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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감옥으로...

 

나는 일주일에 5번 혹은 6번 감옥에 간다.

(누구는 7번 다 가기도 한다....이른바 보충(사실은 감금)

 

 

짧고도 허무한 이틀이 지났다.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닥 즐겁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아무일 없었다.

 

 

 아.........................

정말 싫다.

 

내일이면 또 그 억압과 차별이 있는곳을 내발로 가야 한다.

 

사실 6개월도 안 남았지만 6개월 이나 남았다.(난 매우 부정적인 사람이다 후훗ㅋ)

얼마 안 남았지만(사실은 엄청 많이 남은) 내 발로 나와버릴까도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지만 혼자 할 수 있는건 아닌가보다.

 

또 그곳을 나온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건 없을것 같으니 더욱 절망스럽다.

도망칠 곳도 없는것 같은데... 어디로 도망친다는거냐 너.

 

정말정말정말절망절망절망....

 

하긴 뭐 완전히 도망가려면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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