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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초상집 3군데를 다녔다. 거의 비슷했다. 조문-부조- 식사와 술...
사람들은 연신 술을 들이키고 먹고... 언젠가 가야할 죽음의 길을 다들 안다는 듯이 사람들은 그랬다. 자신이 지금은 아니다라는 것을 또 확인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
죽지 않고 사는 것은 여러면에서 안될 것 같다. 사람은 죽어야 한다. 특히, 이 비뚤어진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죽어야 한다. 자본은 끝보이지 않고 재생되지만 자본이 현화된 자본가는 반드시 죽는다. 되물려서 다시 강화된 자본의 화신이 될 지라도 그들은 죽는다. 변혁된 세상의 역사는 준엄히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
우리도 죽어야 한다. 착취를 당하는 고단한 삶이 자신의 삶에서 끝나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 또 나의 자식들이 그런 삶을 살지라도...단절되고 토막난 삶의 순간 순간이 행복한 때가 있다. 그게 좋은 것이지...
블로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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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를 문자로 확인시키다니... 새로운 공간에서 자주 만나요... 오프에서도 만나야지?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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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트랙백을 걸면 원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잘못 걸었구만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