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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뻔뻔한 미디어농장 쇼: 『사이방가르드: 개입의 예술, 저항의 미디어』의 저자와의 대화


11회 뻔뻔한 미디어농장 쇼: 『사이방가르드: 개입의 예술, 저항의 미디어』의 저자와의 대화

 

” 유독 우리는 디지털과 뉴미디어를 말하면서, 삶, 인간, 사회, 모순, 질곡, 자본, 권력, 정치, 전지구적 질병과 고통에 대한 얘기들에 침묵한다. 대신 은빛의 세련된 미래에 열광하고 쉽게 매료된다. 인터랙티브하고 맞춤형에다 관객 참여적이며 역동적이라는 미사여구로 새로운 예술을 치장하고 덧씌우는 데 바쁘다. … 필자의 책 제목과 부제에서 드러나듯, 사이버 시대의 아방가르드적 행동주의의 흐름과 예술·미디어 저항과 실천의 다양한 작업들에 주목한다. 책에서… 여러분들은 현실의 야만에 반응하는 나름의 ‘싸움의 기술’을 터득하길바란다”(저자의 들어가는 글 중에서).

<뻔뻔한 미디어농장> 열 한 번째 포럼은 이 ‘싸움의 기술’을 글쓴이와 직접 만나!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자 이광석이 연마한, 그리고 우리 각자가 갈고닦아온 예술-미디어-정보 문화 개입과 저항의 기술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때_ 2010년 6월 8일(화) 오후 6시부터
  • 놀거리_
    • (6:00~7:00)  저자가 소개하는 ’불법’ 샘플링 음악, 예술 행동 작업 이미지 슬라이드
    • (7:00~8:00) 저자와의 대화쇼
    • (8:00~9:00) 한국의 사이방가르드를 찾아서… 그리고, 인디언팜과 영보이즈의 루피(Lupi) 힙합 공연
  • 책_ 현장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문화, 미디어, 정보통신 운동의 현장과 실천을 씨뿌리고 새로운 실험과 실천을 경작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기획모임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오유나(문화연대, 02-773-7707), 오병일(진보네트워크센터, 02-77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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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포럼 : 스마트폰이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이유-모바일 규제 쟁점들

 

 

뻔뻔한 미디어농장 10차 포럼 :스마트폰이 전혀 스마트 하지 않은 이유 - 모바일 규제 쟁점들

 

지 난해 말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것을 계기로 스마트폰의 도입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그동안 국내 인터넷/모바일 이용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규제 정책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위치정보 서비스 규제정책, 액티브X에 기반한 공인인증서를 사실상 의무화했던 보안정책,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인터넷 실명제, 공공정보의 민간 개방문제,게임물의 심의 문제 등. 이와 함께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폐쇄적인 무선망 정책과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전략 등도 비판과 자성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 10차 포럼에서는 스마트폰 도입에 따라 이용자 컴퓨팅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나갈 것인지, 스마트폰을 전혀 스마트하지 않게 만드는 한국의 낡은 규제 정책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인터넷/모바일 환경에서 규제의 실효성은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10년 4월 27일(화) 오후 3시
장소 : 문화연대 강의실
주최 : <뻔뻔한 미디어 농장> 기획모임 

문의 : 오유나(문화연대, 02-773-7707), 오병일(진보네트워크센터, 02-774-4551)
사회 : 이광석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모임)
발제 :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모바일 규제 쟁점 /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문화, 미디어, 정보통신 운동의 현장과 실천을 씨뿌리고 새로운 실험과 실천을 경작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기획모임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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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포럼 : 전파의 진보적 활용-2. 전파는 인권이다?! - 주파수의 공공적 활용 방안

 

뻔뻔한 미디어농장 9차 포럼 : 전파의 진보적 활용-2. 전파는 인권이다?! - 주파수의 공공적 활용 방안

지 난 <뻔뻔한 미디어농장 8차 포럼>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 주파수의 회수/재배치 문제, MMS(Multi mode Service) 도입 문제 등 현행 '방송통신 주파수 현황과 쟁점'을 다뤘습니다. 공공의 자원인 주파수가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용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공공 정책 영역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파수는 거대 방송사나 통신사가 독점하는 방식으로밖에 사용될 수 없는 것일까요? 주파수는 '희소'하기 때문에 '소수'의 운영자에게 배분될 수밖에 없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운영자가 공공적으로 활용해주기를 기대하는 것밖에 없는 것일까요? 이미 해외에서는 기술, 정책적으로 주파수의 희소성을 극복하는 가운데 보다 공공적인 전파 활용이 모색되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 주파수 대역이 개방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정책이 제안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공동체 라디오 운동의 경험이 있습니다.

