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즘님.
요 위에 스캔 님도 계시네요. 여기서 뵙게 되다니 반갑습니다. ㅎㅎ
우연인지 몰라도, 캐즘님 하신 말씀은 저도 요즘 나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다만 저는 헤겔과 (초기) 맑스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게 (그리 크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아.. 여기에 덧붙여, 최근 저의 개인적인 경험도 크게 한몫 하고 있고요.
암튼 이런 글을 보게 되니 무지 반갑네요. 가까이 있다면 이거.. 만나서 소주라도 한잔 하면서 말씀 나누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