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황당한 그러나 현실은 리얼...
- 광모은경상철이
- 2006
-
- 산과 노동조합...
- 광모은경상철이
- 2006
-
- 마흔 한살의 삶...(1)
- 광모은경상철이
- 2006
-
- 나의 캐리커쳐....(2)
- 광모은경상철이
- 2005
-
- 아들과 함께...
- 광모은경상철이
- 2005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초상집 3군데를 다녔다. 거의 비슷했다. 조문-부조- 식사와 술...
사람들은 연신 술을 들이키고 먹고... 언젠가 가야할 죽음의 길을 다들 안다는 듯이 사람들은 그랬다. 자신이 지금은 아니다라는 것을 또 확인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
죽지 않고 사는 것은 여러면에서 안될 것 같다. 사람은 죽어야 한다. 특히, 이 비뚤어진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죽어야 한다. 자본은 끝보이지 않고 재생되지만 자본이 현화된 자본가는 반드시 죽는다. 되물려서 다시 강화된 자본의 화신이 될 지라도 그들은 죽는다. 변혁된 세상의 역사는 준엄히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
우리도 죽어야 한다. 착취를 당하는 고단한 삶이 자신의 삶에서 끝나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 또 나의 자식들이 그런 삶을 살지라도...단절되고 토막난 삶의 순간 순간이 행복한 때가 있다. 그게 좋은 것이지...
블로그라...
댓글 목록
스머프
관리 메뉴
본문
첫 글이네용~ ^^근데 좀 알아 먹기 쉽게 쓰면 안되까??
꼬마에서도 그러더니 블로그에 와서도 여전하넹..
잘 살고 있겠죠?? 죽을때 죽더라도 일단 살때는 '행복'하게..ㅋ
부가 정보
감비
관리 메뉴
본문
스머프, 느낌이 팍팍 오지 않습니까? 후후, 여기선 머프라고 쓰지 않으셨네-^^jsc, 가끔 와서 사는 흔적이나 엿볼테니 좋은 얘기 틈틈이 올려주셔용.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