'공공적 전파 정책' 못지않게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 주파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국 내에서는 그 가능성!에 대한 검토조차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 9차 포럼>에서는 공공재인 전파를 공유하며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10년 3월 23일(화) 오후 3시

장소 : 문화연대 강의실
주최 : <뻔뻔한 미디어 농장> 기획모임
문의 : 오유나(문화연대, 02-773-7707), 오병일(진보네트워크센터, 02-774-4551)

발제 :
1. 전파는 인권이다!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위한 전파 자원의 활용 : 조동원 (미디어 활동가)
2. 해외의 진보적 전파 활용 사례  : 강진원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3. 공동체라디오 방송에서의 전파 활용의 경험 : 송덕호 (마포 FM)

사회 : 오병일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모임)

토론 : 참가자 모두~

*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문화, 미디어, 정보통신 운동의 현장과 실천을 씨뿌리고 새로운 실험과 실천을 경작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기획모임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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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포럼 : 전파의 진보적 활용-1.방송통신 주파수 현황과 쟁점

이것두 지난 내용...ㅠ

 

 

최근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국내 무선망 이용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그동안 국내 무선 인터넷환경은 통신망을 독점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제약을 받고 있었던 것이지요. 2012년에는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고 디지털 TV로의 전환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과연 디지털 TV로 전환한다고 해서 수용자가 더 나은 방송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을까요? 혹여 무료 보편적 서비스는 더욱 축소되고, 소외 계층의 방송 접근권이 위축될 우려는 없을까요?
주파수 정책은 이용자들의 방송/통신 환경을 규정할 많은 정책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기술적/정책적 전문성으로 인해 '공공의 자원'인 주파수를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할지, 어떻게 배분할지, 어떠한 규제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공론화되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 8차 포럼에서는 현재까지의 국내 방송통신 주파수 활용 현황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방송주파수의 회수/재배치 문제, MMS(Multi mode Service) 도입 문제, (가칭) 송신공사 설립 문제,라디오 디지털 전환 문제 등 주파수를 둘러싼 쟁점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이후 포럼을 통해 공공적인 주파수 정책/모델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10년 2월 18일(목) 오후 4시
장소 : 문화연대 강의실
주최 : <뻔뻔한 미디어 농장> 기획모임
문의 : 오유나(문화연대, 02-773-7707), 오병일(진보네트워크센터, 02-774-4551)

발제 : 이재명(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사회 : 이광석(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모임)

토론 : 참가자 모두~

*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문화, 미디어, 정보통신 운동의 현장과 실천을 씨뿌리고 새로운 실험과 실천을 경작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기획모임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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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포럼 : &quot;문화운동 10년,어제와 오늘&quot;

이미 지난 포럼이지만 ㅠ.ㅠ 기록상 ...

 

 

1999 년 9월 18일, 문화연대는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의 명칭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문화연대는 개인들이 타인과 연대와 호혜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과 욕망을 최대한 구현하며 공생할 수 있는 사회, 삶을 자율적으로 꾸려나갈 수단과 조건이 갖추어진 사회,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자연 사이에 착취나 억압, 파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사회인 ’문화사회‘를 위하여 오늘날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 은 문화연대 10주년을 통해 본 “문화운동 10년,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여러분께 다가가려 합니다.

