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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제 심청가 · 박동실제 유관순 열사가" 정오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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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_"김세종제 판소리 춘향가"(김경아 편, 범우사, 2019) 정오표
dolmin98@hanmail.net 돌민

13쪽 5줄 ······ 되었니라 ······ -> ······ 되었니라 ······

 

14쪽 2줄 ······ 추야월 의 ······ -> ······ 추야월의 ······

 

16쪽 2줄 ······ 제 일루로소이다. ······ -> ······ 제일루로소이다 ······

 

18쪽 2줄 ······ 청중추막을 쳐, 분띠 눌러 ······ -> ······청중추막을 쳐, 분띠 눌러 ······


22~23쪽 각주
138 ······ 비치다) 봄ᄇᆞ,,에 황봉백접(黃蜂白蝶) ······ -> ······ 비치다) 봄ᄇᆞᄅᆞᆷ에 황봉백접(黃蜂白蝶) ······

 

31쪽 각주 213 쫄쫄이 : ······ -> 쫄쫄이 문자 : ······

 

51쪽 각주 420 장비(張飛) : 중국의 삼국시대에 유비(劉備)를 도왔던 장수. -> 관우(關羽), 장비(張飛) : 정사(正史)를 참고해 '관흥(關興), 장포(張苞)'를 바꾼 것이다.

 

57쪽 각주 488 ······ 유주의 골짜기 ······ -> ······ 깊은 산골짜기 ······


······ 들리니라)를 참고하여 ······ -> ······ 들리니라)를 참고하여  ······

 

61쪽  5줄 ······ 절로나 ······ -> ······ 절로 나 ······

 

61쪽 각주 528 하남(河南) 태수(太守)의 희우정(喜雨) : ······ -> 하남(河南) 태수(太守)의 희우정(喜雨) : ······

 

65쪽 3~4줄 ······ 하서 ······ -> ······ 하 서 ······

 

65쪽 각주 563 하서 울어 볼까 ······ -> 하 서 울어 볼까 ······

 

79쪽 10줄 ······ 행장687을 수습허여 부디 평안이 행차허오.” -> 행장을 수습허여 부디 평안이687 행차허오.”

 

각주 687 행장(行裝) : 여행할 때의 짐. -> 평안(平安)이 : 평안(平安)히.

 

86쪽 각주 740 모란새긴 만자창 : 모란 새긴 만자창(卍字窓) . ······ -> 모란 새긴 만자창(卍字窓) : 모란 무늬를 뚫어새긴 만자창. ······

 

87쪽 3줄 ······ 진남항라자락 ······ -> ······ 진남항라 자락 ······

 

87쪽 4줄 ······ 진자주대762 곧 띠어, ······ -> ······ 진자주 대고 띠어,762 ······

 

87쪽 각주 762 진자주대(眞紫朱帶) : 짙은 자주색의 띠. -> 진자주(眞紫朱) 대고 띠어 : 짙은 자주색의, 대구(帶鉤, 허리띠 장식) 팔사(八絲) 띠에.

 

88쪽 88쪽 1줄 ······ 태고 적 ······ -> ······ 태곳적 ······

 

각주 771 ······ 박기홍 창본 춘향가 ······ -> ······ 박기홍 창본 춘향가  ······

 

771 ······ 백성환 창본 춘향가 ······ -> ······ 백성환 창본 춘향가 ······

 

88쪽 각주 776 ······ 춘향가 말책 42장본 ······ -> ······ 춘향가 말책 42장본(이용우 필사본)」  ······

 

93쪽 각주 852 ······ 권마성고 ······ -> ······ 권마성고  ······

 

852 ······ 별춘향젼이라 73장 ······ -> ······ 「별춘향젼이라 73장(박순호 소장본)」 ······

 

93쪽 3줄 ······ “예이!”, ······ -> ······ “예이!” ······

 

108쪽 각주 980 넌 내가 : ······ -> 나에게는 : ······

 

109쪽 각주 983 ······ 예양  나라 ······ -> ······ 예양 나라 ······

 

111쪽 7줄 ······ 내려라!”, ······ -> ······ 내려라!” ······

 

111쪽 12줄 ······ “예이!”, ······ -> ······ “예이!” ······

 

115쪽 3줄 ······ 조심하라” ······ -> ······ 조심하라.” ······

 

117쪽 각주 1063 ······ 박순호 소장 91장본 ······ -> ······ 박순호 소장 91장본 ······

 

1063 ······ 「별춘향젼이라 73장」 ······ -> ······ 「별춘향젼이라 73장(박순호 소장본)」 ······

 

131쪽 각주 1201 ······ 성우향 창본 춘향가 김세종제 ······ -> ······ 성우향 창본 춘향가 김세종제 ······

 

1201 ······ 박동진 창본 춘향가 ······ -> ······ 박동진 창본 춘향가 ······

 

1201 ······ 정광수 창본 춘향가 ······ -> ······ 정광수 창본 춘향가 ······

 

1201 ······ 신학균 소장 39장본 별춘향가 ······ -> ······ 신학균 소장 39장본 <별춘향가>」 ······

 

135쪽 9줄 ······ “서리!”, ······ -> ······ “서리!” ······

 

166쪽 각주 1453 천붕우출혈(天崩又出穴) : 하늘이 무너져도 또한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천붕우출혈(天崩牛出穴)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동언해(東言解)』 참고.


190쪽 4줄 ······ 장창락 ······ -> ······ 장창락 ······

 

각주 1656 ······ 장창락(長唱不樂) ······ -> ······ 장창락(長唱不樂) ······

 

195쪽 1줄 ······ 시경(詩經) 소아(小雅) ······ -> ······ 시경(詩經) 소아(小雅) ······

 

195쪽 5줄 ······ 있니라. -> ······ 있니라.

