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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마추어 만화가(?)가 대학입시와 대학서열에 대한 은유와 풍자를 담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미 10화까지 연재를 했구요. 현재 11화를 작업 중인데, 이를 위한 비용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11화를 책엄연재하기 위한 모금이고, 후원받은 돈은 식비와 생활비로 쓰인다고 하네요. 가난한 대학생 만화가가 맛있는 밥을 먹고 힘을 내서 연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께는 11화에 감사의 표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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