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14:04

초복과 중복 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복과 중복 사이. 퇴원한 주 주말이었던 거 같기도. 감자를 캐고 집에 돌아와 어린닭에 찹쌀을 넣어 백숙을 끓이고 와인을 곁들여 맛난 저녁을 먹었던 그 때. 전날 데반이랑 쫄대, 방충망, 찍찍이 테이프를 사다 찍찍이벨크로모기장 시공. 뒤늦은 감이 없잖았지만 며칠 밤은 덜 간지러웠다.  며칠 후 이것은 이름만 모기장. 모기는 여전하고 나방장, 파리장 쯤 되려나? 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