 

203쪽 10줄 시성(詩聖)으로 추앙받는 두보와 쌍벽을 이루는 ······ -> 이상은(李商隱)과 함께 소이두(小李杜)로 불리는, ······

 

217쪽 7줄 ······ 노닐, ······ -> ······ 노낼, ······

 

227쪽 6줄 ······ 대가로서 ······ -> ······ 대가로서, ······

 

231쪽 14줄 ······ 爲安寶髻(위안보계) ······ -> ······ 爲安寶髻(위안보계) ······ 

 

232쪽 15~16줄 ······ 올라 떠나가는 님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고 ······ -> ······ 올랐으되 도성의 풍경을 화려하게 묘사하고 ······

 

236쪽 17줄 ······ 연작시 중 제(第) 1수(首)이다. ······ -> ······ 연작시 중 제1수(首)이다. ······

 

260쪽 11줄 ······ 자자 ······ -> ······ 자자 ······

 

뒤표지 날개 4줄 공연등 ->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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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_“강산제 심청가 · 박동실제 유관순 열사가”(김경아 외 편, 범우사, 2019) 정오표

dolmin98@hanmail.net 석민

 

11쪽 각주
2 황주(黃州) 도화동(桃花洞) : 심청이 태어나서 자란 황해도 황주. 국문학자 장지영은, “중국 호북성에 속한 부(府)인데, 황주부의 황안현에 도화진(桃花鎭)이란 마을이 있고, 황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호남성 상덕부 무릉현이 있으므로, 중국의 지명이다”라고 했다.(정병욱 외 감수, “판소리 다섯 마당”,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 1982, 87쪽 각주 3) 여기서 상덕부 무릉현은 작품의 중반부에 나오는 배경인 무릉촌(武陵村)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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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주(黃州) 도화동(桃花洞) : 국문학자 장지영은, “중국 호북성에 속한 부(府)인데, 황주부의 황안현에 도화진(桃花鎭)이란 마을이 있고, 황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호남성 상덕부 무릉현이 있으므로, 중국의 지명이다”라고 했다.(정병욱 외 감수, “판소리 다섯 마당”,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 1982, 87쪽 각주 3) 여기서 상덕부 무릉현은 작품의 중반부에 나오는 배경인 무릉촌(武陵村)을 이른다. 한편 황해도 황주라는 주장도 있다.

 

13쪽 각주

22 꾓담 : 불명. “ᄭᅪᄯᅡᆷ”이나 “ᄭᆡㅅ담누비”와 같은 형태가 많고 「심청가 소장본」에는 “외올딋기 잔누비질 고누비”(배연형 엮음, 『춘향가 심43장정명기 청가 소리책』, 동국대학교출판부, 2008, 365쪽)의 형태가, 「이선유 창본 심청가」에는 “돌드기 ᄶᅩᆨᄶᅩᆨ누비 양누비”(김진영·김현주 외 편저, 『심청전 전집』 1, 박이정출판사, 1997, 53쪽)의 형태가 있는 정도이다. 또는 전주의 무지내(巫知唻, 큰무당)였던 성화춘(1891~1979)의 무가(巫歌) 가운데 『완자문 괴단염낭용모셰양경명주사』(「전라도 무가」, 경북대 김문기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고전의 세계 누리집 gojun.knu.ac.kr, 전라도 손님굿 무가 게시물 첨부파일, 22쪽, 2019년 4월 16일 검색)에서 볼 수 있는 괴단두루주머니(염낭)가 변형된 것이라고 가정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몇몇 춘향가 사설에서도 ‘괴단쥼치(주머니)’의 형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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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꾓담 : 불명. “ᄭᅪᄯᅡᆷ”이나 “ᄭᆡㅅ담누비”와 같은 형태가 많고 「심청가 43장(정명기 소장본)」에는 “외올딋기 잔누비질 고누비”(배연형 엮음, 『춘향가 심청가 소리책』, 동국대학교출판부, 2008, 365쪽)의 형태가, 「이선유 창본 심청가」에는 “돌드기 ᄶᅩᆨᄶᅩᆨ누비 양누비”(김진영·김현주 외 편저, 『심청전 전집』 1, 박이정출판사, 1997, 53쪽)의 형태가 있는 정도이다. 또는 전주의 무지내(巫知唻, 큰무당)였던 성화춘(1891~1979)의 무가(巫歌) 가운데 “완자문 괴단염낭용모셰양경명주사”(「전라도 무가」, 경북대 김문기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고전의 세계 누리집 gojun.knu.ac.kr, 전라도 손님굿 무가 게시물 첨부파일, 22쪽, 2019년 4월 16일 검색)에서 볼 수 있는 괴단두루주머니(염낭)가 변형된 것이라고 가정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몇몇 춘향가 사설에서도 ‘괴단쥼치(주머니)’의 형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4쪽 1줄 ······ 접기배자 ······ -> ······ 접기 배자 ······

 

18쪽 각주 75 ······ 산자(饊子/子) ······ -> ······ 산자(饊子/子) ······

 

23쪽 각주 129 정신(正身) : 생신(生身). 의생신(意生身). 부처나 보살이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변화한 신체. 사설에 따라 전신(全身, 몸 전체)으로 바꾸어 부르기도 한다. -> 달 정신(情神) : 월정신(月情神, 달처럼 밝은 정신세계). 정신(正身, 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부모에 의탁하여 태어나는 육신)이나 전신(全身) 또는 “유수금일(流水今日) 명월전신(明月前身)”에서 따온 전신(前身)일 수도 있다.

