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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02
    마흔 한살의 삶...(1)
    광모은경상철이

마흔 한살의 삶...

우리 나이로 마흔하나다. 새해를 맞으면서 가슴 한구석에 우선적으로 깔려 있는 생각은 앞으로의 1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었다.

 

작년 한해를 마감하는 날들은 짜증의 연속이었고, '술'과의 부닺침이었고나 할까...

 

커가는 자식이 있다는 것을 피부를 절감한 날들이었기도 하다.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었는데 내게도 챙겨야 할 자식이 있었다.

 

제일 원하는 것은 가정의 평화이고 이것을 위해서 자신은 노동과 투쟁마저도 하겠다고 할 때 나는 표현할 수 없는 무너짐을 느꼈다. 내가 이래가지고...

 

움직이지 않는듯 움직이고 싶다.

 

기본도 지키고 싶다.

 

무엇보다도 게을려서는 안되겠다. 공부해야 한다.

 

가족과도 어울리는 기회를 자주 해야 한다. 

 

몸도 마음도 내가 가진 것들도 아껴야 겠다.

 

* 혹시 방문하는 이, 건강하게 살아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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