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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인간들에게 깊은 애정이란 수치스러운 일이며- 또한 귀중한 무엇이다. by 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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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오늘 택배 하루종일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냥 인터넷쇼핑에서 쌀 주문해서 보냈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몸이 못가고 마음만이라도 가는 것을 이해해주시길...많이 보고싶네요. 그 들판이, 모든 것이 눈에 밟힙니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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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택배를 부치려고 편의점 갔더니 비닐이라 안된다네요; 비올까봐 일부러 비닐로 쌌드니만;; 내일은 택배 아저씨 불러서 보냅지요.. ㅎㅎㅎ 쌀이랑 모기향 몇 개 넣었습니다 ^ ^ 이번주 안엔 꼭 도착하게 하라고 닭달합지요 ㅋㅋㅋ보고파요 디온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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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학년 9반입니다. ㅋㅋ고추밭에서 영~ 크지 않은 고추만 땄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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