 

30쪽 1줄 ······ 불 ······ -> ······ 불 ······

 

30쪽 각주
182 승불(勝佛) : ‘보승불(寶勝佛)’의 변형인 듯하다. 금강계(金剛界) 만다라(曼茶羅) 팔엽연대(八葉蓮臺)의 남방월륜(南方月輪) 중앙에 위치해 있는 부처를 말한다. 일체의 재물과 보배를 맡은 부처이다. ‘보생불(寶生佛)’이라고도 한다.
 또는 ‘생불(生佛)’이나 ‘살불(薩佛)’의 변형일 수 있다. 여기서, 생불은 생불대왕(生佛大王)을 뜻한다. 열다섯 살이 되기 전 어려서 죽은 영혼들을 다스리며 인간 세상에서 아이를 못 낳은 사람에게 아이를 점지해 준다. 그리고 살불은 ‘보살과 부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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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삼불(三佛) : 삼불 제석(帝釋)은, 무당이 모시는 삼위(三位)의 불신(佛神). 무당의 신당에 무신도로 그려져 있거나 무당이 굿할 때 쓰는 부채에 그려진 세 부처의 그림이다. 삼불의 뜻은 다음과 같다. 극락에 있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통틀어 이르는 말. 둘째, 부처의 신체를 그 성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눈 것. 법신불, 보신불, 응신불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석가모니불을 이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선종의 전통을 따라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이른다.

 

31쪽 각주 187 ······ 일포(一胞)요. 두 팔꿈치를 합해 삼포요. 두 ······ -> ······ 일포(一胞)요, 두 팔꿈치를 합해 삼포요, 두 ······

 

43쪽 2~3줄 ······ 곽 씨 ······ -> ······ 곽씨 ······

 

44쪽 각주 287 영이기가 ······ -> 영이기가(靈輀旣駕) ······

 

44쪽 각주 289 ······ ‘송별(送別)’의 구절. “춘초년록(春草明年綠) 왕손귀불귀(王孫歸不歸, 떠나간 그대는 돌아올지 못 돌아올지).” (한시 – 13. 2. 참고) -> ······ ‘송별(送別)’에서 ”춘초년록(春草明年綠, 저 풀들은 내년 봄에도 다시 푸르겠지만) 왕손귀불귀(떠나간 그대는 돌아올지 못 돌아올지)”를 차용했다. (한시 – 13. 2. 참고)

 

48쪽 5줄 ······ 박전허나 ······ -> ······ 박전 허나 ······

 

51쪽 각주 327 ······ “죽상지루내가멸(竹上之淚乃可滅, 대나무 위의 눈물 사라지리라)을 차용한 ······ -> 327 ······ “죽상지루내가멸(竹上之淚乃可滅, 대나무 위의 눈물 사라지리라)을 차용한 ······

 

63쪽 4줄 ······ 시비따라 ······ -> ······ 시비 따라 ······

 

78쪽 각주 461 ······ 蓼莪(육아) ······ -> ······ 육아(蓼莪) ······

 

97쪽 각주 551 ······ 33. 1. ······ -> ······ 24. 1. ······

 

97쪽 각주 552 ······ 전남 방언. -> ······ 전북 방언.

 

97쪽 각주 557 ······ 유유 ······ -> ······ 유유 ······

 

98쪽 각주 561 ······ 도판도판 ······ -> ······ 도판 ······

 

100쪽 각주 575 ······ 22. 1. 참고)“애내성중만고심 ······ -> ······ 22. 1. 참고) “애내성중만고심 ······

 

각주 575 ······ 애내일성산수록(烟銷日出不見人, 삐걱 노 젓는 소리에 산과 물이 온통 파랗기만 하네) ······ -> ······ 애내일성산수록(欸乃一聲山水錄, 삐걱 노 젓는 소리에 산과 물이 온통 파랗기만 하네) ······ 

 

100쪽 각주 576 장사 ······ -> 장사(長沙) ······

 

101쪽 각주 583 ······ 31. 1. ······ -> ······ 23. 1. ······

 

101쪽 각주 586 ······ 이수중분백로주(二水中分白鷺洲) ······ -> ······ 이수중분백로주(二水中分白鷺洲) ······

 

109쪽 각주 638 ······ ‘어부(漁夫)’에 ······ -> ······ ‘어부(漁夫)’에 ······

 

118쪽 각주 706 ······ 아래 노닐)” ······ -> ······ 아래 노닐)” ······

 

119쪽 각주 708 ······ 어부가(漁歌)의 ······ -> ······ 어부가(漁歌)의 ······

 

119쪽 각주 709 ······ 이현보의 ‘어부가(漁歌)’에는 ······ 흘러가다)라는 ······ -> ······ 이현보의 ‘어부가(漁歌)’에는 ······ 흘러가다)라는 ······

 

120쪽 각주 719 ······ 玄冥,西海之 ······ -> ······ 玄冥, 西海之 ······

 

123쪽 각주 743 ······ 24. 1. ······ -> ······ 25. 1. ······

 

130쪽 3줄 ······ 옥진 부인 ······ -> ······ 옥진부인 ······

 

137쪽 각주 838 기화요(琪花瑤草) ······ -> 기화요(琪花瑤草) ······

 

139쪽 각주 852 ······ 부용작약변개 ······ -> ······ 부용작약변개 ······

 

147쪽 8줄 ······ 하라 만일 ······ -> ······ 하라, 만일 ······

 

147쪽 9줄 ······ 봉파직 ······ -> ······ 봉파직 ······

 

