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해방 세상을 위하여!

노동해방 세상을 위하여! -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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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DOWN! DOWN! VALEO!, DOWN! DOWN! 파스칼!”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20 “DOWN! DOWN! VALEO!, DOWN! DOWN! 파스칼!”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19 프랑스 원정투쟁 8일차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17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17 발레오동지들 "봉꾸하슈"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16 반대! 반대! 반대! 회사청산!!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15 프랑스 르노 자동차의 주요 부품사 Valeo의 한국 노동자 죽이기...2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2009/12/11 프랑스 renault(르노)자동차의 주요 부품사 Valeo의 한국 노동자 죽이기...(1)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DOWN! DOWN! VALEO!, DOWN! DOWN! 파스칼!”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프랑스

 

원정투쟁기





■ 프랑스 원정투쟁 10일차(12월 18일 금요일)

○ 본사 출투
18일부터 프랑스 전체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들어간다고 들었으나 본사는 출근한 상태였다. 오늘 종업원 평의회 대표단과의 면담이 있어 출근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본사직원들은 힘내라는 격려와 함깨 반갑게 맞아 주었다.
주요 구호가 오늘부터 “DOWN! DOWN! VALEO, DOWN! DOWN! 파스칼!”(회장이름)을 추가하여 외쳤다. (미국이나 남미에서 규탄구호로 다운다운 사용, 격려 구호는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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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뚜아네 회의실 방문
17일 발레오 종업원 평의회와 간담회에서 데니브레안 의장이 소개한 대로 항의문 전달과정을 확인하고 발레오 사장, 부사장, 슈마커 인사책임자를 만나기 위해 쌍뚜아네 회의실로 이동했다.(오전 9시 40분 쌍뚜아네 회의실 도착.) 회의장을 방문하자 경비 6명이 정문을 지키고 있었다. 종업원 평의회 위원들이 나와서 함께 이야기하며 항의문 전달과 그 결과를 기다렸다. 11시 30분 사장이 먼저 나와 ‘농농농 알라리끼 다시옹’ (반대!반대!반대! 회사청산!)구호를 외치며 항의했고, 오후 2시 30분 종업원 평의회와의 발레오 그룹의 면담이 종료되었다.

면담에서 발레오 종업원 평의회 대표단은 ‘한국노동자들의 요구가 정당하고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항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전달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사는 주제를 프랑스 발레오 문제에 국한시키자고 했고, 평의회에서는 계속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했으나 본사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들었다. 이후 종업원 평의회 대표단과 1월에도 한국 발레오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2차 원정 투쟁에서 만나자고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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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이 선생님 초청 저녁식사
오영이 선생님은 원정 투쟁단이 고생한다며, 프랑스 음식을 잘하시는 친구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했다. 숙소에서 전철과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야할 거리였다. 오영이 선생님과 남편 장 프랑스와씨, 남편 친구 쟝과 부인 카트린이 프랑스 크리스마스 음식을 만들어 우리를 격려해 주셨다. 이분들은 모두 반자본주의 정당의 회원으로 10년의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동지로 생각하는 사이였다. 현재 프랑스내의 구조조정과 진보운동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프랑스 원정투쟁의 경과 등을 공유하고 우리 투쟁이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들었다.
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긴장했던 프랑스 원정 투쟁단이 오랜만에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피곤하여 10시쯤 자리를 일어나려고 했는데, 장 아저씨가 너무 서운해 해서 1시간 정도 더 있다가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을 숙소로 향해야만했다. 정겹고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참 고마운 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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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원정투쟁 11일차(12월 19일 토요일)

○ 아미앙 지역 선전전
파리에서 아미앙까지는 2시간 거리였다. 반자본주의 정당원이면서 세제데 회원인 로베르토 펠러리에(쉰들러 엘리베이트 노동자)와 플로앙(르노 파르디 기술연구소, 선출직 종업원 평의회 위원)이 자가용으로 아미앙까지 태워 주었고, 오영이 선생님이 함께 갔다. 아미앙에 도착하니 콘티넨탈 노조 대표 세바스찬 다비와 발레오 아미앙 선출직 종업원 평의회 위원 프랑스 와지, 활동가 프렁크씨 등 20여명의 동지들과 선전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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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충북의 브이디오 한라를 인수한 기업으로 회사를 청산하려고 발표했으나 노동자들이 완강하게 투쟁하여 300여명이 살아남는 구조조정을 한 사업장으로 현재 프랑스 금속사업장 중 가장 강하게 투쟁했던 사업장이었고, 이 투쟁과정에서 6명의 노동자가 구속되어 있는 상태였다.

