어째서 늘상 재벌들의 죄는 윤리적인 이슈를 무시하고 경제적 이슈를 들먹이며 축소되는 것일까. 재벌들의 이러한 경제적 악행을 묵인하는 사법부의 침묵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영국의 경제지인 FT(파이낸셜 타임즈의 약어)는 이러한 재벌들의 치외법권적 사회..
DATE : 2007/09/01 02:07
행인의 [학력이라는 말이 없는 사회] 에 달린 덧글에 관련된 글.
(덧글에선 존칭을 사용했지만 본문에서는 그냥 쓰기 쉽게 평어체로 씁니다.)
요 직전 포스팅이었던 "학력이라는 말이 없는 사회"에 '음'이라는 분이 덧글을 주셨다. 평소 블로그에 심각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응?)는 신조를 가지고 살던 행인이지만 손꾸락이 항상 가던 자판 위로만 가지는 않는 일이라 간혹 이렇게 심각한 포스팅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옛말에 이르기를
DATE : 2007/08/16 22:28
행인님의 [웃을 권리를 보장하라!!!] 에 관련된 글.
"까불고 있네!!!"
누구한테 하는 소리냐구? "21세기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께" 따위나 쓰고 자빠진 놈들한테 하는 소리지. 저승에 가거든 정인지한테 한 수 배우라고 해주고 싶다. 찬양을 하려면 멋지게 하든가. 웃음만 나오게 하냐!
560여 년 전에 조선의 '자헌대부 의정부 우참찬 집현전대제학 지춘추관사 세자우빈객'이
DATE : 2007/08/16 19:14
행인님의 [사이트 차단!] 에 관련된 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라는 집단의 근엄한 블랙코미디가 이제 완연히 물이 올랐다. 지난번에도 그 요사스러운 공문 한 장으로 인하여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결국 당 성명파동까지 유발했던 정보통신윤리위원회. 8월 8일자로 또다시 공문 한 부를 당에 보냈다. 제목 "시정요구 통보"라는 거창한 이 공문은 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111개에 달하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게시물을 삭제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