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잔혹한 식탁"
- 빈곤의발견
- 2007
-
- 『발칙한 반:찬』(1)
- 빈곤의발견
- 2006
-
- '은행 털고 싶은 날'에 초대...
- 빈곤의발견
- 2006
-
- [프로젝트반찬] 인권은 방울...
- 빈곤의발견
- 2006
-
- 웰컴 투 : 빈곤의 발견!
- 빈곤의발견
- 2006
소개글>
"잔혹한 식탁"의 장르는 한마디로 코믹 잔혹 뮤지컬 정치극이다.
코믹한 캐릭터들이 술술 읊어대는 대사는 자뭇 진지하고 처절하다.
"잔혹한 식탁"은 '만일 FTA가 체결된다면?'이란 다소 무거운 질문에,
FTA 시대를 지배할 잔혹한 생존의 법칙을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풀어낸다.
이 가족이 외치는 '큰 것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라, 내가 아픈 것을 가족에게 알리지 마라...' 등의 FTA 시대 생활수칙은 호들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곱씹어보면
바로 우리 앞에 닥친 비극적인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배우들의 범상치 않은 노래와 랩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잔혹한 식탁"은 연극모임<빵과 장미>가 공연했고
이현정, 이마리오 감독이 촬영, 편집을 맡았다
최근 댓글 목록