아미앙 선전전 초기에 지역 신문에서 취재를 나와 발레오 한국의 상황을 상세히 취재해서 보도한다고 약속했고, 지역 라디오 방송 쏘시아에서도 취재를 나와 이택호 지회장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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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중인 지역기자들                                   

 

지난 12월 11일 풍물을 친 이후 1주일 만에 약 1시간동안 풍물을 쳐서 그 동안의 서운함을 달랠 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간의 선전전을 힘차게 진행하고 발레오 아미앙 공장 앞으로 갔다. 선전전을 하는 동안에 아미앙 발레오 활동가인 프렁크씨가 공장앞에 가서 사진이라도 찍어야 한다는 제안으로 아미앙 공장까지 갔다.

 

○ 발레오 아미앙 공장
아미앙 공장에 도착하여 프렁크씨의 공장 전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은 이미 휴가를 떠나 공장은 멈추어져 있었다.
프랑스 발레오는 1956년 아미앙 공장에서 출발하여 현재 27개 나라 119개 공장 5만 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자동차 부품공장으로 성장하였다. 아미앙 공장은 변속기 소형, 대형을 생산하는 공장이었고, 콤프레샤 공장 설비를 다 갖추었으나 생산은 하지 않은 채 다른 나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미앙 공장은 초기에 2,400여명 직원이 근무했으나 현재 250여명만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작년에 400여명을 정리해고 했고, 현재도 70여명을 정리해고를 하자고 하여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마 발레오 그룹에서 5천여 명을 인원정리하자는 연장선에서 독일 공장 뿐 아니라 프랑스 공장도 구조조정의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렁크씨는 발레오 사측의 방침에 대해 분노하면서 한국의 노동자들과 프랑스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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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드리제 르노 전시관앞 선전전
르노 차량 전시관이 있는 샹드리제 거리는 프랑스 상징적인 거리로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파리 중심가였다. 이곳에는 원래 집회신고가 나지 않는 거리였으나 세제데의 도움으로 선전전을 실시할 수 있었다. 선전전이 진행되는 동안 경찰이 와서 중단을 요구했으나 세제데의 집회신고를 들어 오후 5시까지 선전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선전전을 하는 동안 발레오 노르망디 공장의 세제데 종업원 평의회 위원과 다수의 관심 있는 프랑스 노동자들을 만나 한국 발레오 상황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슈퍼맨 방식의 망토를 입고 거리를 배외하는 방식의 선전전이 눈이 띄어 샹드리제 거리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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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물어왔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홍보물 3,000부, 현지에서 새로 복사한 2,000부 등 5,000부를 소화하고 프랑스에서의 거리 선전전을 마무리 하였다.

 

○ 민주노동당 파리 당원들과의 간담회
프랑스 원정투쟁을 진행하는 동안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준 민주노동당 파리 당원들과 마지막 자리를 가졌다. 원정투쟁 동안 보여준 관심과 김치까지 담궈준 정성에 대한 감사와 이후 우리에게 전송될 프랑스 세제데와 발레오, 르노 등과의 E메일과 공문 등에 대한 협조와 향후 일정에 대해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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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이선생님과 쟝, 현지민주노동당원동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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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16:11 2009/12/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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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DOWN! VALEO!, DOWN! DOWN! 파스칼!”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프랑스

 

원정투쟁기





■ 프랑스 원정투쟁 10일차(12월 18일 금요일)

