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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기타 좀 갖다달라는 동생님의 부르심을 받고 청주로 달려온 김진솔양...
무려 2박 3일이나 머물면서 청주에서 은혜를 받고 갔다지요.
오른쪽 여자입니다. (왼쪽은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생님..)
그녀의 폰카에 있던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타만큼은 동생님이 흉내낼 수 없는 간지를 갖고 있는 김진솔양...
흐뭇한 미소의 '잘생긴' 종민.
설 : 몰랐는데 정종민이 엄청 잘생겼던 거 있지!
솔 : 몰랐냐.. 잘생겼잖아...
따위의 대화를 나누며...ㅋㅋㅋ
까페에 놀러온 옆집 승민이...그림그리는 밥아저씨의 포쓰로 화이트 보드 앞에 앉아
쓱쓱 크로키를 그리기 시작하더니..
이런 명작을 탄생시키고야 맙니다. 오오... 완전 똑같아!!
이것은 김진솔양.... 턱선을 보고 본인이 좀 슬퍼하긴 했지만 꽤 괜찮은 작품이지요.
이것은 술자리를 위해 만들었던 버섯+ 양상추+ 땅콩 샐러드와 혜린표 참치전...
술과 맛있는 음식이면 행복해질 수 있는 김진솔양...
청주엔 호시탐탐 또 갈 기회를 노려보겠다고 하네요.
선물로 받은 맥주는 모친과 경쟁하며 맛있게 먹었다고 하고....
역시 선물로 받은 '순례자'와 '르네상스의 여인들'도 읽기 시작했다는...ㅎㅎ
아무튼 저희 언니를 대신해서 감사드려요...호호호... (이건 뭔가;;;;)
* 오옷, 포스팅을 마쳐가는 이 순간 남은 공룡맥주와 햄볶음을 해오는 김진솔양..
쵝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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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 승민이 그림! 볼 때마다 웃음이 ㅎㅎㅎㅎ그나저나~ 꺅!!! 기타 치는 진솔~~ 너무 멋지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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