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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크랭크업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크랭크업
정윤철 감독이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만남...1월말 개봉
 
보아돌이
 
황정민과 전지현, 그리고 500만 감동신화를 일궈낸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만남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12월 16일, 드디어 크랭크업했다.
 
지난 10월 15일 크랭크인 한 이후 차가운 겨울을, 의리와 열정으로 견뎌내며 감독, 배우 스탭들까지 모두 슈퍼맨이 되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빛나는 감동의 비상을 향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
 
▲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포스터.     © 보아돌이

대규모 헬기씬으로 두달간의 비행 마무리.
 
어둠 속, 모니터를 바라보던 정윤철 감독의 입에서 오케이 싸인이 떨어졌지만 누구 하나 먼저 소리 치지 못했다. 황정민보다 조금 일찍 촬영이 끝난 전지현마저도 정윤철 감독의 얼굴만을 바라보았다. “모두 수고하셨어요”라는 그의 말이 겨우 떨어졌다.
 
그제서야 모두가 어깨를 감싸 안았다. 2개월 간 서로를 슈퍼 배우와 슈퍼 스탭들이라며 격려하며 진행해온 팀들은 비로소 맘놓고 소리를 질렀고, 비로소 김포의 헬기장은 스탭과 배우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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