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도 경제학이 거둔 승리의 완벽함은 기이하고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학설이 교육받지 못한 보통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였다는 사실이 그 학설의 지적인 명성에 보탬이 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 (ㅋㅋㅋㅋㅋ 난 여기서 빵터짐) ....... 그것이 광대하고 일관성 있는 논리적 상부구조를 지탱하는 데 적합하였다는 사실이 그것에 아름다움을 주었다. 그 학설이 많은 사회적 불의와 적나라한 잔인성을 발전의 구조 속에 놓인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그러한 것들을 개혁하고자 하는 시도는 일반적으로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설명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그것을 권력자의 비위에 맞게 하였다. 그것이 개개의 자본가들의 자유 활동에 어느 정도의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권력자의 배후를 이루는 지배적인 사회세력의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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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이론은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