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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 편견 넘기

이름없음님의 [집회장에서 청소년들이 호구냐!] 에 관련된 글.

맞아요. 타자에 대한 규정에 운동권이 무감하거나 현재의 신자유주의적질서가 뿌린 편견들에 오염되어있는 것 같아요. '장애인'이란 말에 달라붙어있는 그림자 속엔 '불쌍함,보호가 필요함,작업효율성 떨어짐'과 같은 편견들이 숨겨져있죠.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그런것 같군요. '어른들을 공경하고 그들을 위해 재롱을 피우는 사람' 이란 편견이 묻어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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