164쪽 4~5줄 ······ 녹수경 지내 낙수교 건너 ······ -> ······ 녹수경 지내 낙수교 건너 ······

 

164쪽 각주 980 ······ ‘조발조수(早發韶州)’ ······ -> ······ ‘조발소주(早發韶州)’ ······

 

167쪽 각주 1001 ······ 목공(穆公 진나라 9대 왕) ······ -> ······ 목공(穆公, 진나라 9대 왕) ······

 

173쪽 6줄 ······ 흉몽이?” ······ -> ······ 흉몽이?” ······

 

174쪽 2줄 ······ 불관이.” ······ -> ······ 불관이.” ······

 

176쪽 11줄 ······ 못 하옵고 ······ -> ······ 못하옵고 ······

 

182쪽 3줄 ······ 태고 적 ······ -> ······ 태곳적 ······

 

182쪽 10줄 ······ 심부원군······ -> ······ 심 부원군······

 

183쪽 5줄  ······ 심부원군······ -> ······ 심 부원군······

 

184쪽 9줄 ······ 심생원······ -> ······ 심 생원······

 

185쪽 6줄 ······ 장창락 ······ -> ······ 장창락 ······

 

185쪽 각주 1076 ······ 장창락(長唱不樂) ······ -> ······ 장창락(長唱不樂) ······

 

187쪽 각주 1079 ······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통틀어 유관순 열사에 관한 최초의 추모곡이다. -> ······ 유관순 열사에 관한 추모곡이다.

 

189쪽 각주 1080 일제는 러 · 일전쟁(1904년)을 발발하고 -> 일제는 1904년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

 

196쪽 1줄 ······ 언중유순 ······ -> ······ 언정이순 ······

 

196쪽 각주 1115 언중유순 ······ 순하다. -> 언정이순(言正理順) : 말이나 이치가 바르고 옳다.

 

196쪽 각주 1119 ······ 제 26대 ······ -> ······ 제26대 ······

 

200쪽 1줄 ······ 선언를 ······ -> ······ 선언를 ······

 

209쪽 7줄 ······ 범한 ······ -> ······ 범한 ······

 

209쪽 9줄 ······ 이말을 ······ -> ······ 이 말을 ······

 

214쪽 2줄 ······ 판결 언도1158 ······ -> ······ 체형1158 언도 ······

 

각주 1158 언도(言渡) : ······ 한다. -> 체형(體刑) : 징역이나 금고 따위, 신체의 자유를 속박하는 형벌. 다른 뜻은, 사람의 신체에 직접 형벌을 가하다. 또는 그렇게 하는 형벌.

 

216쪽 2줄 ······ 추연1160히 ······ -> ······ 추연히1160 ······

 

217쪽 1줄 ······ 임명허"니 ······ -> ······ 임명허니 ······

 

220쪽 12줄 ······ 육장이 ······ -> ······ 죽탕이 ······

 

225쪽 13줄 ······ 小旻之什(소민지십) 蓼莪(육아) ······ -> ······ 소민지십(小旻之什) 육아(蓼莪) ······

 

226쪽 18줄~227쪽 1줄 안색초췌 형용고고 -> 안색초췌 형용고고

 

230쪽 4~5줄 한 줄 띄어야 합니다.

 

241쪽 14~15줄 한 줄 띄어야 합니다.

 

243쪽 5~6줄 한 줄 띄어야 합니다.

 

246쪽 12~13줄 ······ 노닐, ······ -> ······ 노낼, ······

 

258쪽 17~18줄 한 줄 띄어야 합니다.

 

272쪽 7줄 춘초연년록(春草明年綠) ······ -> 춘초명년록(春草明年綠) ······

 

276쪽 13~14줄 15. 1. 원화십일년자랑주소지경(元和十一年自朗州召至京), 희증간화제군자(戲贈看花諸君子) -> 15. 1. 원화십일년자랑주소지경(元和十一年自朗州召至京), 희증간화제군자(戲贈看花諸君子)

 

279쪽 10~11줄
待來竟不來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내 오지 않고
落花寂寂委靑苔 낙화만 조용하게 이끼 우에 시드네.
->
待來竟不來(대래경불래)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내 오지 않고
落花寂寂委靑苔(낙화적적위청태) 낙화만 조용하게 이끼 우에 시드네.

 

283쪽 9줄 ······ (부지하처적상군) ······ -> ······ (부지하처조상군) ······

 

288쪽 11줄 17. 7. 원정 -> 17. 7. 원정(怨情) 

 

296쪽 9~10줄 ······ 제 1곡부터 제 9곡까지 ······ -> ······ 제1곡부터 제9곡까지 ······

 

297쪽 1줄 누락 -> 23. 최호(崔顥, 704?~754)

 

23. 1. 황학루(黃鶴樓)
昔人已乘白雲去(석인이승백운거) 옛 선인 이미 황학 타고 가버리고
此地空餘黃鶴樓(차지공여황학루) 이 땅에는 그저 황학루만 남아 있다.
黃鶴一去不復返(황학일거불부반) 황학은 한번 떠난 후로 다시 오지 아니하고
白雲千載空悠悠(백운천재공유유) 흰 구름만 천년토록 여전히 떠 있다.
晴川歷歷漢陽樹(청천력력한양수) 맑은 날 강에는 한양의 나무들이 뚜렷하고
春草萋萋鸚鵡洲(춘초처처앵무주) 향기로운 풀들은 앵무주에 무성하다.
日暮鄉關何處是(일모향관하처시) 해는 저무는데 고향은 어디메뇨
煙波江上使人愁(연파강상사인수) 강 위의 안개가 시름겹게 하노라

 

 황학루에는 여러 전설이 있다. 황자안(黃子安) 또는 비문위(費文褘)란 신선이 황학(黃鶴)을 타고 이곳을 왔었기 때문에 황학루라고 했다는 설이다. 이 시는 천고의 절창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297쪽 2~3줄 한 줄 붙여야 합니다.

