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것은 원칙과 현재이다.
무한한 상상력과 유연한 대응은 필요하지만 믿을 수는 없다.
과거가 있어 현재가 존재하고, 미래가 있을 것이기에 현재가 값지지만
현재가 내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원칙은 앙상하고
현재가 무엇인지 온전히 바라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원칙과 현재가 나를 흔들고 있다.
혹은 나의 믿음인 원칙과 현재를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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