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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11/24
    버스노협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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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11/01
    2005전국노동자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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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10/10
    서울시버스노조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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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9/04
    [노래] 버스노동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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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5/08/30
    [은미가 퍼나른 글]보육료 감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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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5/08/18
    근로복지공단 앞은 무풍지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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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5/08/18
    하이텍 산재승인요구 사이버시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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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5/08/16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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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8/05
    8월5일 지노위1인시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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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5/08/05
    7월 27일 삼성교통 지원투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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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협의 10년

버스노협이 2006년이면 10년차이다.

많은 버스노동자들의 피눈물이 썩여 만들어진 버스노협!!

항상 버스노동자들의 희망이었던  버스노협이 12월 1일이면 7기 의장단이 새롭게 선출된다.

7기 임원진이 새로이 구성되고 2006년의 사업을 힘차게 벌여나가매 있어 이것만은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그것은 첫째, 버스노동자들의 협의체라고 하여 그 속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 한다.

두번째는 사업계획이 만들어지고 진행할때 몸소 실천속에서 동지들을 조직했으면 좋겠다.

세번째는 그자리에 매몰되지 않고 한발짝 앞서 내다 볼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되었으면 한다.

 

내가 본 버스노협은 10년 세월속에 정말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끈끈한 동지애가 넘치는 그런 곳이었다. 하지만 세상이 자꾸 삭막해져서 일까 동지라고 부르며 그 동지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주고 이것이 비판이라고 하면 정리되는 풍토가 퍼져나가는 것 같다.

동지는 그 동지가 발전할 수 있는 애정어린 비판속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 그 대안을 제시해 줌으로 서로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버스노협 10년!!

새로운 발전의 기풍을 만들어 복수노조시대 민주노조가 버스판에 뿌리내릴수 있는  버스노협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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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전국노동자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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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노조규탄 집회!

 한국노총에 소속된 서울시내버스 현장의 노동조합(지부)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조합원을 위한 민주노조라기 보다는 그 어용행위가 도를 지나 회사의 제2노무과라는 별칭이 붙은 지 오래다.
 지역산별노조인 서울시버스노동조합(본조)이 민주노조라면 어용지부가 발붙일 수 없을 터인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005년도 임·단협을 또 한번의 극적타결을 연출하며 개악시키면서 그 어용성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떨쳤다.

  항의 집회


 이러한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어용행위에 1만5천 해당 조합원들의 불만이 팽배하였고, 마침내 10월29일 10:00 「전국버스노동자협의회」(수도권)와 「전국버스노동조합민주화추진위원회」(약칭 버스노민추)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 이필규 자문위원과 양경환 수도권 의장의 모습

 

 집회장소인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는 전경버스3대를 비롯 전경들이 이미 인간띠로 건물을 둘러싸고 있었고, 지부장들 등 동원된 조합간부로 보이는 자들이 떼거지로 몰려 웅성이고 있었다. 정문앞에 집결해 집회대오를 갗추고 풀렌카드를 설치하고 강흥성 버스노민추 조직국장의 사회로 집회가 시작되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집회가 사회자의 어용노조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어수선하게 돌아가더니 급기야 자노련 유니폼을 입은 자들이 몰려와 멱살잡이가 이어지며 갑자기 집회장소는 난장판이 되어버리고, 우리의 집회용 마이크를 부수는가하면 욕설 등 갖은 행패를 부렸다.

  사회를 맡은 강흥성 노민추 조직국장

 

 대회사 투쟁사 연대사가 이어지고 노민추, 전국버스노동자협의회, 서울네트웍해복투 등 우리측 대표5명이 신동철 위원장을 면담하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또 한바탕 소란이 일었고, 서울시버스노동조합측 사람들이 우리측 대표자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이를 무릅쓰고 들어간 우리 대표자들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사무국장, 조직국장, 연맹노사대책국장, 연맹조직국장 4명과 면담을 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지만 신동철 위원장은 지방에 출장이라 했다.)

집회 모습


 우리는 이날 불상사에 대한 노조측에 사과를 요구하였으며 우리의 요구사항을 문서로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조 사무국장으로부터 유감의 듯을 전달받고, 임·단협을 그렇게 밖에 맺을 수 없었던 일, 아울러 각 "지부의 지부장들은 어용일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다르다. 각 지부가 어용이라고 본조도 어용이라고는 하지 말아 달라"는 말 같지 않은 답변을 했으며, 우리는 10월 10일까지 잘못된 임·단협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하고 나왔다.