 

297쪽 3줄 23. 1. ······ -> 24. 1. ······

 

297쪽 10줄 ······ 자자 ······ -> ······ 자자 ······

 

298쪽 3줄 24. 1. ······ -> 25. 1. ······

 

298쪽 15~16줄 ······ 해석하기도 다. -> ······ 해석하기도 다.

 

뒤표지 날개 4줄 공연등 -> 공연 등

 

뒤표지 5줄 ······ 100주년 ······ -> ······ 10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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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김경아 명창 춘향가 중반부 공연 - 5월24일목요일오후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https://www.youtube.com/watch?v=NxzjfbStDtA

 

 

[아니리] 그때의 구관은 올라가고 신관이 났는디, 서울 자하골 사는 변 ‘학’ 자 ‘도’ 자 쓰는 양반이라. 호색허기 짝이 없어, 남원의 춘향 소식 높이 듣고 밀양 서흥 마다허고 간신히 서둘러 남원부사허였구나! 하루난 신연하인 대령허여 출행날을 급히 받어 도임차 내려오는디, 신연 절차가 이렇것다.


[자진모리] 신연맞어 내려온다. 별련 맵시 장히 좋다. 모란 새김 완자창 네 활개 쩍 벌려, 일등마부, 유랑달마 덩덩그렇게 실었다. 키 큰 사령 청창옷, 뒤채잽이에 힘을 주어 별련 뒤따랐다. 남대문 밖 썩 나서 좌우 산천 바라 봐, 화란춘성만화방창 버들잎 푸릇푸릇 백사, 동작 얼핏 건너 승방골을 지내어 남태령 고개 넘어 과천읍에 가 중화허고, 이튿날 발행헐 제 병방, 집사 치레 봐라. 외올망건 추어 맺어 옥관자, 진사당줄 앞을 접어 빼어 쓰고, 세모립의 금패 갓끈 호수립식 제법 붙여 게알탕건을 받쳐 써 진남항라 자락 철릭 진자주 대고 띠어, 전령패 비쓱 차고, 청파역마 갖은 부담, 호피 돋움을 연저 타고, 좌우로 모신 나졸, 일산 구종의 전후배, 태고 적 밝은 달과 요순 시 닦은 길로 각 차비가 말을 타고 십 리 허의 닿었다. 마부야! 니 말이 낫다 말고 내 말이 좋다 말고 정마 손에다 힘을 주어 양 옆에 지울잖게 마상을 우러러 보며 고루 저었거라. 저롭섭다. 신연 급창 거동 보소. 키 크고 길 잘 걷고, 어여뿌고, 말 잘 허고 영리한 저 급창, 석성망건, 대모관자, 진사당줄을 달아 써, 가는 양태 평포립, 갑사 갓끈 넓게 달아 한 옆 지울게 비쓱 쓰고, 보라 수주 방패 철릭, 철륙자락을 각기 접어 뒤로 잦혀 잡어매 비단 쌈지 천 주머니, 은장도 비쓱 차고 사날 초신을 넌짓 신고 저름저름 양유지 초록다님을 잡어 매고, 청창줄 검쳐 잡고, 활개 훨훨, 층층 걸음 걸어 “에라. 이놈, 나지 마라!” 전배나장 거동 보소. 통영 갓에다 흰 깃 꼽고, ‘왕’ 자 덜거리 방울 차, 일산의 갈라서서, “에이 찌루거 이놈 저놈 게 앉거라.” 통인 한 쌍 착전립, 마상태 고뿐이로다. 충청양도를 지내어 전라 감영을 들어가 순상 전 연명 허고, 이튿날 발행헐 제, 노구 바우, 임실 숙소, 호기 있게 내려올 제, 오리정 당도허니 육방 관속이 다 나왔다. 질청 두목 이방이며, 인물 차지 호장이라. 호적 차지 장적빗과, 수 잘 놓는 도서원, 병서, 일서, 도집사, 급창, 형방, 옹위허여 권마성이 진동허여 거덜거리고 들어간다. 천파총, 초관, 집사 좌우로 늘어서고, 오십 명 통인들은 별련 앞의 배행허고, 육십 명 군로 사령 두 줄로 늘어서 떼 기러기 소리허고, 삼십 명 기생들은 가진 안장, 착전립, 쌍쌍이 늘어서 갖인 육각, 홍철릭, 남전대 띠를 잡어 매고, 북장고 떡궁 붙여, 군악 젓대 피리소리 영소가 진동헌다. 수성장 하문이라!


[휘모리] 천총이 영솔허여 청도기 벌였난디, 청도 한 쌍, 홍문 한 쌍, 주작 남동각 남서각 홍초 남문 한 쌍, 백호 현무 북동각 북서각 흑초 관원수 마원수 왕령관 온원수 조현단 표미 금고 한 쌍, 호초 한 쌍, 나 한 쌍, 저 한 쌍, 바래 한 쌍, 세약 두 쌍, 고 두 쌍, 영기 두 쌍, 군로직열 두 쌍, 좌마독존이요, 난후친병, 교사 당보 각 두 쌍으로 퉁 캥 차르르르, 나누나, 지루나, 고동은 뛰, 나발은 홍앵홍앵, 에꾸부야 수문 돌이 종종종 내문 돌에 걷잡혀 무삼 실족 험로허나니, 어허어 어허어 “후배사령!” “예이!”, “좌우 잡인 썩 금치 못 헌단 말이냐?” 척척 바우어, 하마포, 이삼승, 일읍 잡고 흔드난 듯, 객사에 연명 허고 동헌의 좌기허여, “대포수!” “예이!” “방포일성 하라!” 쿵!

