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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9

6차 포럼 : 오늘, 독립 네트워크를 다시 생각하다

<뻔뻔한 미디어 농장> 6차 포럼
"오늘, 독립 네트워크를 다시 생각하다"

참세상 BBS, 대자보 등 시민의 자발적인 힘과 노력으로 구축한 독립 네트워크는 90년대 초 PC통신 초창기부터 존재했습니다. PC통신이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 상업통신망으로 수렴되고,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기, 국가와 자본의 검열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1998년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출범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 PC통신망은 쇠퇴하고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대중적인 소통의 중심은 네이버, 다음 등 소수 포털 사이트로 이동하였고, 진보넷은 지난 10년 동안 포털 중심의 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실험을 해왔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 시위 과정에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규제하기 위한 정부와 포털의 규제와 검열은 극에 달했고, 많은 이용자들은 '대안적인 플랫폼'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어떤 이는 '사이버 망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사회적으로 '독립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뻔뻔> 포럼에서는 독립 네트워크로서 진보넷의 지난 10년 동안의 고민과 변화, 그리고 현재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통해, 오늘날 독립 네트워크의 의미를 짚어보고, 이후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해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09년 9월 17일(목) 오후 2시
장소 : 진보네트워크센터 회의실
주최 : <뻔뻔한 미디어 농장> 기획팀
문의 :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02-773-7707), 진보네트워크센터(02-774-4551)

사회 : 해ㅋ (미디어 활동가)
발제 : 황규만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토론 : 참가자 모두~

* 발제문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act.jinbo.net/webbs/download.php?board=policy&id=1538&idx=2

* <뻔뻔한 미디어 농장> 홈페이지 : http://blog.jinbo.net/funfun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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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포럼 :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예술행동

<예술사회포럼> + <뻔뻔한 미디어농장> 공동포럼 :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예술행동

디지털과 영상, 그리고 인터넷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환경 아래서 미디어+예술 행동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려 합니다. 그래서, <예술사회포럼>과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현장 예술가들, 미디어 운동가들, 문화이론가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소통의 틀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일시: 2009년 8월 22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홍익대학교 홍문관 530호
주최: 예술사회포럼/ <뻔뻔한 미디어농장>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다수의 패널 토론 - 김준기 (부산시립미술관), 류임상 (앨리스온), 박영균 (작가), 박영욱 (연세대), 유원준 (앨리스온), 이광석 (성공회대), 이기형(경희대), 이원재(문화연대), 이중재 (작가), 전승일 (작가), 해ㅋ(미디어운동가), 허경(미디어운동가), 홍지석 (단국대), 황석권 (월간미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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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포럼 :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뻔뻔한 미디어농장>, 문화연구캠프에 가다!

                                  - <뻔뻔한 미디어농장>4차 포럼이 제 7회 문화연구캠프에서 열립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은 새로운 시대의 미디어 행동이론과 방법론을 개발하고자 구성된 문화 활동가, 독립 미디어 운동가, 그리고 뉴미디어 평론가의 네트워크 모임입니다. <뻔뻔>은 기존 매체 행동주의의 경험들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행동주의의 이론들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온라인+미디어+예술 매체간 가로 지르기를 통한 새로운 민주적 소통로를 구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정치 예술, 온라인, 촛불과 용산 현장 미디어에 ! 대한 미디어 행동주의의 가능성을 점검했고, 앞으로는 행동주의 사례 발굴을 통해 이를 정리하고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을 모색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의 네 번째 이야기는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입니다. MB정권이 들어선 이래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온-오프 언로의 차단, 시위문화 자체의 위기상황과 표현의 자유가 급속히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맞아 우리에게  ‘촛불’은 무엇이며 문화정치를 향한 진지한 접근과 이를 위한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려 합니다.



펀(fun)하고 뻔뻔하게, 발칙하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마련한 새로운 모판짜기에 도전하실 분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촛불’에 응용됐던 다양한 미디어 전술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넘어 보다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미디어 행동주의, 대안 미디어를 구성하는 � �씨�뿌리기’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준비한 네 번째 이야기,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제 7회 문화연구캠프에서 만나세요!



*제 7회 문화연구캠프란?

올 해로 일곱 돌을 맞는 문화연구 캠프가 8월 18일(화) 광운대학교에서 <위기의 시대, 문화연구의 저항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문화연구에 관심 있는 학부생, 석박사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문화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문화연구의 정체성, 의의, 정치성에 관해 함께 난상토론을 벌이는 시간이 함께 마련됩니다. 발표 세션 후에는 문화운동, 문화비평, 문화이론의 길을 한결같이 걸어오신 김창남 교수님의 기조강연과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제 4차 포럼- “촛불, 문화정치, 그리고 미디어 저항의 방법론”


                 -일시: 2009년 8월 18일(화) 오전 11시~12시 20분

                 -장소: 광운대학교 한울관 302호

                 -주최: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기획팀


 

○사회: 이광석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자)


○발제 1: 시위문화와 문화행동

발표: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발제 2: 촛불 미디어 행동주의 분석과 문화연구의 방법으로서 ‘전투적 인류학’

발표: 해ㅋ (독립 미디어 운동가)



○토론: 이기형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임종수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님 (동국대학교 대중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오병일 (진보네트워크 활동가)

        허경   (전국 미디어네트워크 활동가)



○문의: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오유나 (773-7707/un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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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포럼 : 촛불, 용산 참사, 그리고 미디어 행동주의의 미래

촛불, 용산 참사, 그리고 미디어 행동주의의 미래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무더위 속 여러분들의 정치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세번째 포럼을 엽니다.

