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먼저 읽고 마눌님의 글을 읽었슴다.
두 글로 자세한 상황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짜피 초청장 이름 누락은 눌려있던 짜증에 불을 붙인 라이타에 불과하고 근본적으로는 생활에서 쌓여있던 분노겠죠. 라이타의 작은 불에도 폭발할만한...
지금은 둘이만 따로 살아서 별로 부딪힐 일이 없지만, 친정에 같이 살던 화정시절을 생각하면 마눌님의 글에서 저의 분노를 떠올리게 되네요. '같은 공간에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같슴다. 전에 썼던 제 글을 트랙백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