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자잔 복귀!

from 히힛 2012/03/23 23:12

진보블로그엔 글쓸때마다 오랜만에와서 그런지 정말 오랜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다

그동안 많은일들이있었지만

블로그가 오랜친구 같다는것은 그동안 있었던일을 다 털어놓지 않아도 이야기가 잘진행되는거같은거 ㅋㅋ그게좋다

 

진짜 2년동안 깨작깨작 하나씩만올리고 반년잠수타고 이랬던거같은데 요번에는 얼마나 오래 유지할수있을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큰변화는 스무살이되었고, 친구들과 같이살고있고, 일을시작해서 곧 1년이되고, 

진보신당에 당원이되었고, 글로컬페미니즘학교에서 수업을 듣고있다.

 

적다보니 꽤나 그럴싸한 삶같기도하면서 뭔가 안정을 찾은느낌이다.

이리저리 헤매다가 또 헤매게되겠지만 쉴수있는 집이 생긴것 같달까 헤헤

 

오늘로써 밀가루 끉은지 5일째 되었고

1년동안 묵은집을 다시한번 청소했다 허리가 빠질것같다

내일은 화창해서 오늘 비왔던게 바싹 말랐으면 좋겠당 ㅎㅎ

 

 

으힘드니까 오늘은 그만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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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23:12 2012/03/23 23:12

방치되어버린 내공간 진보블로그

네이버블로그보다, 다음블로그보다도 애정을갖고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면서

다른사람글도보고 댓글도달고 이것저것 많이 했던거같은데

 

어느새 방치되어버렸다.

그만큼 내 과거의 글이 서려있기에

낡아서 방치한걸까

 

이것도 참 가식같지만 늙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는건 물건뿐만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든다

사람도... 그중 하나이기에 참 씁쓸하다.

 

 

쓸모있는 인간이되기위해 사람이 필요로하는 사람이되기위해

몇개의 가면을 쓰는가.

 

그건 스펙을 위해서도 취업을 하기위해서도 사람을 사귈때에도-

적어도 사람을 그 사람그대로 봐야지 내가원하는사람 내가좋아하는사람으로 맞추려하지 말아야지

그사람이 꾸며내는 모습을 좋아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참안된다

 

그러나 저러나 항상 방치해놓고 신경쓰였던 내 공간

편하다.

그 느낌하나만으로도 충분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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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1:23 2011/11/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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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떠날때.

from 생각들 2011/11/18 01:13

 

인간관계가 뭐 이런지 활동판외에는 친구도 별로 없다.

벌써 19년이나 살았고 클만큼 컸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게 아닌가보다.

 

가뜩이나 잘못챙겨주고 더 자주볼껄, 더 많이 얘기할껄 후회막심한 생각들

 

그래, 다시 돌아오겠지.

당연히 다시 돌아올거야 건강하게 웃으며 다시봐서 너무나도 좋다는듯이 웃어줄꺼야.

 

근데.. 근데도

군대 가는 그친구에게 내일당장 군입대하는친구처럼 대해버렸다.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오개월이나 남았는데

그동안 서로 얘기안하고 안보고 산지도 오랜지라

 

그 시간은 다시 훌쩍 지나가 버릴꺼같았다

 

편지쓰면 안되냐고 물어봤지만 보고싶으니까 쓰지말라고하는 친구에게

눈물을 보였다

 

너무 무심하다.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왜이렇게 벌써부터 매정한거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말한마디에 터졌던거같다.

 

 

보고싶다고 문자보냈을때 바로 달려와줬던 니가 너무너무 고마워

 

앞으로 남은시간 같이 여행도가고 추억도많이 많이 만들자

 

에효 영영 못볼껏처럼 얘기하는거같네

 

 

나완전 청승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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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1:13 2011/11/18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