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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새만금 롹 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깽판을 놓는 방법을 한참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가장 빠른 방법은
가수들에게 편지를 써 보내는 방법이 있겠다 싶었다.
안티 운동, 그 방법에 대해
당장은 조개무덤을 세워보자, 조개를 던지자, 안티 푯말들고 서 있자
이런 것들이 떠올랐지만, 왠지 그런 일을 하려니 괜히 피로가 더 밀려오고,
강산에, 윤밴 이런 사람들에게 생명이니 평화니 그런 거 말해도 별반 먹힐까 싶지만,
그 자체가 허무한 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의 현실,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면 한 번씩 부르고
또 즐기는 것도 사실이니.
무턱대고 욕을 하는 것도 방법은 방법이겠으나
내가 피로하지 않도록, 걍 읽을지 안읽을지 모를 편지 하나
솔직한 심정 담아 써 보내는 게 좋겠다 싶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
그 새만금 롹 페스티벌이 새만금 방조제 안티 콘서트인줄 알고
가려고 했다고 하는 걸 보면,
사람들이 그 콘서트의 의미도 잘 모르는 게 맞겠다 싶고.
가수들 별반 다르지 않겠다 싶고.
어이쿠, 더워...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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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더워 더워; 나도 처음에 방조제 안티 콘서트인줄 알았다네-_-;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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롹 정신이 도대체 뭐라고, 이느믜 라커들은 이런 얼토당토 않은 관변행사에 줄줄이 섭외가 된건지 쩝. 당일 행사 깽판보다는 일단 각각의 출연진들에게 행사의 성격을 알리고 정중히 행사를 고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게 1단계로 필요한 행동일 것 같아요. 일단 계약에 들어갔을테니 이 사람들이 고사하는 것은 그닥 만만치 않은 일이겠지요.흑흑흑. 3년전인가 평택에서 윤도현이 공연한게 엊그제 같은데,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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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R에 실린 디온 글 잘 읽었어요. 공감 완전 100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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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덥군요... 아이구야...봄비님이라, 누구실까. 잡지글 느므 급하게 내느라 엉성한 데도 많고 오류도 많은데 혹시 걸리는 부분은 없으셨나요?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싶은데, 인연이 되면 만나게 될거고 그럼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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