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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백발 카리스마로 화려한 컴백

한석규, 백발 카리스마로 화려한 컴백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 백전노장 특별수사반장 역으로
 
보아돌이
 
동물적인 본능으로 잡는 백전백승 형사 한석규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훔치는 천재적 범인 차승원, 받은 만큼 돌려주는 지독한 그들의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화려한 대결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한석규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검은 선글라스를 쓴 백발 한석규의 파격적인 변신은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낌새 맡을 땐 개코, 밀어붙일 땐 산돼지, 속은 능구렁이…"
 
▲ 영화를 위해 백발염색을 자처한 영화배우 한석규.     ©보아돌이
매 작품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수많은 캐릭터를 통해 변신을 거듭해온 최고의 배우 한석규. 한국 영화사를 통해 진정한 배우의 힘을 입증해온 그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특별수사반 반장 백성찬은 '낌새 맡을 땐 개코, 밀어붙일 땐 산돼지, 속은 능구렁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형사다.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린 상대는 집요하게 따라붙어 가차 없이 처단하는 범죄자 버금가는 지독한 캐릭터. 때문에 그의 이름을 사칭해 대낮 도심에서 현금 수송차를 강탈하고, 경찰 코앞에서 100억원대 밀수 금괴를 탈취해간 대담한 범인 안현민(차승원)이 나타나면서 '백전백승 백반장'의 승부욕에는 제대로 불이 붙는다. (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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