○ 본사 출투
18일부터 프랑스 전체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들어간다고 들었으나 본사는 출근한 상태였다. 오늘 종업원 평의회 대표단과의 면담이 있어 출근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본사직원들은 힘내라는 격려와 함깨 반갑게 맞아 주었다.
주요 구호가 오늘부터 “DOWN! DOWN! VALEO, DOWN! DOWN! 파스칼!”(회장이름)을 추가하여 외쳤다. (미국이나 남미에서 규탄구호로 다운다운 사용, 격려 구호는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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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뚜아네 회의실 방문
17일 발레오 종업원 평의회와 간담회에서 데니브레안 의장이 소개한 대로 항의문 전달과정을 확인하고 발레오 사장, 부사장, 슈마커 인사책임자를 만나기 위해 쌍뚜아네 회의실로 이동했다.(오전 9시 40분 쌍뚜아네 회의실 도착.) 회의장을 방문하자 경비 6명이 정문을 지키고 있었다. 종업원 평의회 위원들이 나와서 함께 이야기하며 항의문 전달과 그 결과를 기다렸다. 11시 30분 사장이 먼저 나와 ‘농농농 알라리끼 다시옹’ (반대!반대!반대! 회사청산!)구호를 외치며 항의했고, 오후 2시 30분 종업원 평의회와의 발레오 그룹의 면담이 종료되었다.

면담에서 발레오 종업원 평의회 대표단은 ‘한국노동자들의 요구가 정당하고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항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전달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사는 주제를 프랑스 발레오 문제에 국한시키자고 했고, 평의회에서는 계속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했으나 본사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들었다. 이후 종업원 평의회 대표단과 1월에도 한국 발레오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2차 원정 투쟁에서 만나자고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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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이 선생님 초청 저녁식사
오영이 선생님은 원정 투쟁단이 고생한다며, 프랑스 음식을 잘하시는 친구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했다. 숙소에서 전철과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야할 거리였다. 오영이 선생님과 남편 장 프랑스와씨, 남편 친구 쟝과 부인 카트린이 프랑스 크리스마스 음식을 만들어 우리를 격려해 주셨다. 이분들은 모두 반자본주의 정당의 회원으로 10년의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동지로 생각하는 사이였다. 현재 프랑스내의 구조조정과 진보운동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프랑스 원정투쟁의 경과 등을 공유하고 우리 투쟁이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들었다.
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긴장했던 프랑스 원정 투쟁단이 오랜만에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피곤하여 10시쯤 자리를 일어나려고 했는데, 장 아저씨가 너무 서운해 해서 1시간 정도 더 있다가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을 숙소로 향해야만했다. 정겹고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참 고마운 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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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원정투쟁 11일차(12월 19일 토요일)

○ 아미앙 지역 선전전
파리에서 아미앙까지는 2시간 거리였다. 반자본주의 정당원이면서 세제데 회원인 로베르토 펠러리에(쉰들러 엘리베이트 노동자)와 플로앙(르노 파르디 기술연구소, 선출직 종업원 평의회 위원)이 자가용으로 아미앙까지 태워 주었고, 오영이 선생님이 함께 갔다. 아미앙에 도착하니 콘티넨탈 노조 대표 세바스찬 다비와 발레오 아미앙 선출직 종업원 평의회 위원 프랑스 와지, 활동가 프렁크씨 등 20여명의 동지들과 선전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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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충북의 브이디오 한라를 인수한 기업으로 회사를 청산하려고 발표했으나 노동자들이 완강하게 투쟁하여 300여명이 살아남는 구조조정을 한 사업장으로 현재 프랑스 금속사업장 중 가장 강하게 투쟁했던 사업장이었고, 이 투쟁과정에서 6명의 노동자가 구속되어 있는 상태였다.

아미앙 선전전 초기에 지역 신문에서 취재를 나와 발레오 한국의 상황을 상세히 취재해서 보도한다고 약속했고, 지역 라디오 방송 쏘시아에서도 취재를 나와 이택호 지회장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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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중인 지역기자들                                   

 

지난 12월 11일 풍물을 친 이후 1주일 만에 약 1시간동안 풍물을 쳐서 그 동안의 서운함을 달랠 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간의 선전전을 힘차게 진행하고 발레오 아미앙 공장 앞으로 갔다. 선전전을 하는 동안에 아미앙 발레오 활동가인 프렁크씨가 공장앞에 가서 사진이라도 찍어야 한다는 제안으로 아미앙 공장까지 갔다.