 

1) 구관(舊官) : 이전의 관리.
2) 신관(新官) : 새로 오는 관리.
3) 자하골 : 오늘날의 세검정.
4) 호색(好色) : 여자를 지나치게 좋아하다.
5) 밀양(密陽) 서흥(瑞興) : 밀양은 경상남도, 서흥은 황해도에 있는 지명.
6) 남원부사(南原副使) : 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의 으뜸 벼슬.
7) 신연하인(新延下人) : 신연을 행하는 하인.
8) 출행(出行) : 행차를 시작하다.
9) 도임차(到任次) : 임지에 다다르기 위하여.
10) 별련(別輦) : 특별히 잘 만들어 다른 가마와 구별이 되도록 한 것.
11) 모란 새김 완자창 : 모란을 새긴 만자창(卍字窓). 완자창은 만자창의 발음이 변한 것.
12) 유량달마(留糧達馬) : 식량을 실은 좋은 말.
13) 청창(靑氅) : 푸른색 창옷. 벼슬아치가 보통 입는 윗옷으로, 소매가 넓고 뒷부분의 두 폭을 맞대고 꿰맨 부분이 갈라졌다.
14) 뒤채잽이 : 뒤채잡이. 가마, 상여, 들것 따위의 뒤쪽을 잡는 사람.
15) 화란춘성만화방창(花爛春城萬化方暢) : 봄의 성에 꽃이 피고 만물이 피어나 자라다.
16) 백사(白沙), 동작(銅雀) : 한강의 백사장, 동작동.
17) 남태령 고개 : 서울의 남쪽에서 과천(果川)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고개.
18) 중화(中和) : 도중에 점심을 먹다.
19) 병방(兵房) : 지방 관아에서 병사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리.
20) 집사(執事) : 의식을 진행하는 사람.
21) 치레 : 꾸밈. 겉치레 등의 치레.
22) 외올망건 : 하나의 올로 만든 망건.
23) 옥관자(玉貫子) : 옥으로 만든 관자. 관자는 망건에 달아 망건 줄을 매는 작은 고리.
24) 진사(眞絲)당줄 : 명주실로 만든 당줄. 당줄은 망건에 달린 줄.
25) 세모립(細毛笠) : 가느다란 털로 곱게 짠 갓.
26) 금패(錦貝) : 빛깔이 누르고 투명한 호박(琥珀)의 일종.
27) 호수립식(虎鬚笠飾) : 갓의 양옆이나 앞뒤에 붙이는 털 장식.
28) 게알탕건(宕巾) : 게의 알처럼 곱게 만든 탕건.
29) 진남항라(眞藍亢羅) : 아주 푸른 항라. 항라는 명주, 모시, 무명실 등으로 짠 옷감의 일종. 구멍이 송송 뚫려 있어 여름철의 옷감으로 좋다. 진안에서 나는 항라라는 뜻의 “진안(鎭安) 항라(亢羅)”로 보기도 한다.
30) 철릭 : 무관(武官)이 입던 복장.
31) 진자주(眞紫朱) 대고 띠어 : 짙은 자주색의, 대구(帶鉤, 허리띠 장식) 팔사(八絲) 띠에.
32) 전령패(傳令牌) : 좌우 포도대장이 지니던 패.
33) 청파역마(靑坡驛馬) : 청파역(靑坡驛)에 딸린 역마(驛馬). 역마는 각 지방에 있어 정부의 교통 통신을 담당하던 말.
34) 부담 : 짐.
35) 호피(虎皮) 돋움 :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안장 위의 돋움방석.
36) 연저 타고 : 얹어 타고.
37) 일산(日傘) : 외부 행차 때에 볕을 가리기 위해 쓰던 양산. 비단으로 만든다.
38) 구종(驅從) : 관원을 따르는 하인.
39) 전후배(前後陪) : 앞뒤로 늘어서다.
40) 각(各) 차비(差備) : 각각의 차비관(差備官). 차비관은 필요할 때에 특별한 일을 맡기려고 임시로 내리던 벼슬, 또는 그 벼슬아치.

