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벤치에 앉아 있었다.
볼이나 갖다주고 물이나 떠주고
야구를 떠날까도 생각했다.
어느날 코치가 부르더라 "한번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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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우리짝배,우리짝배-이 하기에 대단한 투구인줄 알았다"
타석에 들어갔다.변화구를 치면,직구를 치면 상품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해할수 없는 변화구,마음껏 쳐 버렸다.
그때부터 그는 슬럼프가 시작되는것 같고.....
감히 우리짝배이 동우회들아,인간의 욕망은 정직한 직구이다
너희팀의 마구 변화구에 패배한다 하더라도
(그라운드까지 떠날 생각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