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친노포털다음,, 박지원 이해찬 담합기사 감춰 ... [2]

고도의 저격수 (dodo0827****)

주소복사 조회 2 15.08.02 11:41 

 

친노포털 다음 '박지원, 이해찬 담합 기사' 감춰

아몰랑 (alsghtkfkd****)

주소복사 조회 165 12.04.28 18:12 신고신고

야권의 총선 패배에도 친노포털 다음의 정치적 선동은 더 극에 달하고 있다. 친노포털 다음은 총선 이후에도 이른바 정부와 여권에 불리한 이슈만 집중적으로 메인에 배치해왔다. 그러더니 급기야 4월 26일 정계 최대 이슈였던 문재인, 이해찬, 박지원의 담합 관련 기사마저 감추는 일까지 벌이고 있다.


이 이슈는 오후 5시 박지원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절대 다수의 언론이 보도한 정계의 핵이슈였다. 이에 친노포털 미디어다음에서도 오후 5시 30분 경 '박지원 원내대표 출마…'이해찬과 담합' 반발'이란 SBS 기사를 메인에 올렸다.

그러다 저녁 7시 경부터는 '이해찬-박지원 합의 호남의원 반발…균열 조짐'이라는 뉴시스의 비판기사로 대체하였다. 이 기사에서는 민주통합당의 김동철 의원과 이낙연 의원의 비판 내용이 인용되어있었다. 

이들 3인 담합 관련, 저녁 시간 들어서는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사설에서도 강도높게 비판하는 등 점차 이슈가 더 커져가고 있었다.

그러나 친노포털 미디어다음은 저녁 8시 경 뉴시스의 기사를 내려버리고, '박근혜 ‘옐로카드’에도…친박끼리 난타전'이라는 한겨레신문 기사를 메인에 배치했다. 이슈를 새누리당 내분으로 돌려버린 것.

이밖에도 미디어다음은 26일 하루종일 최시중 사건, 광우병 관련 정부 비판, 공기업 부채가 현 정부에서 2배 이상 늘었다는 한국경제 기사, 불법사찰 관련 기사 등 정부와 여당에 불리한 이슈만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야권의 총선 참패 이후 친노포털 미디어다음이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이 속출되고 있는 것. 

이미 친노포털 다음은 지난 2006년에도 당시 열린우리당 김근태 당의장의 개성춤판 사진과 기사를 갑작스럽게 내려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낸 바도 있었다.

이에 보수우파 인터넷신문사들의 모임인 인터넷미디어협회에서는 최근, 미디어다음 등 친노포털들이 편집권력을 남용하여 정치개입하는 현실을 인식, 조만간 조직을 재건하여, 포털 뉴스편집 모니터 및 비판에 나설 것을 협의했다. 

인터넷미디어협회의 활동 재개로 친노포털들의 정치적 준동에 제동이 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4월 26일 오후 5시 이후, 미디어다음에서는 이해찬, 박지원 담합 관련 SBS 기사를 메인에 올렸다. 
 
 
 
 
▲ 오후 8시경, 뉴시스의 비판 기사를 메인에 올린 미디어다음 
 
 
 
 
 
▲ 그러다,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에서 사설로 비판하는 등 여론이 안좋아지자, 아예 관련 기사를 내리고, 민간인사찰과 한나라당 내분 기사로 대체해버렸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391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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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18:00 2015/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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