  항의연설하는 이기웅 버스노협 수도권 부의장


 한편, 이 집회에 참여했던 대진운수의 조합원들이 대진운수지부 어용조합원들로부터 집회 참석을 이유로 폭행을 당하는 등 어용노조와 회사에서 탄압을 받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 집회에 많지는 않았지만 버스노협도 참여하여 "임·단협 개악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지도부는 즉각 사퇴하라""주5일제, 정년 60세 쟁취! 구조조정 반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약속을 지켜라!!" "임단협을 개악하고, 노동자 탄압하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 규탄한다"는 구호가 쓰인 '프랑카드'를 들고 연대투쟁하였다.

  신길운수 항의집회


 이 집회를 마치고 신길운수의 박한용 해고동지의 복직과 노동자 탄압 분쇠 집회에도 참여했다.





  신길운수 항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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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을 규탄한다!!
≪어용노조 해체하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할 일이 없어서 온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일 잘하고 있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을 헐뜯기 위해서는 더욱 아니다.
 서울시버스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노동의 대가인 피같은 조합비로 조합원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니고 더러운 버스자본에 빌붙어 오히려 조합원들을 궁지로 몰아가는 어용노조로, 이를 규탄하기 위하여 여기 모인 것이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이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을 규탄한다!

  1. 임·단협 때마다 파업을 한다며 사측과 결탁하여 버스요금이나 올리고 정부 보조금을 타내기 위한 쇼를 연출하다 결국, 극적타결로 끝나는 것이 상례였다. 이는 누구를 위한 노동조합인가?.
  2. 노동조합 간부들이 하는 유일한 일은 각 어용노조지부장들의 연임을 도우는 일밖에 없다. 그러는 동안 현장조합원들은 사측의 종으로 전략했다. 일반 조합원들은 지부장을 하면 안 되는 것이라도 있는가?
  3.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며 신규간선회사에 어용노조는 발 빠르게 결성하면서도, 정작 조합원들은 사측의 필요에 의한 이동인데도 신규입사자가 되어 임금의 불이익은 물론, 부당한 지시에도 말못하는 사측의 노예나 다름없이 만들었다. 이에 본조는 무었을 했는가?
  4. 버스회사들은 그동안 년 1,000억 내외의 정부보조금을 받아 왔고, 지금은 서울시에서 임금을 전액 지급받는데도 임금체불회사가 많아 조합원들은 카드연체 등 신용불량자가 되고 있다. 본조간부들은 월급을 안 받아도 사는가?
  5. 그동안 여러 버스업체들이 주로 조합원들의 많은 임금을 떼먹고 도산했는데도 본조는 그때마다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때 본조는 조합원들의 체불임금에 대하여 무슨 투쟁을 했나?
  6.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며 많은 버스회사에서 근속조합원에 대하여 사표를 받고 신규입사자로 만들고 있고 지금도 이여지고 있는데, 지부는 이를 막기는커녕 어느 지부는 오히려 회사보다도 앞장서서 조합원들의 사표를 받았다. 본조는 이의 진행을 왜 보고만 있는가?
  7. 지금 조합원들은 사측에서도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고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한술 더 떠 조합원들을 억압하게 하고 있다. 본조는 이에 대하여 실천적인 대응을 왜 못하고 있나?
  8. 지금도 노동자의 권리를 찾으려는 조합원들은 사측의 막가파식 탄압에 해고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지부에서는 이에 오히려 앞장서고 있다. 본조는 이러한 해고조합원을 위하여 무었을 했는가?
  9. 서울시에서 사회적 이익은 생각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사업적 논리로 구조조정을 실행하고 있어, 많은 조합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위기에 처했다. 본조는 이에 대해 무슨 대응을 하고 있는가?
  10. 본조에서 작년 9월 경에 통상임금소송을 대행하겠다며 조합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가고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소식이 없다. 이것은 사측을 위하여 조합원들의 통상임금청구를 못하게 한 것이 아닌가? 아니라면 진행과정과 통상임금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밝혀라!
 지금 같은 어용적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을 즉각 해체하고 2만 조합원을 위한 민주노조를 건설하자!!!

