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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8%, "네거티브선거 정치인 때문"

국민 58%, "네거티브선거 정치인 때문"
CBS·리얼미터 성인남녀 500명 설문, "언론 책임"도 19.5%
 
김오달 기자
 
이번 대선에서도 후보간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이러한 현상의 책임은 누구보다 정치인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 <이슈와 사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네거티브 공세의 가장 큰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정치인’ 이라는 응답이 58.2%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언론’에 책임이 있다는 의견도 19.5%로 적지 않았다. 반면, 유권자에 있다는 의견은 5.7%에 그쳤다.

정치인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의견은 한나라당(65.3%)과 민주노동당(63.1%) 지지층에서 특히 높게 나타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언론(31.8%)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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