 

○ 발레오 아미앙 공장
아미앙 공장에 도착하여 프렁크씨의 공장 전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은 이미 휴가를 떠나 공장은 멈추어져 있었다.
프랑스 발레오는 1956년 아미앙 공장에서 출발하여 현재 27개 나라 119개 공장 5만 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자동차 부품공장으로 성장하였다. 아미앙 공장은 변속기 소형, 대형을 생산하는 공장이었고, 콤프레샤 공장 설비를 다 갖추었으나 생산은 하지 않은 채 다른 나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미앙 공장은 초기에 2,400여명 직원이 근무했으나 현재 250여명만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작년에 400여명을 정리해고 했고, 현재도 70여명을 정리해고를 하자고 하여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마 발레오 그룹에서 5천여 명을 인원정리하자는 연장선에서 독일 공장 뿐 아니라 프랑스 공장도 구조조정의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렁크씨는 발레오 사측의 방침에 대해 분노하면서 한국의 노동자들과 프랑스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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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드리제 르노 전시관앞 선전전
르노 차량 전시관이 있는 샹드리제 거리는 프랑스 상징적인 거리로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파리 중심가였다. 이곳에는 원래 집회신고가 나지 않는 거리였으나 세제데의 도움으로 선전전을 실시할 수 있었다. 선전전이 진행되는 동안 경찰이 와서 중단을 요구했으나 세제데의 집회신고를 들어 오후 5시까지 선전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선전전을 하는 동안 발레오 노르망디 공장의 세제데 종업원 평의회 위원과 다수의 관심 있는 프랑스 노동자들을 만나 한국 발레오 상황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슈퍼맨 방식의 망토를 입고 거리를 배외하는 방식의 선전전이 눈이 띄어 샹드리제 거리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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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물어왔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홍보물 3,000부, 현지에서 새로 복사한 2,000부 등 5,000부를 소화하고 프랑스에서의 거리 선전전을 마무리 하였다.

 

○ 민주노동당 파리 당원들과의 간담회
프랑스 원정투쟁을 진행하는 동안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준 민주노동당 파리 당원들과 마지막 자리를 가졌다. 원정투쟁 동안 보여준 관심과 김치까지 담궈준 정성에 대한 감사와 이후 우리에게 전송될 프랑스 세제데와 발레오, 르노 등과의 E메일과 공문 등에 대한 협조와 향후 일정에 대해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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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이선생님과 쟝, 현지민주노동당원동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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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16:11 2009/12/20 16:11

프랑스 원정투쟁 8일차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원정투쟁

 

8일차

 

롱,롱,롱,알라리끼다스옹
 


(반대,반대,반대,회사청산)


 

Die, Together VALEO



ㅁ본사 앞 출투ㅁ
지하철이 부분 파업을 하고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본사 츨투를 진행했다. 통역 신00씨의 이야기로는 자기가 6-7년 정도 프랑스에 있었는데 오늘정도의 눈이 온 것은 2-3번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눈이 내렸다. 눈을 맞으면서 출투를 진행하는 것이 프랑스 본사 직원 및 본사 앞을 지나가던 프랑스인들에게도 조금은 측은해 보였는지 ‘봉쿠하수’ 라는 말을 훨씬 자주 들었다. 손이 얼고 추웠지만 한국현지에서 단전, 단수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더욱 힘차게 진행했다. 전철이 부분파업중이라 다음 일정 때문에 10분정도 일찍 아침 출투를 마무리하였다.
 