 이 부분이 ‘박기홍 창본 춘향가’에서는 “좌우 뫼신 나졸 일산 듸예 구종ᄒᆞ야 젼후ᄇᆡᄂᆞᆫ 각기 말을 잡ᄋᆞ타고”(김진영·김현주 외 편, “춘향전 전집” 1, 1997, 박이정출판사, 280쪽)로 되어 있다. 그리고 ‘백성환 창본 춘향가’에서는 “ᄐᆡ고졔 발근 날 요슌졔 닥근 길노 각ᄎᆡ빗 말타고”(같은 책, 210쪽)로 되어 있다. 이를 참고하면 각기 차비마(差備馬), 각각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말인 차비마를 타고의 뜻으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본다면 ‘각 채비지(之)’나 ‘각 차비의’로 조사를 바꿀 수 있겠다.
41) 십(十) 리(里) 허(許) : 십 리쯤 되는 곳.
42) 정마 : 견마(牽馬). 견마는 말의 채찍.
43) 지울잖게 : 기울지 않게.
44) 고루 저었거라 : 고르게 말을 몰아라.
45) 저롭섭다 : (말을) 몰겠사옵니다. 몰겠습니다. 또는 두렵다.
46) 급창(及昌) : 지방 관아의 심부름꾼.
47) 석성망건 : 충북 석성 지방에서 나는 질 좋은 망건.
48) 대모관자(玳瑁貫子) : 바다거북의 등껍질로 만든 관자.
49) 양태(凉太) : 갓의 둥글넓적한 아랫부분.
50) 평포립(平布笠) : 베나 모시로 겉을 싼 갓.
51) 비쓱 : 비식이. 비스듬하게.
52) 보라 수주(水紬) : 보랏빛의 질 좋은 비단.
53) 방패 철릭 : 방패 무늬를 넣은 철릭. 철릭은 조선조 때 무관이 입던 공복(公服)의 한 가지.
54) 사날 : 제멋대로.
55) 초신 : 짚신.
56) 넌짓 : 넌지시.
57) 저름저름 : 다리를 저는 모양. 절뚝절뚝.
58) 양유지(楊柳枝) 초록다님 : 양유지는 수양버들 가지. 즉, 수양버들 가지 같은 초록빛의 대님.
59) 나지 마라 : 나오지 마라. 고급 관리가 행차할 때 길을 정리하기 위하여 지르는 소리.
60) 전배나장(前輩羅將) : 앞장서 가던 나장.
61) 통영(統營) 갓 : 통영 지방에서 나던 질 좋은 갓.
62) ‘왕(王)’ 자(字) 덜거리 : ‘왕(王)’ 자(字)가 새겨진 더그레. 군사나 나장 등이 입던 세 자락의 웃옷.
63) 통인(通引) : 지방 관아의 관장(官長) 앞으로 딸린 잔심부름꾼.
64) 착전립(着氈笠) : 착은 쓰다는 뜻. 전립은 벙거지.
65) 마상태(馬上態) : 말 위에 올라앉은 상태.
66) 고뿐이로다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67) 충청양도 : 충청좌도와 충청우도.
68) 순상(巡相) 전(前) 연명(延命) : 순상(巡相)은 관찰사. 연명은 원이 감사를 처음 보는 의식. 관찰사 앞에 나아가 의식을 치르다.
69) 노구(爐口) 바우 : 노구 바위. 노구암(爐口巖)이라고도 함. 남원 북쪽의 임실로 가는 길에 있다.
70) 숙소(宿所) : 집을 떠난 사람이 임시로 묵는 곳. 잠을 자다. 여기서는 잠을 잔다는 의미.
71) 질청(秩廳) : 관청에서 아전들이 일을 맡아 보던 청사.
72) 이방(吏房) : 인사, 내무의 일을 보던 지방 관아의 우두머리.
73) 인물 차지 : 사람에 대한 일을 보는.
74) 호장(戶長) : 향리의 두목.
75) 호적(戶籍) 차지 : 호적에 대한 일을 보는.
76) 장적(帳籍)빗 : 빗은 오늘날의 과, 혹은 계와 같은 부서. 장적과, 장적계. 즉, 호적의 일을 맡아보던 부서.
77) 수(數) 잘 놓는 : 숫자 셈을 잘하는, 점을 잘 치는.
78) 도서원(圖書員) : 책을 담당하는 관리.
79) 병서(兵署) : 병사에 대한 사무를 담당하는 부서.
80) 일서(日署) : 점술이나 천문에 대한 사무를 담당하는 부서.
81) 도집사(都執事) : 집사의 우두머리.
82) 옹위(擁衛)허여 : 감싸고 호위하여.
83) 권마성(勸馬聲) : 높은 관리가 행차할 때 위엄을 더하기 위하여 하인들이 가늘고 길게 외치는 소리.
84) 거덜거리고 : 거들거리고. 거드럭거리고.
85) 천파총(千把摠) : 천총(千摠)과 파총(把摠). 천총은 조선 시대에 훈련도감(訓練都監), 금위영(禁衛營) 등에 속해 있던 정삼품의 무관 벼슬. 파총은 각 군영의 종사품 무관 벼슬.
86) 초관(哨官) : 조선 시대에 각 군영에 두었던 종구품의 무관 벼슬.
87) 군로 : 군뢰(軍牢)의 사투리. 군뢰는 죄인을 다루던 병졸.
88) 떼 기러기 소리허고 : 떼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의 소리를 내고.
89) 가진 : 갖은. 온갖.
90) 갖인 : 갖은. 여러 가지의.
91) 육각(六角) : 북, 피리, 장구, 해금, 태평소 한 쌍을 합쳐서 이르는 말.
92) 남전대(藍戰帶) : 군복에 매던 남색의 띠.
93) 젓대 : 저. 가로 불게 되어 있는 관악기의 총칭.
94) 영소(營所) : 군영. 군대가 주둔하여 있는 곳.
95) 수성장(守城將) : 성을 지키는 장수.
96) 하문(賀問) : 축하의 문안을 올리는 것.
97) 영솔(領率) : 부하를 이끌어.
98) 청도(淸道旗) : 군대가 행군할 때 일반인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세우는 깃발.
99) 홍문(紅門) : 군대에서 쓰던 깃발.
100) 주작(朱雀) : 진영의 앞쪽을 지휘하던 깃발.
101) 홍초(紅招) : 군대에서 쓰던 깃발.
102) 남문(藍門) : 군대에서 쓰던 깃발.
103) 백호(白虎) : 진영의 오른쪽을 지휘하던 깃발.
104) 현무(玄武) : 진영의 뒤쪽을 지휘하던 깃발.
105) 흑초(黑招) : 군대에서 쓰던 깃발.
106)  관원수(關元帥) 마원수(馬元帥) 왕령관(王靈官) 온원수(溫元帥) 조현단(趙玄壇) : 홍(紅)·남(藍)·황(黃)·백(白)·흑(黑)의 다섯 신기가 있어 이를 통틀어 중오방기(中五方旗)라 하였으며, 기마다 방(方)에 따라 군신(軍神)의 화상과 운기(雲旗)가 그려져 있다.
이 중 홍신기는 붉은 바탕에 가장자리와 화염(火焰)은 남빛으로 관원수(關元帥)라는 군신의 화상을 그려, 남방에 세우는 기이다. 백신기는 흰바탕에 가장자리와 화염은 황색이고, 마원수(馬元帥)라는 군신의 화상이 그려져 있으며 서쪽에 세우는 기이다. 황신기는 누런 바탕에 가장자리와 화염은 붉은 빛이고 왕령관(王靈官)이라는 신상(神像)이 그려져 있고, 중앙에 세우는 기이다. 남신기는 남빛 바탕에 가장자리와 화염은 검은빛으로, 온원수(溫元帥)라는 군신의 화상이 그려져 있으며, 동방에 세우는 기이다. 흑신기는 검은 바탕에 가장자리와 화염은 흰색이고, 조현단(趙玄壇)이라는 군신의 화상이 그려져 있고, 북방에 세우는 기이다.
107) 표미(豹尾) :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는 깃발.
108) 금고(金鼓) : 금고기(金鼓旗), 징과 북을 인도하는 깃발. 모든 취타수(吹打手)들이 앉거나 일어나는 것과 전진하거나 멈추는 것을 지휘하는 데 사용한다. 두 곳에 세운다.
109) 호초 : 호총(號銃). 쇠로 만든 대포.
110) 나(鑼) : 징.
111) 바래 : ‘바라’의 사투리. 소라고둥의 상부에 구멍을 내어 만든 관악기.
112) 세약 : 세악(細樂). 장구, 북, 피리, 저, 깡깡이로 연주하는 군악.
113) 고(鼓) : 북.
114) 영기(令旗) : 군대에서 명령을 전하는 데 쓰이는 깃발. ‘令’ 자가 쓰여 있다.
115) 군로직열 : 한 줄로 늘어선 군대의 노비 즉, 군노직열(軍奴直列). 또는 한 줄로 즉 늘어선 군뢰 즉, 군뢰직열(軍牢直列).
116) 좌마독존(座馬纛存) : 좌마와 독이 있고. 좌마는 장군이 행군할 때 여벌로 데리고 다니는 말. 독은 군대에서 대장의 앞에 세우던 깃발.
117) 난후(欄後) : 부대의 맨 뒤를 경비하는 군대.
118) 친병(親兵) : 임금이 직접 거느리는 군대.
119) 교사(敎師) : 군대의 조련을 맡는 벼슬.
120) 당보(塘報) : 척후병.
121) 에꾸부 : “판소리 다섯바탕 사설집”(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10)을 참고하면, ‘에굽다’에서 온 ‘에구부’의 변형으로 보아, 약간 휘우듬하게 굽은 언덕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권마성고’(이보형, “문화재” 13, 문화재관리국, 1980)를 참고하면 ‘에 구부’의 변형으로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이 부분에 해당하는 사설이 ‘별춘향젼이라 73장’에서는 “어렵다 돌구부야”(배연형 엮음, “춘향가 심청가 소리책”, 동국대학교출판부, 2008, 99쪽)로 되어 있다.

