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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은 그렇게 끝이났다.

총파업은 그렇게 끝이났다.

이틀간의 몸부림..

개악안이 상임위를 통과된 상태 그대로

다음 국회로 넘어갔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리고 우리의 실력이 요만큼이란 변명과 함께

그렇게 4월 초의 파업으로 미룬 채 숨돌리기 했다.

 

그리고 철도파업은 아작이 나고 있다.

젠장...

 

민주노총에서 일하고 난 후

예전의 예리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한발 빗겨난 냉정을 가진다.

아직도 회의를 하면서는 여러가지 비판과 주문을 하지만..

기각되기 일쑤..

그러면서도 난 주춤거리는 투쟁을 바로 잡지 못한다.

 

국회 일정에 얽매이지 않은..

자본에 맞선 노동의 총공세를 말한다.

4월 3일..

그 동안 얼마나 꾸준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전선을 일보전진 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더 높게 단단하게 그리고 깊게 바리케이트를 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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