지난 촛불 정국에 이어, 아직도 용산 참사의 현장은 상처가 채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작년 촛불 정국과 올해 용산 참사의 현장은 정치 예술과 미디어 행동주의 모두에 있어서 새로운 운동의 동력과 전술 변화를 요구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 <뻔뻔>은 대중의 힘을 과대평가하지도 얕보지도 않습니다. <뻔뻔>은 그 역사적 경험들에서 발산했던 대중 소통의 다양한 실천적 미디어 전술들을 냉정하게 되돌아보려 합니다.

부디 오셔서, 이 날 <뻔뻔>과 함께 우리가 이로부터 얻은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토론 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일시: 7월 29일 (수) 오후 3:00-6:00
장소: 신용산 레아미술관 2층
주관: 문화연대 미디어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

사회: 이광석 
발제: 2008년 촛불시위의 대중 미디어 행동주의 - 해ㅋ (미디어활동가)
         용산참사 현장 '레아'의 직접 미디어행동 - 허경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활동가) 
토론: 홍성일, 이원재,  신유아 외 참여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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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포럼: 사이버 해킹 행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이버 해킹 행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달 초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정체불명의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이루어지면서, 컴퓨터 해킹(크랙킹) 행위의 위험성이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일단 종료된 듯이 보이지만, 앞으로도 네트를 둘러싼 다양한 규모의 해킹 행위들이 발생하고 그와 관련해 여러 혼란된 논의들이 오고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뻔뻔>은 이같은 대규모 해킹 행위를 포함하여, '해킹' 전반에 대한 근원적이고 역사적인 고찰을 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해커는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그 역사를 되짚어보고, 과연 단순히 해커를 사회적 해악으로만 다룰 것인지, 혹은 이제 우리도 선의의 혹은 정치적 해커와 사악한 크랙커를 사회적으로 구분해서 봐야할 것인지, 그리고 서구 국가들의 미디어실천운동가들이 얘기하는 '운동방식으로써 해킹 행위'(핵티비즘)를 우리 현실에서도 얘기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을 격의없이 얘기하고자 합니다. 차후 국가 보안을 이유로 국내 정보기관 중심의 네트워크 통제 강화의 조짐과 관련해서도, 이번 사건을 기회로 사회적 파장과 불안정을 가져오는 해킹 행위를 어떻게 접근하고 보느냐는 미래 미디어 행동주의와 관련해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해킹 행위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접근과 토론을 제안합니다. 이제까지 논의조차 되기 어려웠고 다루기 힘든 주제인만큼,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7월 17일 (금) 오후 7:00-10:00

장소: 진보넷 회의실

주관: 문화연대 미디어센터/뻔뻔한 미디어농장

 

사회: 오병일

 

발제: 2009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태 이후, '사이버테러' 대응(국정원)의 문제와 해커행동주의(hacktivism)의 가능성- 해ㅋ (미디어활동가)

 

토론: 이광석, 허경, 황규만 외 참여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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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포럼 : 정치 예술과 미디어 행동주의의 鬪|合

 

 

MB하 온-오프 언로의 차단, 시위문화 자체의 위기 상황과 표현의 자유 위협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기본권으로 보장된 대중들의 말과 그 소통들이 위협받는 현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매체들을 통한 새로운 소통로와 소통 공간의 정례화, 기존의 매체들 간의 접합과 ‘재매개’(remediation)화, 마지막으로 첨단 정보기술의 세례로 ‘기동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전자 매체의 발굴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에서는 대안 미디어 이론가들의 작업들을 새롭게 모아서 이를 이론화 작업화 하는 것과 더불어 미디어 운동가, 공공 예술가, 1인 게릴라 미디어 활동가 등 ‘현장’에서 실제 다양한 미디어들을 소통의 장에 끌어들여 그들의 경험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술 미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영역들의 통섭을 시도하고 미디어 일반으로써/시위/집회/저항/운동의 일환으로 어떻게 새로운 대중 소통의 도구가 돨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발랄한 실험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펀하고(fun) 뻔뻔하게, 발칙하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마련한 새로운 모판 짜기에 도전해 보실 분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촛불에 응용됐던 다양한 미디어 전술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넘어 보다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미디어 행동주의 혹은 대안 미디어를 구성하는 ‘씨앗 뿌리기’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뻔뻔한 미디어농장>,
뻔뻔하고 즐거운 미디어의 새 판 짜기를 시작합니다!


포럼1 - 정치 예술과 미디어 행동주의의 鬪|合

일시: 2009년 7월 3일(금) 오후 7:00
장소: 문화연대 회의실
주관: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사회: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자)

○발제 1: 예술에 까칠함이 있기나 했니! - 김준기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발제 2: 다다 정신으로 우리 동행할까나? - 이광석 (문화연대 미디어센터 운영위 원,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

○참석자: 이기형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운영위원,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오병일 (진보 네트워크 활동가)
조동원 (독립 미디어 활동가)

○문의 : 오유나(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활동가 02-773-7707 / un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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