 한편, 애꾸인 아랫사람을 뜻한다는 설도 있다.
122) 수문 돌이 종종종 내문 돌에 걷잡혀 무삼 실족(失足) 험로(險路)허나니 : ‘수문 돌’은 숨은 돌, 즉 잘 안 보이는 돌인 듯하고, ‘내문 돌’은 길에 비죽이 나와 있는 돌을 뜻하는 듯하다. ‘걷잡혀’는 진행되어 가는 기세가 거두어 잡힌다는 뜻인 듯하다. ‘실족’은 발을 잘못 디뎌 쓰러지는 것. ‘험로’는 험한 길을 뜻한다. 따라서 이 구절은 자갈이 많은 험한 길을 가다 쓰러지는 상황을 묘사한 듯하다.
 참고로, 김창환제 사설로 알려진 백성환 창본 춘향가에서는 이 부분이 “ᄂᆡ민 돌리 것치것ᄃᆞ”(김진영 외 편, “춘향전 전집” 1, 박이정출판사, 212쪽)로 되어 있다. 한편, 박순호 소장본 ‘별춘향젼이라 73장’에는 이 부분이 “슈문 돌 ᄂᆡ민 돌리로구나. 어렵다 돌구부야.”(배연형 엮음, “춘향가 심청가 소리책”, 동국대학교출판부, 2008년, 99쪽)으로 ‘춘향가 98장’에는 “守文돌이 重重, ᄂᆡ문 ᄯᅩᆨ 거치이 무심이 집나이라.”(같은 책, 159쪽)으로 되어 있다.
123) 바우어 : ‘피하여’의 사투리. 또는 '바위에'로 보기도 한다.
124) 하마포(下馬砲) : 말에서 내릴 것을 신호하는 포.
125) 이삼승(二三繩) : 화승총을 두세 번 쏘다.
126) 일읍(一邑) 잡고 흔드난 듯 : 한 고을 전체를 온통 흔드는 듯.
127) 객사(客舍)에 연명(延命) 허고 : 지방의 객사에 모셔 놓은 임금을 상징하는 패에 새로 부임한다는 의식을 차리고.
128) 동헌(東軒)의 좌기(坐起)허여 : 동헌에 자리 잡고 앉아.
129) 대포수(大砲手) : 대포를 쏘는 사수.
130) 방포일성(放砲一聲) 하라 : 포를 한 번 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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