ㅁ발레오 그룹 종업원 평의회 전체위원들과

간담회ㅁ
발레오 종원원 평의회 대표 드니 브레앙( CGT 종업원평의회대표이면서 전체 종업원평의회 대표)의 소개로 회의장에 들어서니 약 45명의 종업원 평의회 위원들이 발레오의 구조조정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오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발레오 상황의 소개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리의 상황 설명을 통역을 통해 진행하는 가운데 우리가 만든 홍보물을 컴퓨터에 띄우고 브레앙 대표가 홍보물을 설명해주면서 상황이해를 도와주었다.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92명 정리해고, 41% 임금삭감을 회사가 요구했는데 왜 교섭이 진행되지 않았느냐? ’ ‘희망퇴직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발레오가 한국에서 공장을 일방적으로 청산하는 형태는 상상하기 어렵다. 한국에서 이런 형태가 자주 있는가? 한국법에는 이런 것에 대한 규제 장치가 없는가?’ ‘공장을 정상화하고 매각을 한다면 매수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가?’ 등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현재 발레오 독일공장에서도 400명의 종업원 중 100명을 정리해고 하려고 해 항의로 파업을 전개하고 있고, 곧 노사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이유가 독일인은 주급이 33유로인데 폴란드는 9유로 정도이다 인건비를 절감하고 폴란드로 물량을 넘기기 위해 정리해고를 한다는 것을 들었다.

종업원 평의회 위원이 한국과 독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발레오 그룹의 형태는 반드시 저지되어야 하며,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지지발언을 해 주었고, 참가한 평의회 위원 대다수가 공감하였다.

이어 ‘우리가 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는가?’ 는 질문이 있었고. “ 한국 발레오 노동자들의 청산철회, 공장정상화요구를 받아 발레오 경영진에게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압박해 달라. 한국발레오 공장의 상황에 대해 현장으로 돌아가 전 조합원에게 홍보하고 서명작업 등 할 수 있는 행동을 조직해 달라. 1월 2차 원정투쟁이 되면 발레오 주요 현장 활동가 및 조합원들과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전달하였다. 이후 드니 브레앙 대표가 ‘항의서한을 오후 회의에서 결의하자. '서명작업이 될 수 있게 서명지를 신속히 보내 달라’는 결의와 전체 박수로 간담회는 마무리되었다. MBC방송 동영상 보는 것은 많은 분들이 보았다고 해서 생략했다.

이후 오후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세제데 종업원평의회 위원들과의 2차 간담회는 드니 브레앙 대표가 오후 자체회의에서 1월 22일부터 1월말까지 프랑스 발레오 주요공장의 간담회 일정을 잡아서 다음주까지 메일로 보내주젰다는 약속을 받고 생략하였다.(원래 2차 간담회 내용이 2차 원정투쟁시 현장과 결합된 투쟁일정을 미리 잡는 것임)

숙소에 돌아 온 이후 오후 발레오 그룹별 종업원 평의회 회의에서 5개 조직 모두가 항의서한(세제데 미셀 초안, 우리 요구 수용하라)을 채택했고, 내일 오전 9시 발레오 사장 자크 아센브로와 인사책임자 슈마커를 만나 항의서한을 낭독하고 전달하기로 결의했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내일 사장이 온다는 곳에 원장단이 갈 예정이다.

 

ㅁ프랑스 민주노총ㅁ
1) 세제데(CGT) 노동총연맹: 80만명 조직으로 가장 큼. 나찌하에서 위원장과 산별 위원장,
                                       간부등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고 전통을 가진 조직.
2) CFDT: 민주노동총연맹
3) CGT- FO 노동총연맹 노동자의 힘(어용세력이라고 함)
4) CFTC 크리스찬 노동연맹
5) CGC 사무관직 총연맹
=> 나머지 4개 조직은 군소 조직.

프랑스는 민주노총이 훨씬 강하여 의무금도 민주노총으로 갔다가 산별연맹으로 배분되고 있다.

복수노조가 인정되어 사업장 종업원 평의회를 누가 장악하느냐? 에 따라 교섭권이 주어짐(과반수 찬성 조직) 각각 조합원 수에 비례하여 종업원 평의회를 사업장에서 구성하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다수를 획득한 조직이 회사 종업원 평의회 대표가 된다.

