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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12화 마지막회 결말
주영이를 살해한 범인이 차민철이란걸 알게 된 주인공은 참을성을 잃고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선 한동안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는데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우연한 계기로 마리와 사무장을 다시 마주한 지훈. 다시 뭉치기로 했다면 세금절약 사람은 마지막 복수에 돌입했습니다. 그들의 복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고생 있을지 천원짜리 변호사 12회, 마지막회 결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에따라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는 게 맞잖아요. 주영이도 그걸 바랄 겁니다"
차민철에게 가벼운 경고만 날리고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을 주인공. 마리는 주영을 살해한 범인을 보고도 화를 내지 않다면 그의 모습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그러나 1년 동안 떠나 있었던 지훈은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더는 분노와 복수심에 휘둘리지 않았죠. 정당한 방법으로 처벌을 내릴 계획이었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12회에서 마리, 사무장과 함께 집으로 가서 그동안 조사해온 내용을 보여주는 지훈. 이어서 그는 JQ 회장과 관련자들의 조직도를 보여주더니 옆에 있던 백현무의 사진을 떼버렸습니다.
"한 1년 전쯤인가 JQ 파티에서 만난 것 같구먼"
진실 지훈은 백현무가 사건에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손수 가서 물어본 결과 차민철과 아무런 관계가 아니란 걸 알게 된 것이었죠. 이제 마리도 마음 편히 조사에 참여할 고생 있게 되었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12회에서 살해 누명을 쓴 조우석을 찾아가 재심을 맡아주겠다고 말한 세금절약 사람.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다른 곳에 있다는 조우석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있었기에 무죄 증명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멈추면 천변이 아니죠. 이걸 미끼로 활용해 다른 증거를 잡기로 계획했습니다.
지훈은 일부러 차민철 주변에 나타나 접점을 만들었고, 그리고 모습을 촬영해달라고 마리와 사무장에게 부탁했죠.
그렇게 만들어진 사진들은 차민철과 천변이 가까운 사이라고 오해하기 딱 좋았는데요. 그렇게하여 사진을 확인한 JQ 요즘 회장은 그가 자신을 배신한 뒤 천변과 손을 잡고 조우석의 재심을 돕는 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의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해선 조우석을 조용히 처리하라는 위험한 명령을 내렸죠.
아무것도 모른채 잠들어 있다는 조우석에게 접근해 약물을 주입한 뒤 빠져나가는 차민철의 모습을 천원짜리 변호사 12회 결말을 통해 확인할 고생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그는 멀쩡하게 살아있었는데요.
아셔야 보니 그들의 계획을 알아야 있던 주인공이 사전부터 손을 써둔 것.
"고맙지? 정말정말 죽으면 반갑습니다 돼, 지금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차민철에게 사람을 보내 정리하려던 최기석. 이마저도 사전부터 아셔야 있었던 지훈은 현장에 찾아가 그를 구해줬습니다.
이어서 주영과 아버지의 죽음 배후에 현재 회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그는 마리에게 연락해 아버지와 관련된 서류가 백에 있으니 확인해달라고 부탁했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는 사건의 배경을 알게 됩니다. JQ에서는 제약 사업을 곧 키우기 위해선 정치인들에게 돈을 건네왔던 것.
천원짜리 변호사 12회에서 마리에게 정보를 전달받은 지훈은 최기석과의 약속 장소에 나가 그를 떠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상대는 대부분 사실을 부인하며 모른다는 식으로 말했죠.
"내가 원하는 건 우리 회장님 감방 가는 거"
할 수 있다 말하십니다. 다하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주인공. 그리하여 말을 들은 최기석은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는 걸 깨달았고 그동안의 대부분 전말을 알아야 있다는 차민철을 잡아 증언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을 배신한 차민철. 어쩔 수 없이 지훈은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그래 맞아, 내가 죽이라고 명령했어"
주영이를 살해한 게 당신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하는 최기석. 이내 권총을 꺼내더니 그의 머리에 가져다 댔습니다. 바로 그리고 순간 자리에서 발생하게 도망친 주인공. 그러나 그리하여 과정에서 총을 맞고 바다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누가 봐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어 보였죠.
그러나 이다라고 대부분 건 천변의 계획이었습니다.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선 일부러 만든 상황이었던 것. 어쩔 수 없이 최기석이 주영을 살해했다고 인정하는 내용의 영상이 검찰 손에 들어가면서 체포 영장이 내려졌습니다.
"주영이가 죽던 날, 그날에도 진작 나도 죽었으니까"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한 임무였지만, 앞서 대부분 걸 잃어본 그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또한 다시 검사로 복귀해 요번 사건을 맡게 된 지훈.
3개월이 지나고 JQ 압수수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기석을 비롯해 명단에 있다는 대부분 사람들이 특검에 넘겨졌죠.
특검을 모두 마치고 다시 변호사로 복귀한 주인공. 여전히 수임료는 천원입니다.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해서, 그렇기때문인지 내가 왔습니다"
오늘하루도 억울한 사람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천원짜리 변호사 12회, 마지막회 결말이 막을 내렸습니다.
진실 천변이란 캐릭터를 여기서 끝내긴 아쉬운데요. 제작 과정에서 시끄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잘 해결해서 시즌2로 돌아와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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