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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typo키보드 케이스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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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o1 쿼티패드 케이스를 이베이에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5/5s/SE 사이즈에 호환되는 놈입니다. 6/6s 용도 있지요.

버전은 두가지인데, 제가 구입한 typo1 이 있고, 후속으로 나온 typo2가 있습니다.

typo1 같은경우, 키보드를 블랙베리 것을 완전 카피해서 유명해졌습니다.

(자판의 양각? 곡률부분, 키감)

제가 구입한 이유도 아이폰으로 메시지나 글 작성을 자주 하다보니 블랙베리 손맛이 그리워져서였죠.

 

이후 블랙베리에 소송당해서 수정해서 나온게 typo2인데요. 성능상 차이는 없고요.

특유의 자판형태와 배열이 바뀌었습니다. 시중에는 주로 typo2 가 많이 유통되더라구요.

 

암튼 키감은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분명했기때문에 테스트해보고 결국은 방출했어요.

이유는

 

1) 본질적으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충전을 따로해줘야 하는점

물론 한번 충전하면 하루정도 쓸 수 있을정도는 됩니다만, 신경이 쓰이는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2) 미사용후 다시 연결시 약간의 렉

쭉 사용할때는 상관없는데, 오랜시간이 지나면 연결이 풀릴때가 있습니다.

이때 바로 연결을 못잡는 경우가 생깁니다.

 

3) 홈버튼 지문인식 사용불가

뭐 이거는 당연히 포기해야겠죠.

 

4) 한/영 전환 키보드내에서 불가능

이것도 은근히 불편하더군요. 물론 화면상 키보드를 띄우는 키가 존재합니다만

원클릭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쌓이니 은근히 불편합니다.

 

5) 커지는 사이즈, 케이스 사이먼지낌.

아이폰SE 를 쓰는 이유가 작은 사이즈때문인데, (그래서 저는 케이스도 잘 안씁니다. 진리의 생폰!)

위아래로 길어지고, 먼지가 쌓이니 신경이 쓰입니다.

 

위 불편함을 감수하고, 쿼티의 장점만으로 버티기에는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시당초 한몸으로 나온 쿼티폰과 케이스형태는 극복하기 힘든 차이겠죠.

그리고 이러니저러니해도 폰으로는 뭘 좀 길게 치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폰으로 글쓰겠다는 것은 지름을 위한 자기합리화였겠습니다만;)

글 쓰거나 문서치려면 결국 자기손에 맞는 풀사이즈 키보드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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