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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신하균·변희봉의 두 얼굴

'더 게임', 신하균·변희봉의 두 얼굴
[시네프리뷰] 두 배우 서로의 배역으로 변신하며 열연한 이색...
 
김오달 기자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이색적인 소재, 극과 극을 달리는 대표 연기파 배우 변희봉, 신하균의 파격적인 변신,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돋보이는 영화 <더 게임>(제공: ㈜프라임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인호 /주연: 변희봉, 신하균, 이혜영)의 두 주연 배우가 일생 일대 최고의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나의 캐릭터만을 연기하는 다른 영화의 배우들과는 달리 <더 게임>의 변희봉, 신하균은 악랄하고 냉정한 노인 강노식과 어수룩하지만 착한 청년 민희도라는, 두 가지 배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 영화 <더 게임> 포스터.     © 김오달 기자

인생을 건 위험한 게임 이후, 두 남자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다는 <더 게임>의 스토리상 신하균은 민희도에서 강노식으로, 변희봉은 강노식에서 민희도로 각각 서로의 배역을 바꿔서 소화해내야 했던 것이다. (기사계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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