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피스 (2010/07/31 08:0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요즘들어 트위터가 이른바 반지성주의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한다는 느낌도 많이 들더군요. 깊이있는 사유와 설득, 공론화를 막고 가벼운 단상만 배설하는... 그리고 트위터 사용자들에 대한 계급분석도 필요할 거 같네요.
  •  Re : 새벽길 (2010/07/31 23:30) DEL
  • 트위터가 나름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제일 우려스러웠던 점 중의 하나가 야스피스님이 지적한 거예요. 물론 다른 온라인공간이나 오프라인공간에서도 깊이있는 사유와 설득, 공론화가 부족한 것은 사실인데, 트위터가 이를 더 부추긴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실제 트위터를 보면 그런 듯 싶고요. 트위터 사용자는 적극적인 사용자와 소극적인 사용자(만들어놓고 이용은 거의 하지 않는 이들), 그리고 아예 사용하지 않는 이들로 구분해야 하겠고, 또한 사용자 중에서도 아이폰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분해야 하겠지요. 연령변수도 중요하겠고요.
  • 귀웅 (2010/07/31 00:3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팔십년대 필의 사진 ... 풉ㅋ.. 근데 진보불로그(거?), 불로그, 블로그 ???
  •  Re : 새벽길 (2010/07/31 01:20) DEL
  • 쩝... 팔십년대 필이라니... 억울함 ㅠㅠ
    진보넷에서는 진보불로그라고 해요. 근데 뭐라고 해도 상관없을 듯.. 불로거는 사람을 뜻하니까 조금 다르고요.
  • laron (2010/07/30 22:3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새벽길! 새벽길! 민중의 동무 새벽길!
  •  Re : 새벽길 (2010/07/30 22:47) DEL
  • 갑자기 예전에 육영재단(박근혜 씨가 대표였던가요?)에서 발행했던 '어깨동무'가 생각나는 구료. '민중의 동무'는 '장애우'랑 비슷한 느낌의 표현인 듯... 전 민중이 아닌건가요?
  • 양새슬 (2010/07/30 12:3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6.3지방선거 -> 6.2지방선거
    ㅋㅋㅋ
  •  Re : 새벽길 (2010/07/30 17:34) DEL
  • 쩝.. 왜 헷갈렸을까요? 이런 건 편집에서 좀 교정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덕분에 고쳤음
  •  Re : laron (2010/07/30 18:32) DEL
  • 으엉엉 ㅠㅠ 죄송.
  • 马圣恩 (2010/07/30 01:2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이른바 진보정치인이나, 개혁정치인이나, 보수정치인이나, 진보분칠(Redwash)을 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진보분칠(Redwash), 저는 이 신조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데요! :)
    '정보기술의 진보'를 '정치경제의 진보'와 등치시키는 자들이 이른바 진보정치인이랍시고 트위터에나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이른바 진보정치가 이 꼴인 것이겠지요.
    트위터나 스마트폰에 열중할 시간에 노동운동의 위기를 돌파할 방안을 고민한다면, 그리고 정보기술의 발전이 노동자들을 얼마나 더욱 통제하고 착취하는지 고민한다면, 이른바 진보정치가 지금처럼 우스운 꼴은 아닐 테지요.
  •  Re : 새벽길 (2010/07/30 17:40) DEL
  • 그 진보분칠이라는 말, 어디서 누군가가 쓰고 있을지도... 나중에 생각해보니 Redwash라고 하면 붉은색을 칠해버리는 색깔론으로 비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마성은 님처럼 트위터에 열올리는 이들을 비꼬기는 했지만, 설마 그렇게까지 올인하진 않겠지요. 하지만 노동운동의 위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건 사실인 듯해요. 이번 대법원의 '현자 사내하청 노동자는 도급이 아닌 불법파견'이라는 판결은 엄청난 사건이어서 몇몇 인터넷 언론에서는 이를 기획기사로까지 하고 있는데도, 종이신문도 그렇고, 트위터도 조용하더구만요. 물론 당사자가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사안은 트위터에서 이슈가 되기 힘든 듯해요. 이런 현상에는 계속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 부품원가이야기 (2010/07/29 19:1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부품원가이야기-따져야 산다 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고맙습니다.
  • 박군 (2010/07/26 22:4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플러그인이 맥에서는 안되는가봐요 -_-;; 아, 안성댁..
  • 앙겔부처 (2010/07/22 11:3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어제 이 글 읽고 새벽길님 운영위원회 오라고 할까 고민했는데...< 왜 새벽길이 진보넷 운영위원이 아니지?! 아직 덜 유명해서 그런가< 빨리 운영위원이 돼죠요
  •  Re : 새벽길 (2010/07/23 14:50) DEL
  • 운영위는 솔직히 별로인데요. 아마 진보넷 운영위원이 아닌 건 제가 그런 걸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감투는 주시지 않는 게 저를 위한 길이라는...
  •  Re : 앙겔부처 (2010/07/23 15:15) DEL
  • 그거 그냥 감투 아니더라구요 같이 일도 많이 하구 말예요 아이디어도 나누고 근데 싫다면 뭐 흥
  • 신도선 (2010/07/22 01:1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페이스북 저 엊그제 가입했는데...캬캬캬 뭐가뭔지 모르겠지만요...
  •  Re : 새벽길 (2010/07/23 14:51) DEL
  • 나도 뭐가뭔지 잘 모르는데... 어찌 하다 보니 다슬이, 학동이 등과 연결되더라고.
  • 새벽길 (2010/07/21 18:3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쩝... 아무래도 비가 오지 않을 듯하다. 괜히 이 글 썼다가 비가 안와서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뭐, 재미난 일이 없을까.
  •  Re : 나루 (2010/07/22 01:28) DEL
  • 여기도 어제부터 비온다 비온다 하면서 안와요. 올여름은 더위 견디는 게 정말 힘드네요. 올려주시는 노래들,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한번 한다는 게 이제사 ....^^;;
  •  Re : 새벽길 (2010/07/23 14:48) DEL
  • 어제 드디어 비가 왔습니다. 근데 더위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듯... 나루님 말대로 올여름은 더위 견디는 게 쉽지 않은 듯...
    노래야 뭐, 지 좋아서 올리는 것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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