 2005. 9. 29

(수도권)전국버스노동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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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버스노동자의 삶

버스노협 동지들 힘내세요.

 

맥박님의 '내마음에 담은 사람'이란 음반에 담긴 '버스노동자의 삶'이란 노래입니다.


 


♪ 맥박 ♪

 

 

버스 노동자의 삶

하루의 시작을 열어라 하루의 끝을 닫아라


세상의 끝과 시작은 버스 노동자의 삶이라


시민의 발로 한 평생 가족과 같은 맘으로


희망을 싣고 달리는 우리는 버스 노동자


하지만 자본가들은 우리를 돈을 만드는 기계로


시민을 돈벌이 수단으로 돈 돈 돈 돈타령만


시민의 발을 볼모로 노동탄압 인권탄압 임금착취


노동자와 시민을 갈라놓는 넌 우리의 적이라


버스는 시민의 품으로 노동잔 인간다운 삶으로


시민과 함께 달리는 우리는 버스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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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가 퍼나른 글]보육료 감면받기

알엘님의 블로그에서 펐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다니는 아이를 뒀는데 임금체불이 장기화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 씨름하고 있다는 얘기를 최부장한테서 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좋은 정보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아래 사항에 해당하면 보육료 감면된다는데 활용해보심이 어떨지해서요.

소득인정액 증명서 발급 신청시 필요한 서류 



제출목적

제출서류


소득확인

- 월급명세서, 고용·임금확인서(일반 근로자의 경우), 소득신고서(자영업자의 경우)

- 소득금액증명원(자영업자의 경우 세무서 발행)

- 근로소득원천징수부 사본(일반 근로자의 경우 회사 발행)

- 진단서·의료비 영수증, 입학금·수업료 납입영수증 등(소득평가액 산정자료)


재산확인

- 임대차계약서(전·월세계약서) 사본

- 무료임대확인서

- 거래 금융기관의 잔액증명서, 부채증명원 등


근로 능력 판정

- 진단서 또는 소견서

- 장애인복지카드(등록증)사본 등


생계급여조건부과 결정

-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재학증명서 사본 등

 

 

. 차등보육료 지원

 ◦ 지원단가



구 분

개  념

지원비율

보육료 지원단가


’04

’05


1층

 법정저소득층

100%

100%

0-만1세

299,000


만2세

247,000


만3-4세

153,000


2층

 최저생계비의

 120% 수준

60%

80%

0-만1세

239,200


만2세

197,600


만3-4세

122,400


3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50% 수준

40%

60%

0-만1세

179,400


만2세

148,200


만3-4세

91,800


4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60% 수준

-

30%

(신규)

0-만1세

89,700


만2세

74,100


만3-4세

45,900

 ◦ 지원대상 : 월평균소득인정액이 아래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 자녀



구분

3인까지

4인

5인

6인


1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등


2층

109만원이하

136만원이하

156만원이하

177만원이하


3층

150만원이하

170만원이하

190만원이하

210만원이하


4층

184만원이하

204만원이하

224만원이하

244만원이하


2. 만5세아(초등학교 취학전 1년) 무상보육료 지원

 ◦ 지원단가 : 월 153천원

 ◦ 지원대상 : 월평균소득인정액이 아래에 해당하는 가구 자녀



가구원수

3인까지

4인

5인

6인


소득인정액

252만원이하

272만원이하

292만원이하

312만원이하


3. 장애아 무상보육료 지원

 ◦ 지원대상 :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 12세이하 장애아(부모의 소득과 무관)

 ◦ 지원단가 : 월 299천원


4. 두자녀이상 보육료 지원

 ◦ 지원단가 : 만0-1세 6만원, 만2세 5만원, 만3세이상 3만원

 ◦ 지원대상 : 월평균소득인정액이 아래에 해당하는 가구자녀가 보육시설을 동시에 둘 이상 이용할 경우 둘째아 이상



가구원수

3인까지

4인

5인

6인


소득인정액

320만원이하

340만원이하

360만원이하

380만원이하


5. 참고사항

 1) ’05년도 보육료 수납과 관련하여, 민간(가정) 보육시설의 보육료는 물가상승률만을 반영, 최소한으로 인상시킬 계획임

 2) 지원절차 및 문의처

  - 보육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소득신고 후 지원대상확인 증명서를 보육시설에 제출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 보육담당부서 및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시기 바람

  ※ 월평균소득인정액 : 생계를 같이하는 2촌이내 가구원의 실제소득 및 재산(주택, 자동차 등)을 월 평균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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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앞은 무풍지대인가?