'현장 권력을 누가 갖느냐?'를 놓고 내부압력이 심하고 어떤 곳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지도 않는다고도 했다.
이번 발레오 5개 조직 공동결의건은 근래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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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00:20 2009/12/19 00:20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프랑스에서 한국에서 발레오공조코리아(VCK)지회 동지들은 '회사청산'이라는 발레오자본의 탄압에 맞서
가열찬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발레오와 같은 프랑스 자본이자 부품사로 밀접한 관계이다.
지회에서는 4박 5일의 투쟁일정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발레오투자회사가 밀집한 창원지역에 각각
순회 투쟁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창원에 위치한 발레오 투자회사로는 '삼성발레오', '신성델타테크', '삼성공조' 이 회사들이 창원 공단내에 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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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23:41 2009/12/17 23:41

발레오동지들 "봉꾸하슈"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프랑스 원정투쟁단 7일차
(2009년 12월 16일)

 

롱,롱,롱,알라리끼다스옹

(반대,반대,반대,회사청산)

Die, Together VALEO


[프랑스 발레오 본사 출근 선전전]
2009년 12월 16일(수) 발레오공조코리아 프랑스 원정 투쟁단은 프랑스 도착 후 매일 같이 아침 출근 선전전을 진행하는 발레오 본사로 향한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현수막도 설치하고 발레오 본사 직원을 기다린다. 얼마지나지 않아 슈마커(발레오그룹 전체 노사 구조조정담담자)가 출근하면서 원정투쟁단의 모습을 살핀다.
출근하면서 본사 직원들이 “봉꾸하슈”라고 전한다. 확인해 보니 ‘힘내라’는 이야기였다. 발레오 본사 직원들은 원정투쟁단이 구호를 외치면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예정된 원정투쟁이 끝나는 날까지 매일 프랑스 원정 투쟁단은 발레오 본사 앞에서 한국 노동자의 자존심을 걸고 힘찬 선전전을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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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기술연구소 방문 및 선전전]
 세제데에서 봉고차를 타고 출발했다. 세제데에서 봉고차를 임대하여 1시간 30분 거리의 기술연구소까지 왕복으로 태워 주었다. 운전사는 세제데에서 방송차 차량을 운전하는 빅토르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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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기술연구소는 약 1만 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현장노동자 300여명, 기술자 4,000여명, 엔지니어 4,000여명(사내하청도 2,000 여명 있음 노조 건설은 되지 않음) 이 각각 노동조합을 건설해 있었고, 이들을 통합한 노동조합으로 또 대표를 뽑고 있었다.

프랑스 노동자들의 요구와 투쟁에 르노가 참여하면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공장이었고, 푸조나 씨트로앵 자동차 공장이 5-8천 정도 규모이니 여전히 프랑스 자동차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ㅁ 간담회
미셀퐁텐(기술연구소 CGT통합노조 위원장)
알랑파스(엔지니어 노동조합 대표)
질베르(르노세제데 부위원장)
다니엘 볼리(르노기술연구소 선출직 종업원평의회 위원) 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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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시작 후 바로 TV에서 취재  서명용지, 홍보물등을 촬영했다.

 

현재 한국 발레오 공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고 흔쾌히 동의를 받았다.
미셀퐁텐(기술연구소 CGT통합노조 위원장)은 "프랑스에서 공장 문을 닫고 한국과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데, 이제 한국공장을 닫고 이 물량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상황이 믿기 어렵다. 현재 르노, 푸조, 씨트로앵 등이 값싼 부품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계속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르노 기술연구소 종업원 평의회에서 발레오 그룹 본사의 부품구매 담당자에게 한국발레오 상황에 관한 자료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묵살 당했다. 한국 발레오 상황을 현장에 알려내고 세제데와 함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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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를 마치고 한국의 금속노조 머리띠를 매어주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나베리에 발레오 공장에서처럼 거의 95%가 홍보물을 받아서 갔다. 한국의 상황과 너무 대조적이었다. 특히 종업원 평의회 위원들이 자기 구역의 적극적인 조합원들이 나오면 퇴근길임에도 불구하고 10여 분간 한국 발레오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르노 기술연구소 종업원 평의회 위원 중 1명은 한국의 머리띠를 끝까지 매고 선전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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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전을 마치고 르노 기술연구소 노조 위원장은 "우리의 투쟁이 승리하는 날까지
당연히 함께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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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사이트에 발레오공조코리아 동지들의 투쟁영상이 올려져 홍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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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22:10 2009/12/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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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반대! 반대! 회사청산!!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프랑스
 
