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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공간을 선택하는 것은

자기가 잠을 잘 공간을 선택하는 것은 자기 삶의 90%에 해당한다. 나머지 빈 10%는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꿈이 이루어지는 영역이다.

아파트를 선택하는 순간 90%의 선택은 사라진다. 다른 선택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선택하지 못하고 강요받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가 잠을 잘 공간은 사실은 자신이 선택한 것인지도 모른다.

거처를 고를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집값이 오를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거처를 고른 사람이다. 인생의 90%를 돈이 결정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한 번 주어진 자신의 삶이라는 기회를 낭비하는 가장 아까운 방식이다.

자신이 잠을 자는 공간을 겨우 약간의 재산 증식에 의해서 선택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세상에는 잠이 편히 잘 공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편히 잠을 잘 공간이 없는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행복해하고 뿌듯해하는 사람에게 천국이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너무 뻔한 일이다.

한 평생 몸을 편히 지내자고 영원한 지옥을 선택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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