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겔부처 (2008/06/21 10:3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사실 영화가 재미없다는 건 잘 모르겠어요 재미없는 영화야 얼마든지 많지만. 난 내가 씨네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해가 갈수록 씨네필에 가까워지는 듯...=ㅁ=;; 해운데 바다에만 빠지지 말고 영화에도 흠뻑 젖어보세연'ㅅ'

    자유부인은 못봤는데 거기 출연자 분이 그시대에 선진적인 여성이었단 것만 들었었는데. 친구의 아는 사람인지 선생인지 지나가다 만난 사람인지가 그분에 대한 자료를 모아서 다큐를 만들고 있단 얘기를 2년 전에 들었는데 어찌 됐는지 모르겠네염.

    저는 이번에 상영하는 김기영 감독의 에로영화 <자유처녀>를 꼭 볼 셈이에요. 일단 제목이 너무 좋네연 영화 보고 나면 아이디나 불로구 제목을 자유처녀로 바꿀지 몰라요 호호 사실 어제 보고 싶었는데 어제는 활동하는 모임이 있어가지구...;ㅅ; 근데 시간표를 보니 한 번 더 있어서 볼 수 있겠네연.

    어제 영화를 포기하고 모임에 갔지만 못와도 4인은 모일 거라 생각했는데 저와 오직 1인, 즉 도합 2인이 모여서 제대로 뭣도 못하고 끝났어요. 다같이 프로젝트를 하나 완수하고 나니 조직(?)이 와해된 느낌...=_= 어쩜 시기적으로 우연히 겹칠 뿐이지만, 전체적 차원에서는 그렇더군요.

    불씨에게.

    근데 불씨님 글은 어떤 문장은 이해가 가지만 전체적으로는 이해가 안간다능...=_=;;;;;;;;;;;;;;;;;;;;;;;;;;
  • 불씨 (2008/06/21 09:5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비는오고 서울은 못가고.....

    영화란,....아니 영화보는 것이란?

    지금도 잊을수 없는 13살정도의 나이에 &quot;국제극장&quot;에서
    &quot;자유부인&quot;을 본것 같다. 최무룡하고 또 여배우 누가 나왔는데 여하튼 잘 모르겠다.

    그 이후 중국의 소림사부터 다양한 영화를 보았지만 재미가 없었고 이후 세상을 잘 못 알았을때는 &quot;평론적&quot;태도로 영화를 한-두번 보았는데 비판적인 시각의 관점 때문에 도저히 영화를 볼수가 없었다.이후 영화보는 것은 재미가 없다.

    여하튼 영화는 13살 국제극장에서 보았던 그 느낌이 나의 욕망을 자연스럽게 표현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자본언론의 소설연재로도 이것은 게재되었고 이후 원저자가 정비석이라는 소설가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

    어제는 해운대 바닷가를 걸어 보았다.
    해변을 걸으며 &quot;경계&quot;라는 화두같은 것이 떠올랐으며 &quot;연애와 사랑&quot;이라는 화석화된 윤리의 도덕도 정리 안되게 떠올랐다.
    마치 의무처럼 촛불의 저항의 현실도 떠올랐고 앙겔과의 바둑론도 떠올랐다.
    ..................

    갈매기는 자유롭게 푸른하늘과 바다 그리고 물결치는 파도 아무런 격이 없이 앉았다간 또 날아간다.그의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엔 저 수평선도 엄격한 그 무엇의 자연의 윤리 자연적 통제가 있다는 말인가?

    인간의 욕망이 이데올로기에 포로가 된다면..........저 갈매기의 자유보다...

    발아래 힘없이 부서지는 모래를 밢으며 그리고 밀려오는 파도에는 힘을 느낀다.욕망에 충실할수 없는 모래라면 파도는 그것을 비웃으며 최대한 해변을 뒤 덮을듯이 해일과 같은 힘으로 밀려온다.

    그러나 나의 발아래서 부숴지는 너, 파도 너 역시
    화석화된 권력 그 경계 앞에서 허무하게 부숴지는 구나 아니 밀려 왔다간 이내 쓸쓸하게 돌아가는 너,파도 결국 경계라는 화석환된 이 역사의 화두 앞에 너는 자유로울수 있느냐?

    13살의 국제극장에서 보았던 자유부인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았던것 같다....

    앞으로의 무엇의 전망이라면 영화보는법은 다를것 같다.
    오늘 저녁 공영방송의 대국해설이 있다.
    바둑은 흑백이다.어쩌면 이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양면이라고 생각한다.
    인생도 그럴할까?
    연애도 그러할까?
    사랑도 그러할까?

    우리의 삶의 경계는 모두 그러한 2분법이 아리라고 하면서도 2분법이다!

    2분법의 사회에서 촛불을 들면서도 병든소만 잡으면 끝날것 같은가?
    저 촛불은 총체적이다,역사적인 맥락의 개혁과제의 어쩐면 프로이드일지 모른다.계급론으로도 해석이 안되고 국부론으로도 해석이 안되는 저것은 누구의 것인가?

    앙겔에게!
  • 앙겔부처 (2008/06/20 22:4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엉 죰 생기긴 하더군녀 그냥 버스타고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지만녀
  • 염둥이 (2008/06/20 14:2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그동네가좀그렇지요? 버스를타고나오지않는이상밥먹기에엄두가안난다는...
    (그래도요즘엔맞은편아케이드에식당들이좀씩생기는것같은데)
  • 불씨 (2008/06/19 17:5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2시 이후....
    청나라에 감동한 것일까?
    초나라와 한나라의 장기는 아직 없던데
    (하나의 유령은 GAT이다 당콕이다!)
    담화문 소회를 들어봤으면
  • 당고 (2008/06/19 13:37)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드라큘라 백작은 왠지 관 속에서 저렇게 자신을 꼭 껴안고 자는 거 같군요 뎡야여......
  • 불씨 (2008/06/19 13:3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2시에 TV봐요!

    장기는 삼복더위에 그늘에서 두도록하면 좋을것 같고요....
    (아마 물의 아들이 뜨거움과 싸우는 해설)

    지금은....
    바둑은 1점을 놓을때, 뭐라할까요? 그때의 느낌,흑백계 거목한테 한번 물어봐요
    청계천에 가면 대국해설 교본도 구할수 있는데요
    일단 기초적인 국면전개에서 &quot;포석&quot;이 있거던요
    지금은 단계적인 기초경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포석단계와 실전을 어쩌면 같이해야 할 같고요

    (공영방송에서 토요일인가 밤늦게 대국해설도 있습니다.)
    바둑을 둬야 거리에서 만나도 대국을 할수 있죠?

    *일단 초나라와 한나라의 장기대전은 머리 큰사람들이 주도하고 있으니까 내버려 두고요
    신록이 물결치는 지금 바둑을 두며 너의세계와 나의세계 그리고 우리의 세계는 국면의 진실을 찾아간다.

    장기든 바둑이든 2시 이후....
  • 뎡야 (2008/06/19 11:3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요즘엔 내가 그냥 남을 이해 못하는 것 뿐이었나 싶어요. 참 괴롭고 쓸쓸하다. 차라리 싸이코패스인게 낫겠네연.
  • 뎡야 (2008/06/19 11:3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바둑 못 두는데... 요즘엔 장기가 참 땡기더라구요 장기 중계방송도 보고...=ㅁ=
  • 뎡야 (2008/06/19 11:3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아유 참... 알면서 그래. 내가 죠낸한테 야한 얘기 했겠냐-_-????? 휴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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