경찰의 무력진압으로 하이텍 투쟁 전원연행!

17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하이텍 집중투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대치하고 있던 경찰병력이 공단 정문을 제치고 투쟁대오를 방패와 곤봉으로 무차별하게 진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두달이 넘어가도록 방치되어 있는 하이텍 상황에 항의 하며 오늘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로 했던 단식단은 무대를 위한 철구조물 꼭대기로 올라가 단식을 결의하였으나 경찰특공대 10여명 에 의해 곤봉을 휘두르며 사다리차를 대 폭력적으로 단식단을 끌어 내렸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버티던 단식단이 경찰차에 끌려 가는것을 막기위해 공단안에 있던 면담단이 이를 저지하였으나 오히려 면담단마저 연행의 위기에 처하고 끌려나오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단식단은 전원 연행되어 경찰서에 끌려갔으며 경찰과 대치하여 싸우던 200여명의 투쟁대오는 25개의 경찰차로 집결한 경찰대오에 의해 부상자 가 속출하였으며 급기야 폭력경찰은 농성장마저 무너뜨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하이텍 알시디 코리아 노동조합은 노조탄압에 의한 집단정신질환이라는 산업재해에도 불구하고 산재 불승인과 무자비한 근로복지공단의 폭압에 항의하며 70여일이 다되도록 노숙농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연행동지 구출과 무자비한 하이텍의 노조탄압, 그리고 특히 근로복지공단의 폭력과 탄압으로 일관한 자본압잡이 역할을 박살내기 위해서 앞으로 더욱더 강고한 투쟁만이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켜낼수 있을것입니다.

경찰과 공단의 폭력진압에도 하이텍 투쟁은 계속됩니다.
더 많은 동지들의 연대와 관심 공동투쟁만이 이 투쟁을 승리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이텍 투쟁에 많은 동지들의 집중과 결집을 절실히 요구합니다!


폭력경찰, 폭력공단 박살내고 하이텍투쟁 승리하자!

[동영상1 고공농성에서 전원연행까지]

http://sanboyon.haebang.org/bbs/zboard.php?id=free&no=138

 

 

경찰의 폭력진압, 폭력연행 이후,
남아있는 자들의 숨가쁜 투쟁을 영상으로 담았다.

근로복지공단 앞 노숙농성 70일차, 단식농성 1일차였던 17일,

연행된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김혜진 지회장을 비롯, 노동사회단체 대표자 17명이 단식에 돌입했고, 집회 참가자들은 농성천막을 임시로 복구하려다 다시 경찰과 충돌했으며,

하이텍공대위 대표자 4인이 연행된 영등포경찰서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산재환자의 주치의가 면회를 신청했으나 그조차 막았다.

모든 것이 싹쓸이 당한 자리에,
단식자들은 스티로폼 하나 깔아놓고 철야단식농성 첫날 밤을 맞았다.


 

[동영상2 전원연행이후]

http://sanboyon.haebang.org/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7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 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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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텍 산재승인요구 사이버시위합니다.

하이텍노동자의 산재승인을 요구하는 18일 사이버시위에 함께 합시다!


 

사이버시위 이렇게 함께 합시다!


0. 사이버시위를 선전합시다!

나의 미니홈피, 블로그를 통해 사이버시위를 선전하고, 내가 아는 사람들이 사이버시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메일도 보냅시다!


1.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접속

8월 18일 목요일, 14시(낮2시)부터 15시(낮3시)까지 1시간 동안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민원상담실

(http://www.welco.or.kr/main/customer/menu01/list.asp)

에 접속합니다.


2. 하이텍노동자의 산재승인을 요구하는 게시물을 등록합니다.

- 제목은 ‘하이텍노동자 산업재해 인정하라’로 통일합니다.

- 내용은 첨부한 사이버시위 문안을 그대로 올리거나 본인의 생각, 주장 등을 담습니다.