원정투쟁단 6일차
 
 
롱,롱,롱,알라리끼다스옹
(반대,반대,반대,회사청산)
Die, Together VALEO
전국금속노동조합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프랑스 원 정투쟁단은 2009년 12월 일에 이어 발레오 본사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프랑스 발레오 자본이 한국 땅 발레오공조코리아(주)에서 자행하고 있는 전직원 해고, 회사청산의 부당함을 프랑스 국민 및 발레오자본에게 알리기 위하여 롱,롱,롱,알라리끼 다스옹(반대,반대,반대,회사청산), Die Together Valeo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프랑스 원정투쟁단의 활동에 부담감을 가진 듯 발레 오자본은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는듯한 상황이 연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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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본사 앞 선전전]
 
■ 선배 프랑스 원정 투쟁단에게 듣는다 ■
2007년 한라 라파즈 하청기업인 우진기업에서 노동 조합을 결성한 이후 회사가 폐업을 단행했다. 이후 조합원 3명이 프랑스 원정투쟁을 110일동안 전개한 내용의 동영상으로 함께 보았다. 당시 원정투쟁에서는 프랑스 유학생 모두가 결합한 끈질긴 투쟁을 전개하였다.
동영상 상영 이후 당시 투쟁에 적극 결합했던 양00 동지와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프랑스 현장이나 지 역의 활동가들과 밀착된 조직화 사업과 이를 통해 프랑스 전역에 알려내는 발로 뛰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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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우진기업 원정투쟁 동영상 시청]
 
반자본주의 정당(엔삐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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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시작 전에 올리비에 브장스노는 “ 발레오 공 조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해 고투쟁은 일정정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격려해 주었다.
- 간담회 내용 -
1. 2009년 12월 19일 오전 8시 발레오 현지공장 아미 앙 지역을 방문하여 선출직 대의원을 소개 받고 픙물 패와함께 크리 스마스 선전전을 진행한다.
2. 금속내의 주요 활동가들과 2009년 12월 21일 오후 7시 파리에서 간담회를 파리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3.유럽의 진보 사이트에 우리 상황과우리 요구를알려낸다.
4.프랑스 원정 투쟁 이후 엔삐아 회원들이 파리 전역에서 발레오공조코리아 관련 선전물을 노동자 밀집지역에서 배포한다. 5.2차 원정투쟁을 실시하기 전 내용을 E-메일로 공유한다.
 
■ 프랑스 이주노동자대회 선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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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도 이주노동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건너 온 노동자 6천여명 중 이날 이주노동자 대회에는 1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프랑스 원정 투쟁단은 프랑스 사회에서는 실현 불가능 한 일들을 한국 노동자들에게 행하고 있는 내용의 선전물을 배포하면서 전세계 노동자들이 자본주의 하에서 살아가기가 얼마나 험난한지를 눈빛으로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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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14:11 2009/12/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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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 자동차의 주요 부품사 Valeo의 한국 노동자 죽이기...2

현지 동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더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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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8:17 2009/12/15 18:17

프랑스 renault(르노)자동차의 주요 부품사 Valeo의 한국 노동자 죽이기...

 



renault(르노)자동차의 주요 부품사 Valeo의 한국 노동자 죽이기...


마치 기생충과 같은 기업...


하루아침에 전원해고! 자국에서는 엄두도 못낼일들을 대한민국 땅에서는 보란듯이 자행하고 있다.

기업! 기업! 법이란 것이 가진자들 저들에 의해 만들어져 저들에게 유리한 것...
대한민국에서 유능한 법률가들이 저들의 자문을 도맡아 하고 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노동자가 설자리는 어디인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발레오! 르노와 발레오는 같은 프랑스 기업이자 부품사로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발레오자본 본질을 공개한다.



현재 프랑스 원정투쟁을 비롯하여 발레오투자회사가 밀집한 창원,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앞에서 가열찬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투쟁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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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7:54 2009/1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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