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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0/05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5/31
    얼어 죽겠다던 기세는 어디에
    하늘소-1
  2. 2010/05/26
    6.2지방선거
    하늘소-1
  3. 2010/05/11
    선거의 계절이라네
    하늘소-1

얼어 죽겠다던 기세는 어디에

심 후보가 사퇴를 했다는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 진다.

허~ 참!

사퇴의 내막은 모르겠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것만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자면

자기 살길 찾아 간 것 이상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민주노동당 문짝 박차고 나갈때

밖에 나가 얼어 죽을 각오로 나간다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그런데 정작 나가 보니 너무 추워서 정말 얼어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밀려 왔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곁불이라도 쬐고 싶은 마음이 동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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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죽은 제갈공명이 산 중달을 이겼다.

죽은 노무현은 산 이명박을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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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계절이라네

지구가 공전을 하고

계절이 바뀌듯

그렇게

선거의 계절이 다시 왔다.

신문과 텔레비전에서는 연일

선거관련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후보들은 벌써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을 바라보는 나는

그저 맹숭맹숭하기만 하다.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는 나도

그 속에서 속을  끓이고 있었을 터인데

지금은 그냥 의미없이 시선을 두고 있을 뿐이다.

누눌 찍을까 하는 고민도 없이 그저

관망만 하고 있을 뿐이다.

세월이 흐른다는 것이 이런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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