- 기입란 중에 관할지사는 ‘공단본부’로, 공개여부는 ‘공개’로 선택해주십시오.

- 민원상담실 게시판은 산재노동자들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보기 싫은 욕설은 사용하지 맙시다. 정당한 산재승인요구를 알려내고, 다른 산재노동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합시다.

- 이 게시판은 주민등록번호와 IP주소가 기록됩니다.(공단의 모든 게시판이 그러합니다)



사이버시위 문안;

제목은 ‘하이텍노동자 산업재해 인정하라’

내용은 그대로 올리거나 여러분의 생각을 함께 올려주세요.


하이텍알씨디코리아(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모형비행기 무선조종기 생산업체) 노동자의 근로복지공단본부앞 노숙농성이 70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하이텍알씨디코리아는 4년 동안 CCTV감시, 관리자의 작업장 밀착감시, 조합원 왕따라인, 임금 및 상여금 차별, 관리자의 폭언․ 폭행 등 일일이 말하기도 숨이 벅찰 정도로 노동조합원 탄압을 자행해왔습니다. 결국 여성조합원 13명 전원이 ‘불안, 우울증상을 수반한 적응장애’에 걸렸습니다. 감시와 차별이 하도 심하다보니 지나가던 시민들도 ‘산재승인되는게 마땅하다’며 응원해주셨습니다.


하이텍의 여성노동자 13명은 인간답게 살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산재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과 신뢰’라는 근로복지공단은 13명 여성노동자 전원에게 산재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회사의 관리자감시, CCTV감시, 왕따라인을 전부 확인하고도 “감시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심지어 불안에 떠는 산재노동자에게 자문의사라는 사람은 “그까짓거 CCTV 무시하고 일하면 안되냐”는 질문을 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이 불승인 결정을 위해 산재노동자가 제출한 주요서류를 고의로 누락시키고, 사실을 왜곡해 조사를 진행한 것도 확인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불승인의 문제점이 모두 밝혀졌는데도 불승인 결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영등포구청과 경찰을 동원해 힘들게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하이텍노동자들을 위협했습니다. 온갖 가처분 신청과 고소고발로도 산재노동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8월 17일자로 하이텍노동자 산재승인쟁취를 위한 단식농성이 시작됐습니다. 불승인 결정으로 산재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에 항의하고, 산재승인을 쟁취하기 위한 목숨건 투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이텍노동자 산재불승인의 문제는 근로복지공단의 노동자탄압이 전면에 드러난 사건입니다. 산재노동자를 범죄자 취급하고, 불승인 결정을 위해 어거지 쓰며 오히려 노동자를 탄압하는 근로복지공단의 진짜 모습을 확연히 보여준 사건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금도 산재신청하려는 노동자에게는 모멸과 천대, 그리고 불승인 결정으로 대응하고, 힘겹게 산재요양중인 노동자에게는 강제요양종결이나 전원조치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이텍노동자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처참한 현실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진정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과 신뢰’가 되고자 한다면, 당장 하이텍노동자의  산재승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고통받는 산재노동자의 빠른 산재승인과 충분하고 제대로된 치료를 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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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무척이나 더운 여름을 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아니 정말 도로위에서 보내는 짧은 시간을 빼고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동지들께는 미안하지만 정말 시원하게 올여름을 잘보내고 있는것 같다.

 

더위에 찌들려 모두가 날카로운 이때에 동지들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로 들릴때도 있다.

 

열심히 서로 격려하며 힘들어하는 동지들 추스려가며 가도 힘든 때인데, 자기자신만 알고 나에게 별일이 없으면 무관심해지는 야속한 동지들을 볼때면 아무리 정당성이 부여되어도 섭섭한 생각이 든다.

 

지금은 정말 애매한 시기다.

준공영제로 인하여 고용불안이 온다고 하는데 정말올까?

설마 나에게도 그런일이 벌어질까?

당장 나를 않건더리는데 나서기가 좀.....

이만큼했으면 좀 쉬어도 되지 않겠나?

등등의 많은 이유들이 힘찬 활동들을 해야하는 동지들께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는것 같다.

 

이제 나 스스로 부터 조금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의 발전을 위해

힘들어하는 동지들께 힘은 못되어도 상처는 되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를 다시한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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