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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때 이따의 차와 음료~ !

공룡 마을까페 이따에 오면~♬ 보선이가 만들어주는 ~~ ♬

손커피도 있고, 허브차도 있고, 국화차도 있고, 공룡 맥주도 있고~♬♬♬

그리고! 그 때 그 때 공룡들이 채취(?)한 혹은 선물 받은 재료들로 만드는 음료들이 있습니다.

물론~~~ 손커피도 허브차도 국화차도 ㅎㅎㅎ 선물 받을 때가 훨~~ 씬 많아요!

 

그 첫 번째~ 커피

익산에서 온 커피!!!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재미 미디어연구소의 이진행님 선물로 보내준~

인도네시아 만델린과 에스프레소용 원두 커피!!!

마침, 원두커피가 떨어져서 사야하나... 언제 사나... 궁리 중이었는데

딱! 도착한 그것이죠 ^^ 진행~~~~~~~~~~~~~~~~ 고마워요 ^^

 

 

 

그리고 매일 매일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마련되는 ㅋ 허브차!

그 주인공은 빈집에서 선물로 주신 레몬밤, 바질, 세이지, 로즈마리, 민트 잎들입니다!

먼 길 오느라 허리가 꺾여 투병 중이던 바질은 지음이 알려준 팁(비료가 쎄서 그럴 수 있으니

화분 밑에 물을 담아두면 삼투압!!! 원리로 나아질 수 있을 거라는)대로 했더니 1주일 만에 부활~

지금은 세 배의 크기로 부쩍부쩍 자라고 있구요 ^^

레몬밤과 세이지, 민트는 매일 매일 쑥쑥 자라줘서 그 날 그 날 잎을 따고, 씻어서 말리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느 정도 잎이 모아졌다 싶으면 ㅋㅋㅋ

술을 담구죠 ^^

 

 

이제는 차와 술에 이어 주스도 시도 ~

ㅎㅎㅎ 어제는 이따에 있는데~

 

 

 

"여기... 공동체... 이런 데에요?"

"아... 네...저희는요..."

"그럼, 저희 집에서 수박을 먹다가 남았는데 같이 드세요"

"네? 아.... 감사합니다... 혹시 이름이라도..."

"그냥 저기 살아요"

 

그니까~~~ 이따의 옆 골목에 사시는 분이신데 '공동체'라고 간판이 써 있어서 들리신 거고,

집에서 먹다 남은 수박이 있어서 주시고 가시는 거라고 ㅎㅎㅎ

이름이라도... 하고 물었더니 다음에 또 봐요~하시면서 가셨다는 ^^

 

그래서! 그날 저녁 이따에 새로 추가된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수박주스!!!

마침 이따에 놀러온 은수와 인터넷 검색을 해서 레시피를 찾고 만들어 봤는데요~

너무 맛있었어요!!!!! 기념으로 은수가 만든 책갈피까지 한 컷~~

 

 

그 때 그 때 마련되는 이따의 차와 음료~~~

앞으로도 죽~~~~~~~~~~~~~~ !!! 나눌 수 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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