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빗줄은 멈춰 밤이 잊혀진 시간
그 시간은 과거로 회상되고
문득문득 지금처럼이지만
어떤 것은 잊고 어떤 것은 살아나서
꿈이었던 것 같지만 생생하게 일어나서
고통이였던 같지만 삶이 인내하기 위해서
희망이요 머나먼 큰 미래요
내가 살아있음이 너무 좋아라
참 행복하고 참 生이여...
붉은 깃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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