문화를 둘러 싼 사회적 공공성과 다양성이 확대되어 시민과 민중의 일상적 삶의 권리가 보장되고 형식화된 민주주의, 기념화된 민주화를 넘어 민주주의의 감수성이 살아있는 문화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실천해 온 "문화연대"의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문화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상상하고 기획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_일시: 2009년 12월 17일(목) 15:00~18:00
_장소: 문화연대 강의실
_발제: ‘문화운동 10년의 기억, 10년의 상상’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_토론: +문화연대 활동가 +그리고 여.러.분 !!!
_문의: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02-773-7707/culture@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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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포럼 : 오늘, 독립 네트워크를 다시 생각하다

<뻔뻔한 미디어 농장> 6차 포럼
"오늘, 독립 네트워크를 다시 생각하다"

참세상 BBS, 대자보 등 시민의 자발적인 힘과 노력으로 구축한 독립 네트워크는 90년대 초 PC통신 초창기부터 존재했습니다. PC통신이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 상업통신망으로 수렴되고,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기, 국가와 자본의 검열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1998년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출범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 PC통신망은 쇠퇴하고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대중적인 소통의 중심은 네이버, 다음 등 소수 포털 사이트로 이동하였고, 진보넷은 지난 10년 동안 포털 중심의 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실험을 해왔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 시위 과정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규제하기 위한 정부와 포털의 규제와 검열은 극에 달했고, 많은 이용자들은 '대안적인 플랫폼'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어떤 이는 '사이버 망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사회적으로 '독립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뻔뻔> 포럼에서는 독립 네트워크로서 진보넷의 지난 10년 동안의 고민과 변화, 그리고 현재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통해, 오늘날 독립 네트워크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후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해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09년 9월 17일(목) 오후 2시
장소 : 진보네트워크센터 회의실
주최 : <뻔뻔한 미디어 농장> 기획팀
문의 :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02-773-7707), 진보네트워크센터(02-774-4551)

사회 : 해ㅋ (미디어 활동가)
발제 : 황규만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토론 : 참가자 모두~

* 발제문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act.jinbo.net/webbs/download.php?board=policy&id=1538&idx=2

* <뻔뻔한 미디어 농장> 홈페이지 : http://blog.jinbo.net/funfun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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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포럼 :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예술행동

<예술사회포럼> + <뻔뻔한 미디어농장> 공동포럼 :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예술행동

디지털과 영상, 그리고 인터넷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환경 아래서 미디어+예술 행동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려 합니다. 그래서, <예술사회포럼>과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현장 예술가들, 미디어 운동가들, 문화이론가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소통의 틀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일시: 2009년 8월 22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홍익대학교 홍문관 530호
주최: 예술사회포럼/ <뻔뻔한 미디어농장>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다수의 패널 토론 - 김준기 (부산시립미술관), 류임상 (앨리스온), 박영균 (작가), 박영욱 (연세대), 유원준 (앨리스온), 이광석 (성공회대), 이기형(경희대), 이원재(문화연대), 이중재 (작가), 전승일 (작가), 해ㅋ(미디어운동가), 허경(미디어운동가), 홍지석 (단국대), 황석권 (월간미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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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포럼 :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뻔뻔한 미디어농장>, 문화연구캠프에 가다!

                                  - <뻔뻔한 미디어농장>4차 포럼이 제 7회 문화연구캠프에서 열립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새로운 시대의 미디어 행동이론과 방법론을 개발하고자 구성된 문화 활동가, 독립 미디어 운동가, 그리고 뉴미디어 평론가의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뻔뻔>은 기존 매체 행동주의의 경험들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행동주의의 이론들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온라인+미디어+예술 매체간 가로 지르기를 통한 새로운 민주적 소통로를 구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정치 예술, 온라인, 촛불과 용산 현장 미디어에 ! 대한 미디어 행동주의의 가능성을 점검했고, 앞으로는 행동주의 사례 발굴을 통해 이를 정리하고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을 모색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의 네 번째 이야기는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입니다. MB정권이 들어선 이래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온-오프 언로의 차단, 시위문화 자체의 위기상황과 표현의 자유가 급속히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맞아 우리에게  ‘촛불’은 무엇이며 문화정치를 향한 진지한 접근과 이를 위한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려 합니다.



펀(fun)하고 뻔뻔하게, 발칙하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마련한 새로운 모판짜기에 도전하실 분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촛불’에 응용됐던 다양한 미디어 전술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넘어 보다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미디어 행동주의, 대안 미디어를 구성하는 � �씨�뿌리기’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준비한 네 번째 이야기,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제 7회 문화연구캠프에서 만나세요!



*제 7회 문화연구캠프란?

