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 첫모임

2006/07/31 04:30 여름 안에

7월 29일 토요일 7시 종로 2가 민들레 영토 - 나는 심각히 늦었다. 그리고 숨이 차서 금방 말을 잊지 못했고 얼굴과 머리에서 계속해서 땀이 났다. 버벅 버벅 말을 하는 데 다들 어찌나 열심히 듣는 거 같아서 정말 진땀 났다. 하지만 난 손을 내밀었고 누군가 덥썩 잡았거나 쭈삣쭈삣 손을 내어 놓았다.

 

첫모임 이후 보낸 이메일.

 

토욜 모임은

모를/짜루/은경/너구리/여름/성원

이렇게 여섯명이 모였습니다.

 

시나리오를 나눠 드리고

영화에 관한 설명을 하고

 

각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 지 얘기하고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도 하고 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있을 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영화는 어떤 후원을 받아서 스케일이 좀 있게 찍는 영화가 아니라

저(여름) 개인적으로 여러사람들과 함께 찍고 싶어 시작한 것이라는 걸

강조 드리고 그래서 과정이 조금은 고달플(???)것이라는 것을 얘기 드렸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참고하세요.

 

그래서 이제 부터는 모임 장소는 전혀 돈이 들지 않는

제가 다니는 학교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소 거리가 있으신 분들을 알려주세요.ㅜ.ㅜ

 

지하철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세종대학교) 구요. 세종관 106호로 오시면 되요

다음 모임 부터요.

 

그리고 다음 모임 일짜는

8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입니다.

(짜루와 성원 은경에게는 양해를 구해요. 월수금에 제가 학원 비슷한 걸 가는 데 그 자리에서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ㅜ.ㅜ 양해를 부탁드려요)

 

다음 모임에서는 시나리오 최종판을 결정하려 합니다.

오신 분들에게는 시나리오를 다 나눠 드렸고 혹시 미참석하신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얘기하시면 시나리오를 이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욕망하고 있으나 실현이 잘 안되는 행동(행위)들에 관한 것도 좋고

짜루와 다운의 이미지에 관해서도 좋고

대사의 부실에 관한 보완도 좋고

자기의 생각범위 안에서 각자 보태어 보아요.*^^*

또 그냥 이런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누어 보아요.

 

**지금 시나리오가 가제1,가제2가 나왔는 데 목욜 전에 제가 가제3을 써볼 생각도 하고 있어요. 그 동안에 좀 나왔던 얘기들이 있으니 ..저도 많은 고민을 해볼께요.

 

그럼 이만 빠진 것이 있을 거 같은 데

ㅜ.ㅜ

 

그럼 상큼 하게 지내시다가 담중에 뵈요.*^^*

 

0.적우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해요. 다음 모임에 오실지 아니면 그 전에 뵐지 알려주세요.

저는 학교에 많이 있는 데 학교로 오셔도 되구요. 근데 일을 하시는 거 같은데 저녁에만 뵐 수 있나요?

 

0.이메일 리스트에 계신 분들 중에 이메일만 알려주시고

무응답인 분들도 있는 데... 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네요.

요껀은 함께 모이면 얘기해 보아요.

 

추가해서

 

역시 빠뜨린 것이..

 

일단 이 영화는 계획부터

여성주의 지향 영화이다라는 것을 얘기 드렸고

 

시나리오 도 그렇지만

제작 과정 자체도 마치 현재 영화 판의 (군대식 일사 분란함)방식을 지양하고

새롭게 대안적 형태를 만들어 보자는 것을 말씀 드렸구요

 

매주 정기 모임을 가지고 그 중간 중간에 시간을 또 잡아서

이런 저런 본격적인 일들을 가질 테고

100% 참석이 불가능하므로 그 날의 회의록을 남겨서 못 온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따로 카페는 만들지 않고 전체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을 하기로 하고..

 

영화에는 여러가지 역할이 있으니

재주 없음에는 역시 신경을 쓰지 말자는 것도 얘기를 했습니다.

 

음 또 빠진 것이 있으면

참석하신 분 중에 전체 이멜로...

좀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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