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식단

2007/08/10 02:32 女름
24일 저녁 각자 먹고 모임 기차 혹은 버스에서 먹을 주전부리 : 머가 좋을가요? 25일 아침 김밥 출발 전에 구입해가요 25일 점심 빵 25일 저녁 부대찌게 3분 카페/짜장/ 하여튼 밥 26일 아침 누룽지 스프 라면 26일 점심 위에서 탈락 된 것중 하나 -지리산 갈 때 쌀은 씻어나온 쌀을 가져 가요 : 물 부족할 수 있으므로 -햇반을 먹는 사람들도 산장에서 봤는 데 햇반보다는 쌀로 직접 하는 게 나을 거 같죠? -부대찌게 할라믄 김치는 볶아서 가야 해요. -전 지리산 가서 먹은 것 중에 누룽지가 참 좋았어요. 속도 편하구요. 그리고 미숫가루랑 빵이 개인적으로 좋아했어요. -리우스님께서 함께 하시면 돼지고기를 삶아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데 리우스님께서 안가시면 아무래도 그 메뉴는 힘들겠죠? 리우스 님 함께 해요. 간식 미숫가루 초코파이 / 몽쉘 / 오뜨 : 이런 것 중 2가지? 양갱 초코바 작은 거 사탕 이런 거 저런 거 : 미네랄 캔드 꼭 사요 견과류 : 커피나 땅콩 무화과 ㅋ 방울 토마토 / 사과 / 오이 : 과일은 한 종류면 될 거 같고 오이는 꼭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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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0 02:32 2007/08/1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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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숫가락 Tracked from 2007/08/13 20:49  delete
  2. 지리산 장보기 리스트 Tracked from 2007/08/21 09:00  delete
  1. 디디  2007/08/10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ㅅ-);; 첨 지리산 갔을 때 오이나 과일같은 거 한개도 안가져갔다가, 남들 먹을 때 침 질질 흘리며 거지처럼 애처롭게 쳐다봤었던 기억이 문득. ㅋ 과일필수! 즐겁게 다녀오사요!
  2. 녀름  2007/08/10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디/과일 필수 동감. 난 오이는 있었는 데 나중에 사과 먹는 무리를 볼 때 어찌나 부럽던지..ㅋ
  3. 지수화풍  2007/08/10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지리산...저도 가고싶네요,,근데 시간도 그렇고 도통 자격이 안되네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식사, 빨래를 봉양?받기만했지..도운적이거의없다는...
  4. 녀름  2007/08/10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수화풍/클클 지리산 언젠가는 꼭 가보세염.
  5. ☆디첼라  2007/08/10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행에 오이 쵝오~ 초쿄바는 큰거 가져가면 안되요? ㅎㅎ
  6. 녀름  2007/08/10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첼라/큰 거 가져가도 되는 데 작은 거 가져가서 여러번 먹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7. ☆디첼라  2007/08/10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 진지한 답변.. ㅎㅎ 일단 북한산에서 만나요^^
  8. 거한  2007/08/10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분 카페는 뭐야?
    카레나 짜장이 무거우니까 먼저 먹고, 부대찌개를 이튿날 먹을까.

    어쨌든 나는 부대찌개가 좋아.
  9. 녀름  2007/08/10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한/중요한 지적이야. 카레야. 3분요리랑 부대찌게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도돼. 나도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부대찌게가 좋을 거 같아.
  10. 당신의 고양이  2007/08/10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녀름 왤케 귀여워? 리우스님 함께 해요, 이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숫가루 집에 많아. 미숫가루 탈 때 물은 거기서 받는겨? 사과는 깎기 힘들 거 같고 방울토마토랑 오이 사가요-
  11. 녀름  2007/08/10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고/미숫가루 물은 현지에서 조달하면 돼.
  12. 거한  2007/08/10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울 토마토는 안 터져? 꽉꽉 눌러 넣잖아.
  13. 녀름  2007/08/10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울토마토 팔 때 넣어주는 플라스틱통에 넣어갔더니 안터졌어. 젤 위에 올리고 가장 먼저 먹었지. ㅋ
  14. 이채  2007/08/1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코바 여러 개랑 미숫가루 아주 많이 제가 가져갈께요 :)
    남들 먹을 때 침 질질 흘리지 말고 왠만하면 가져갑시다-_-
  15. 리우스  2007/08/13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숫가락은 있으삼? 없으신 분들을 위하야 제가 준비해 갈깝셔? 몇벌이나 필요한지... 일단 트랙걸겠심다~
  16. navi  2007/08/13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보니까 마구 마구 가고싶어져- 흑.
  17. 녀름  2007/08/13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채 / 맞아 먹는 건 갖고 가서 다 먹고 오장..
    리우스 / 전 있는 데 없는 분들은 덧글 남길거 같아요
    나뷔 / 케케케 가자가자
  18. ☆디첼라  2007/08/14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반찬이랑 양념 같은 것도 괜히 돈들여 사지 말고 가급적 집에서 챙겨가면 좋을 거 같아요.. 이번주중에 본가에 내려가서 싹 쓸어와야겠어요..ㅎㅎ
  19. 녀름  2007/08/14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첼라 오!! 왠지 전 지리산가서 서울에서 보다 더 식단이 좋아질 거 같네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