올 해로 일곱 돌을 맞는 문화연구 캠프가 8월 18일(화) 광운대학교에서 <위기의 시대, 문화연구의 저항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문화연구에 관심 있는 학부생, 석박사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문화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문화연구의 정체성, 의의, 정치성에 관해 함께 난상토론을 벌이는 시간이 함께 마련됩니다. 발표 세션 후에는 문화운동, 문화비평, 문화이론의 길을 한결같이 걸어오신 김창남 교수님의 기조강연과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제 4차 포럼-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일시: 2009년 8월 18일(화) 오전 11시~12시 20분

                 -장소: 광운대학교 한울관 302호

                 -주최: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기획팀


 

○사회: 이광석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자)


○발제 1: 시위문화와 문화행동

발표: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발제 2: 촛불 미디어 행동주의 분석과 문화연구의 방법으로서 ‘전투적 인류학’

발표: 해ㅋ (독립 미디어 운동가)



○토론: 이기형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임종수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님 (동국대학교 대중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오병일 (진보네트워크 활동가)

        허경   (전국 미디어네트워크 활동가)



○문의: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오유나 (773-7707/un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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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포럼 : 촛불, 용산 참사, 그리고 미디어 행동주의의 미래

촛불, 용산 참사, 그리고 미디어 행동주의의 미래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무더위 속 여러분들의 정치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세번째 포럼을 엽니다.

지난 촛불 정국에 이어, 아직도 용산 참사의 현장은 상처가 채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작년 촛불 정국과 올해 용산 참사의 현장은 정치 예술과 미디어 행동주의 모두에 있어서 새로운 운동의 동력과 전술 변화를 요구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 <뻔뻔>은 대중의 힘을 과대평가하지도 얕보지도 않습니다. <뻔뻔>은 그 역사적 경험들에서 발산했던 대중 소통의 다양한 실천적 미디어 전술들을 냉정하게 되돌아보려 합니다.

부디 오셔서, 이 날 <뻔뻔>과 함께 우리가 이로부터 얻은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토론 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일시: 7월 29일 (수) 오후 3:00-6:00
장소: 신용산 레아미술관 2층
주관: 문화연대 미디어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

사회: 이광석 
발제: 2008년 촛불시위의 대중 미디어 행동주의 - 해ㅋ (미디어활동가)
         용산참사 현장 '레아'의 직접 미디어행동 - 허경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활동가) 
토론: 홍성일, 이원재,  신유아 외 참여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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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포럼: 사이버 해킹 행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이버 해킹 행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달 초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정체불명의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이루어지면서, 컴퓨터 해킹(크랙킹) 행위의 위험성이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일단 종료된 듯이 보이지만, 앞으로도 네트를 둘러싼 다양한 규모의 해킹 행위들이 발생하고 그와 관련해 여러 혼란된 논의들이 오고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뻔뻔>은 이같은 대규모 해킹 행위를 포함하여, '해킹' 전반에 대한 근원적이고 역사적인 고찰을 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해커는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그 역사를 되짚어보고, 과연 단순히 해커를 사회적 해악으로만 다룰 것인지, 혹은 이제 우리도 선의의 혹은 정치적 해커와 사악한 크랙커를 사회적으로 구분해서 봐야할 것인지, 그리고 서구 국가들의 미디어실천운동가들이 얘기하는 '운동방식으로써 해킹 행위'(핵티비즘)를 우리 현실에서도 얘기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을 격의없이 얘기하고자 합니다. 차후 국가 보안을 이유로 국내 정보기관 중심의 네트워크 통제 강화의 조짐과 관련해서도, 이번 사건을 기회로 사회적 파장과 불안정을 가져오는 해킹 행위를 어떻게 접근하고 보느냐는 미래 미디어 행동주의와 관련해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해킹 행위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접근과 토론을 제안합니다. 이제까지 논의조차 되기 어려웠고 다루기 힘든 주제인만큼,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7월 17일 (금) 오후 7:00-10:00

장소: 진보넷 회의실

주관: 문화연대 미디어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

 

사회: 오병일

 

발제: 2009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태 이후, '사이버테러' 대응(국정원)의 문제와 해커행동주의(hacktivism)의 가능성- 해ㅋ (미디어활동가)

 

토론: 이광석, 허경, 황규만 외 참여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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