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가을에 찾은 강화도 석모도에서의 나들이>>>
비내리는 바닷가의 운치..
석모도의 좋은 기억을 홀딱 깨버리게 만든 유명사찰에서..
사람이 돈으로밖에 안보이는 장사속에 질려버린..
지금 우린 신발 잃어버린 귀옥이를 보는 중이다..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한 컷~~
남는 건 사진뿐이야..
바닷가의 칼바람이 몹시도 차가왔다
무슨 역전의 용사들도 아니구..ㅎㅎ
추워 죽는줄 알았다..;; 여유있어 보이나 사실은 사진만 찍고
후다닥.. 꽃별이로 도피했던..
지난 밤.. 열띤 토론과 음주투쟁으로 부석부석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