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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썼다. 아침부터.

 

간만에 긴 편지

 

그리고 비밀글로 묶었다

 

순식간에 마음이 말하는 대로 받아 써내리고 보니

지우기도 뭣하고 공개하기도 뭣 한

너무 솔직해서 똑바로 바라보기 어려운

그런 글이 되어버렸다

 

아 혹시

너무 솔직하고 노골적이라서 차마 민망한 영화들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 지는 건가?

 

.. 래봤자 내 글 따위가를 영화에 빗대다니

 

자아, 그나저나

천안함의 한 쪽은 폭탄주로 밝혀졌으니

폭탄이라고 말한 부분도 밝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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