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마무리가 안되는지...

2006/09/08 17:48 여름 안에

편집이 왜 이렇게 마무리가 안되는지 이제는 모르겠어요.

림과 네이트온에서 이야기 했는 데 60-70%는 된거 같다는 얘기를 제가 했어요.

그리고 이 말도 함께 했죠. "60%를 지나고 나서 부터는 계속해서 그 자리인거 같다."

 

그리하여 함께 공유할 사항들과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일들을 올립니다.

 

*타이틀 제작

멋진 손 그림 글씨를 은주씨가 보내 주셨어요. 이걸 포토샵에서 글자 하나씩 떼서 순차적으로 나오게 사용할 계획이예요. 그림 파일이 있는 데 이걸 포토샵에서 떼서 글자 하나씩 파일로 만들어야 해요. 혹시 이정도 포토샵 가능하신 분 알려주세요.

 

*크레딧 제작

이건 림이 지금 하고 있어요. 한 사람당 한 컷씩 해서 크레딧을 올릴 생각이예요. 사진이랑 이름 넣구요. 기정 사진은 림에게 줬고 박상용씨랑 나비 짜루 레드걸 사진은 다시 보낼께요.

 

*장면 선정

도대체 씬 5와 씬 6의 장면들은 아무리 봐도 괜찮은 게 저는 도저히 머리가 아파서 더이상 못 보고 다운과 정화가 오늘(금) 10시 이후에 장면 선정을 해주기로 했어요. 아...

 

*멜로디언으로 뮤지션 나비 노래 중 워크 녹음

이건 나비와 통화하여 나비가 일욜까지 노력을 해보겠다 했어요. 안되면 알려주기로 했는 데 간단한 악보가 있으니 혹시 세종대에 오셔서 녹음가능하신분은 알려주세요. 멜로디언은 제가 준비를 해보겠어요.

 

*신촌 토즈 예약

아무래도 세종대에서 하는 것보다 위치상으로 신촌 토즈가 좋겠죠? 그래서 금요일 토즈 예약을 해야할거 같은 데 누가 좀 해주세요. 제가 정신을 어디로 보내 놔서 도저히 불가능할 거 같아요. 예약 체계를 모르겠지만 얼추 8-10명이 올거 같은 데....

 

*뮤지션 나비와 9월 12일 화요일 저녁 6시-6시반? 신촌역

에서 만나서 몽환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어요. 림 정화 나비 여름은 참석 확인했고 다운도 온다고 한거 같아요. 모를은 안된다 한거 같고 다른 분들은 참석가능한지 알려주세요.

 

*

저는 오늘 (금욜)에 작업이 끝날 줄 알고 알바들을 취소를 안시켜 놔서 지금 알바 중이예요. 상영회 때 영화 상영하고 나면 대략 혼자 감동해서 울거 같아요. 완성이라는 이유만으로요.

 

*편집이 어디 까지 됐느냐 하면 일단 모든 장면을 컷별로 다 짤라 놓는 작업은 됐고 2/3정도의 씬들이 70-80%의 완성 단계에 있어요. 근데 아직 정리가 안되고 있는 이유는 아까운 장면을 끼워 넣을 려니 문제고 시간이 오바가 자꾸 되서 줄일려니 시간이 걸리고 또 아직 장면선정을 못하고 있는 씬들이 있어요. 안습이죠. 오늘 밤(금욜밤)이 지나고 상황보고 다시 드릴께요. ㅜ.ㅜ

 

*화욜 뮤지션 나비에게 시디 혹은 디브이디를 건네기 위해 열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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